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최하는 제주 포럼 만찬에 참석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APEC 사무총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및 해외 주요 인사 등을 만나 APEC유치를 위한 현장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선터에서 열린 외교부 장관 주최 공식 만찬에서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까으 끔 후은 ASEN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송민순, 유명환, 김성환,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들을 차례로 만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중 한 전직 외교부 장관은 이 지사에게 “경주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을 잘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며 경주 유치 동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 지사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경북도민들은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하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경북이 의전 등 APE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도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출산지원금은 증가했으나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 추세를 이어갔으며, 포항시와 구미시의 경우에는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이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간 경북도 합계출산율은 2015년 1.46명 이후 2023년 0.86명으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시군별 출산지원금은 꾸준히 늘고 있어 출산지원금 효과성 검증과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시군 현장에서는 출산지원금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근 지자체 간 인구 빼가기로 변질됐다는 우려도 컸다. 특히,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평소에도 현금성 지급은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돌봄 기반과 서비스 중심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10년 치 출산지원금 효과성 분석, 시군 현장에서 원하는 출산지원금 지급 형태, 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대전국립숲체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유성자람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 유성자람 원데이클래스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브랜드인 ‘유성자람’은 장애인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대전국립숲체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장애인들에게 숲 활동과 소도구 체험 등을 통해 숲을 이해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숲이야놀자’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6월 8일에는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꽃공방과 연계한 ‘수경식물 인테리어 정원만들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장애인 유관시설 및 학교 등과 연계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정 4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오월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외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향기로운 꽃의 세계,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놀이시설, 아프리카 사파리와 열대정원이 어우러진 환상의 버드체험을 즐기며 가족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유성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28가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약사회와 유성형 다제약물 복약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다제약물 복용 대상자는 10가지 이상의 약을 처방받은 자로, 대부분은 노인연령층에 속해 있으며 만성질환 등 여러 질병을 동시에 앓고 있어 복잡한 약물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비슷한 성분의 약을 중복 복용하거나 서로 반대되는 약을 복용하는 등 부작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약사회로부터 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의 지원을 받아 복약 상담 및 교육, 복용 관리,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여러가지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약물 치료 안전성을 높이고, 건강 관리 수준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대전신세계로부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 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조손가정 자녀 등 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대전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미래인재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신세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2022년부터 3년째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문화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역사, 전쟁, 환경 등 다양한 영화테마를 주제로 체험존, 먹거리존, 포토존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했으며, 가족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2회 개최되며, 다음 행사는 8월중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관련 참가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과 31일, 2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 47명과 함께 교육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학교가 교류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제선 청장은 ▲학교 시설 개방 ▲학교복합시설 공모 추진 등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고, 학교장들은 ▲학생 통행로 안전 확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요청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교육 현실 속에서 묵묵히 사랑과 헌신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학교장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오전 보문산에서 주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구정방향을 공유하기 위한‘정책자문단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출범이후 주민과 함께하는 첫 산책으로 중구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민간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을 듣고자 중구에서 활동하는 민간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중구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보문산과 같은 중구가 가진 다양한 자원과 장점을 활용할 방안을 주민과 함께 찾아내고, 이를 통해 주민 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많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구청장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늦은 밤 안전한 귀가와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6개소에 바닥등 200여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조명을 공급하는 친환경적 태양광 바닥등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환히 밝혀 보행자들의 심리적 안정효과와 도시미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장소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과 중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 등을 바탕으로 부사동, 산성동, 석교동, 유천2동, 문화2동 등 범죄취약지역으로 선정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사회적약자 배려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 활성화,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안전한 지역 사회 환경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향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