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상주시에 등록된 5만 8천여 대의 자동차 중 비과세 및 감면 대상과 연납으로 납부가 완료된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대장 전수조사를 통해 용도․차종 변경 등 과세 대상 차량의 변경 등록에 따른 과세기간 등을 정비하고 상속개시 후 미이전 차량의 납세의무 승계 및 연납 후 전입․전출 차량에 대해 중점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감면 대상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격변동 사항 등을 철저히 조사해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감면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자동차 중 비과세 대상 자동차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자동차세 정기분 부과 전에 일제 정비를 통한 정확한 과세 정비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재산세 정기분의 정확하고 공평한 과세를 위해 시청 및 읍면 직원들이 2024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합동작업을 실시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주택 이외 건축물·선박·항공기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소유권 및 토지이동 등 변동 사항이 잦고, 특히 1가구 1주택 특례 등 대다수 시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세의 대표 세목이다. 이로 인해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과세자료가 방대해 연중 체계적이고 시스템화된 대장 관리가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합동작업을 계기로 시청 및 읍면의 세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산세 과세자료 점검을 추진하여 재산세 관련 민원을 예방하여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이번 합동작업을 통하여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하여 지방세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행정의 기초가 되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5월 3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한 달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례적 조회가 아닌 석회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제한된 특정 직급만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 구분 없이 참여하여, 소통·단합의 기회가 됐다. 식전순서인 힐링콘서트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한 달 시작을 위한 재충전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근대사 연구·집필가 이승우 작가가“길위의 인문학, 모자의 나라 조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상주시의 대표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아이디어 도출과 공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작가는 치밀하고 폭넓은 조사를 바탕으로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 『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 등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정례석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반복되는 행사가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신선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한편, 상주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는 데 어떠한 장애도 없도록 공연장 시설 개선, 공연 감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성 제공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오페라 ‘버섯개떡’이 6월 7일과 8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개떡’은 미국의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의 작품 ‘버섯피자’(La pizza con funghi)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이 우리나라, 특히 안동의 정서에 걸맞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번안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의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무장애 활성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배리어 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그림자 통역 기법이 적용된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렛 등 보조 감상 수단이 제공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무장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9일 ‘2024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3월 6일 개강해 총 12회 58시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유지작물 등에 대한 재배기술교육을 비롯해 농기계 실습교육, 연구소 현장견학교육, 소득작목 선정방법 및 경영교육, 귀농인 세법&세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영농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가 94%로 나타났고, 후속교육을 원하는 비율이 89%에 달하는 등 교육생들의 뜨거운 교육열과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후 신규농업인들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속 교육과정을 추가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부스로 참여해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전국 지자체들의 고유한 문화와 축제·관광 콘텐츠가 모인 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의 관광 및 특산물, 안동의 사계절 축제 등 지역의 대표축제와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신 관광 트렌드를 선보이고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여행 및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국내 축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안동 탈춤 관련 기념품 전시 △SNS인증 룰렛 이벤트 △탈놀이단 공연 및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이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과 탈문화를 주제로 한 대규모 탈 축제이자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그동안의 노력과 명성 그리고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2주 이내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긴소매 옷 입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기 △진드기 물린 곳 없는지 확인하고 목욕하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으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진드기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관내 전광판을 통해 진드기 예방수칙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올해 기온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방역소독 활동에 나선다. 군은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앞서 3일 오전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역소독 방법과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안전관리보건교육 등을 교육했으며, 친환경 방역을 위해 WHO 독성 분류 등급 중 가장 낮은 ‘U등급’의 약품을 사용하고,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 위주로 방역한다. 이외에도 군은 지난 4월부터 하천변과 주민 밀집지역에 해충퇴치기 164대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5대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유충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와 하수구, 물웅덩이 등 유충구제 사업으로 조기 방역 활동도 했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으로 감염병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폐타이어, 빈 화분, 인공 용기 등에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2일 도내에 발생한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도민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는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따른 도민 보호를 위해 민방위경보통제소 및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군·경·소방과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대구경북정보센터 및 합동조사팀과도 협력을 통해 대응 태세 강화와 상황전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도발 형태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탄도 미사일 발사 등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고 전국적으로 860여 개가 식별됐으며 경북도에서도 5월 29일부터 6월3일까지 도내 11개소에서 발견됐다. 경북도는 도민 안전을 위해 북한 대남 오물풍선 관련 주의사항 및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문자메세지로 발송했으며 대구․경북정보센터 및 합동조사팀과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 후 즉각 EOD(폭발물 처리반)및 화생방 대대 요원 등이 출동하도록 조치해 안전하게 거둬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북한 도발이 다양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지난 6월 1일 송도솔숲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는 숲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항의 매력에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더불어 낮에는 송도솔숲에서 맨발걷기를 즐기고 밤에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불빛축제를 같이 즐기려는 타 지역 방문객들로 호황을 이뤘다. 맨발걷기 축제는 송도솔숲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치어리딩과 초청 가수, 개그맨의 공연을 시작으로 걷기 전 체조와 함께 맨발걷기가 시작됐다. 코스는 송도솔숲을 한 바퀴 돌아 송도 해안변을 걷는 약 4km로 구성됐다.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은 “맨발걷기 운동의 인기와 더불어 포항이 맨발걷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나며 맨발걷기축제에 전국 동호인들의 단체 참여가 더 많아졌다”며 “오늘 행사는 특히나 국제불빛축제와 함께하게 되어 지역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