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회장 김영식) 회원 20명이 지난 5월 30일 의성읍 도서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종을 꺾는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마늘 수확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김영식 회장은“회원들이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돕기 외에도 염색 봉사활동, 안보 강연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에듀힐링센터의 정책과 우수 성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상담과 정신건강분석기 활용 스트레스 측정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메타버스와 정신건강분석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처음으로 마련한 국제박람회이다. 에듀힐링센터 홍보관을 방문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이 가능하다는 게 놀라웠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분석기와 AI 힐링 앱이 연동된 스트레스 관리와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유택트(U-Tact) 심리상담·코칭은 디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 의성읍과 전남 담양군 재무과 직원들이 지자체 간 협력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지난 5월 30일 담양군 재무과에서 의성읍온누리터 우수 청사 선진지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있는 답례품을 이야기하던 중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환 기부하자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의성군에는 의성진쌀, 마늘한우, 의성군 대표 특산물과 펫월드 체험과 같이 의성을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 김주형 읍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민선8기 공약인 점곡옥산하이패스IC설치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사전타당성 분석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한국도로공사와 도로시설기준 및 설치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시행하였고, 특히 2022년에는 경제적 타당성만을 평가하던 방식의 고속도로IC 설치 기준을 정책적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종합적인 검토를 반영한 기준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 결과 지침개정을 이끌어냈다. 지방 소도시의 특성상 사업 확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정된 지침을 적용하여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종합평가에서 지난 3월 사업성을 인정받았고, 한국도로공사 자체 검토를 거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이는 지역의 어려움을 풀어낸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옥산 및 점곡면민은 지역을 통과하는 고속도로는 있으나 북의성IC까지 약 12에서 22km를 돌아가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점곡옥산하이패스IC는 점곡면 윤암리에 상주방면 진출입로와 영업시설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0억원을 한국도로공사와 분담하여 시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의성 신비 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되어 소비자를 찾아간다. 도리원 복숭아작목반은 30일 박진철 조합원이 생산한 “신비” 복숭아 30상자를 대구소재 유통업체로 출하했다. 신비복숭아는 겉은 천도복숭아이고 속은 백도 혹은 황도의 맛을 내는 신품종 복숭아로 1년에 3주에서 4주만 맛볼 수 있는 복숭아이다. 보통 6월에 출하되는데 이번에 출하되는 복숭아는 하우스에서 재배되어, 일반 노지 복숭아 보다 저농약 재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출하 시기도 2주에서 3주 앞서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봉양 도리원 복숭아 작목반은 2024년 2월에 복숭아 작목반 6개소(회원수 125명)를 통합하여 만들어진 작목반으로 복숭아 품질 제고를 위한 공동영농, 소비자 맞춤 품종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기훈 면장은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과일들이 당도와 식감이 좋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며,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군청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분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2회(14:00부터 17:00, 18:00부터 20:00)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정기적으로 수조청소와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청결함을 유지하고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18년에 설치된 분수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특히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 현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가올 폭염과 무더위에 대응해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본소)를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민원실 바닥에 꿈씨패밀리를 이용한 업무별 안내 유도선이 설치됐다. 차량등록사업소(본소)는‘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으로 2021년 11월에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현 위치인 대전광역시체육회관으로 이전해 1층과 2층을 사용 중이다. 다만, 업무 구분 표시가 있음에도 자동차등록, 건설기계등록, 세무 창구가 다른 공간 사무실로 분리되어 있어 민원인들이 해당 업무 창구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번에 설치한 업무 안내 유도선은 방문 목적에 맞는 색상과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이용하여 차량등록(꿈결이), 변경등록‧운행정지 등(꿈동이), 세무(꿈빛이), 건설기계‧검사(네브) 등 업무별 위치를 표시해 시민들이 업무 창구를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연미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이용해 기존의 딱딱한 사무실 분위기를 보다 친근하게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라면서 "차량등록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시각에서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덕구의회가 ‘살기 좋은 대덕구’ 조성을 위한 복지·안전 관련 조례를 발의해 눈길을 끈다. 살펴보면, 구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기흥 의원) △야외운동기구 설치·관리 조례안(박효서 의원)이 있다. 이들 조례안은 맨발보행로 조성·확충과 야외운동기구 설치·효율적인 유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각각 규정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안정화와 직원복지를 위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안(전석광 의원)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유승연 의원) △유실·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조례안(양영자 의원)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준규 의원)도 있다. 이들 조례안에는 보호종료아동 등의 지역사회 안착,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사람·반려동물 공존을 위한 지원사업들의 추진 근거와 함께 공무원의 특별·보육휴가 확대 내용이 각각 담겨 있다. 이밖에 의원발의 안건으로 의원연구단체의 내실 운영과 연구활동을 위한 ‘대덕구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대웅 의원)’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공동주택 및 대규모점포 등에 설치된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바닥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가 신체를 접촉하여 물놀이가 이뤄지는 시설을 말한다. 대전시는 우선 3일부터 21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준비 중인 공동주택 및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 기준 및 운영 요령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부터 8월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 시기에 맞춰 수질검사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질검사주기(15일마다 1회 이상) 준수 및 수질검사 적합 여부 ▲저류조 청소실시 여부 ▲수심 30cm 이하 유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적정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4일 시청 1층에서 제28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소비자의 날은 1996년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소비자보호조례 제정을 기념하여 올바른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 및 스스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해 온 기념일이다.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사무국: 대전YWCA)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대전소비자의 날은 '탄소중립! 가치있는 값진소비'를 주제로 진행되며, 7개의 대전소비자단체가 소비자 캠페인, 소비자인식조사 및 금융사기피해 예방캠페인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소비자정보를 전달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그 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도 함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보건의료 및 원산지 비교전시의 자리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내가 입지 않는 옷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바꿔입는 ‘아나바다 장터’를 마련하여, 슬로우패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영양소는 그대로 싱싱하지만 못생겨서 상품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