[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0월 31까지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자살예방 및 만성정신질환으로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에게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1:1 대면 맞춤형 심리상담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은 인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중구 소재 민간 정신의료기관, 상담센터이며 필수 교육 이수후 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의 마음건강 돌봄 기회를 제공하여 마음이 건강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공모계획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구청 건강증진과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3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3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가구 기준 53만4천827원) 이상이어야 하고,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한다. 신청은 이번 달 3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사회복지과 자활 주거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산형성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정확한 정보와 가입 일정확인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Ⅰ) 자산형성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청은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변화된 소통문화의 정착, 새로운 구정 방향의 공유와 공감 등을 위해 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타운홀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직원 타운홀미팅은 김제선 중구청장 취임 이후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구정 전반에 대해 익명으로 자유롭게 질문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구청 분위기가 확실히 변화된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변화를 위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중구 직원들이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여 새로운 상상력으로 기분 좋은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청 관계자는“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타운홀미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구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구민과 공직자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팅은 단상을 향해 일렬로 자리 배치되던 기존의 딱딱하고 일률적인 조회의 모습이 아닌, 동그랗게 배열된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 ‘다양성 있는 다문화사회로 '다다다'’를 운영한다. '다다다'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와글와글 인형극단’,‘뚝딱! 그림책 제작소’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와글와글 인형극단’은 어린이들이 다문화를 주제로 한 인형극을 직접 제작하고 상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야기 모으기, 인형 만들기, 인형극 연습하기 등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협동하여 어우러지는 사회를 배울 수 있다. ‘뚝딱! 그림책 제작소’는 성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감정, 추억 등에 대해 생각하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신과 타인의 이야기를 나누고 들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2개 프로그램 모두 마지막 날인 8월 24일에 인형극 발표회와 그림책 낭독회를 열고 그동안 만들었던 인형극 및 그림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노후 ·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성 분석을 무료로 지원한다. 분석 지원대상은'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이다.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지역뿐만 아니라 조합이 설립됐으나 추진이 더딘 지역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월까지 관할 구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대전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도시·건설,도시재생,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성 분석을 신청하면 대전도시공사에서 1차 사업성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은 지역에 대해 정밀 사업성 분석이 추진된다. 정밀 사업성 분석을 통해 용도지역 상향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건축계획(안)을 제시하고, 사업 전후 자산가치를 평가하여 추정 분담금까지 산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지원은 주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5일 수요일 19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DPO 클로즈업2’공연을 연다. DPO 클로즈업은 평소 오케스트라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대전시향 단원들을 솔리스트와 앙상블 팀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연주로 주목받는 공연으로 이번이 올해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향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을 리더로 솔로 연주와 단원 간의 앙상블로 펼쳐진다. 첫 무대는 고전시대 작곡가 호프마이스터의 플루트와 바이올린을 위한 듀엣으로 플루트 수석 조철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으로 바이올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후, ‘글린카의 바이올린,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비창 3중주’로 다양한 음색의 조화와 깊은 매력을 보여 줄 것이다.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쇤필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추억’이다. 팝과 민요, 클래식 음악을 하나로 녹여내며 명성을 쌓은 미국 작곡가 쇤필드의 대표작 중 하나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한밭도서관은 (사)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매년 발간하는 연구논문을 위한 2024년 연구과제 공모에서 ‘디지털 시대, 활기찬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공공도서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요구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선정됐다. 주제 선정은 한밭도서관 학습동아리‘사서고생’에서 논의하여 선정했다. 노년 인구의 증가추세에 비해 노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가 부족하고 특히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연구 기간은 2024년 10월까지, 연구논문 분량은 60쪽 내외로 향후 전국 도서관대회 세미나,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에서 발표하게 된다. 한밭도서관은 연구 진행을 위해 6월부터 관내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공공도서관에 디지털 배움 교육을 수강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자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설문을 추진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사서고생’은 대전 대표도서관의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직원들의 직무역량 및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밭도서관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학습동아리로 ‘사서들이 고민하고 생각하여 학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1일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원에서 열린 ‘대청호 장미원 개장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꽃과 대전의 대표 명소 대청호가 만나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는 것 같다”며, “낭만과 향기가 가득한 대청호 장미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청년회의소에서 지난 29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변화와 혁신, 꿈을 향한 경주JC’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간의 상호교류와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는 경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968년 창립해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진철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돼 뜻깊다”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성학 부시장(장학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농촌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개강식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으로 6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풍선아트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각 10회 20시간씩 총 20회 40시간으로 진행된다. 풍선아트의 이해 및 재료 도구의 사용법을 시작으로 요술 풍선, 라운드 풍선 등 초급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풍선을 활용한 스텐딩 기술 익히기 및 대형 벽장식 기술인 고급과정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을 10회에 걸쳐 배울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매시간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자격증 과정 25 작품을 수행함으로써 풍선아트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 전문 기능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풍선 장식가’라는 재능을 익힘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