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진보중·고등학교와 청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학교 교직원, 학생, 경찰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보중·고등학교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 15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둘러 구호를 외치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또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등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청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도 청송경찰서 관계자,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여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경계 30m이내 금연구역 지정을 홍보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등굣길 캠페인 등 지속적인 흡연 예방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 30일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실은 지역사회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천서구보건소와 인천교통공사가 연계협력하여 추진했다. 이동건강상담실은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을 안내하고,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측정) 및 상담도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동건강상담실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조기에 인지하고 건강 위험신호를 발견하여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보건소에서는 서구의 넓은 면적을 고려하여 북구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이동건강상담실을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보건소에서는 현재 완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는 6월 1일 ‘제14회 의병의 날’을 맞아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의병선열추모제례를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충의사에서 봉행하였다. ‘의병’이란 나라가 위급한 순간에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원하여 외세에 대항 한 민군을 말하는데 이러한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청송군은 의병의 날을 맞이하여 매년 청송문화원(원장 이성우)주관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의병선열들을 추모하고 있으며, 의병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의병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의병정신 계승에 노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청송지역의병선열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자랑스러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은 3일 군청 2층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로페가정상담소 소장인 정용남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양성평등 이해 역량을 강화해야한다.”며 “청송군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구보건소는 『1:1 장애인 맞춤형 자가운동 교육』운영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1 장애인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 장애인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은 물리치료사의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은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보건소로 방문한 장애인에게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자가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재활도구와 운동책자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뇌졸중 장애인을 위한 세라밴드 재활운동, 마사지볼을 활용한 근이완 운동, 손악력 운동 등이다. 본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뇌병변 등록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로 유선신청하면 된다. 여름철 야외활동 제한에 따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이루어진 자가운동방법을 교육하여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뇌병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6월 2일, 대한불교 천태종 황룡사(주지 진철스님)로부터 이웃사랑 함께 나눔 실천을 위한 양곡 108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황룡사는 2014년부터 서구 관내에 김치, 양곡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힘든 저소득가정 등에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진철 주지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양곡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처럼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중 지난해 일반공개경쟁 입찰 후 2차례 유찰된 공공지원시설 용지 6필지(6,612.6㎡)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비지 수의계약 매수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4일 17시까지이며 매수신청인은 인천 서구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하여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수의매각 건은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대상 필지의 규제 및 유의 사항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매수에 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6월 1일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진로탐색 멘토링(이하 멘토링)’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은 지난 1월 서구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이공계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환영식과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파악하기 위한 자기 이해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래 신산업 관련 분야 5개 전공 과목(항공우주공학과, 전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생명공학과, 물리학과)을 선택하여 멘토와 함께 해당 분야별로 이론 및 실습‧체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이 될 분야들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향후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멘토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여러분의 흥미와 가능성를 알아보고 이후에도 내가 원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정하는 데 있어서 오늘 멘토링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이런 멘토링 같은 기회들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월 31일 서구지역자활센터 엄마찬스 반찬사업단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서구청 자활사업 관련 부서 관계자들, 민들레지역복지 및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엄마찬스 반찬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이다. 14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여 조리·판매·배달 업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 100개의 반찬을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도시락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반찬사업단에서는 인근 주민들의 반찬 판매와 함께 지역사회에 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따뜻한 반찬과 이웃돌봄을 연결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에서 자활참여자수가 300여명으로 가장 많다. 엄마찬스반찬, 편의점, 카페 등 총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 점검과 병행하여 민간전문가(서구 안전관리자문위원) 및 서구청 건축안전센터 소속 전문관(건축사, 시공기술사)과 합동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양수기, 수방자재 등 확보 및 작동상태 적정여부 △배수로 확보 및 침사지, 하수관로, 집수정 관리 적정여부 △공사장 내 위해시설물(절개지, 옹벽, 석축, 담장 등) 안전관리 적정여부 점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내실 있는 점검으로 현장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겠다. 또한, 재난 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사전 제거하여,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재해 발생률 제로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