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환경대축제와 연계해 알짜배기 경주소식 신규가입 캠페인을 전개했다. 알째배기 경주소식이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소식, 각종 행사, 생활뉴스 등의 유용한 정보를 담은 문자 메시지를 말한다. 대외소통협력관 직원들은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알짜배기 경주소식을 적극 홍보하며 가입을 독려했다. 알짜배기 경주소식 가입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낙영 시장은 “알짜배기 경주소식 문자알림 서비스는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시정 소식을 문자로 전달받는 것과 동시에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교촌한옥마을에 소재한 예악당에서 지난 30일 풍류 경주학포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학포럼 교수, 경북도행복대학 경주캠퍼스 학생, 관광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예악당은 지난 5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문화 예술공연 및 체험 장소로 새롭게 출발했다. 예악당 강준영 대표의 통일신라시대 무용 고찰을 통한 경주전통춤 콘텐츠 개발이라는 연구 발표에 이어 한기무(통일신라시대기록 중심 궁중무용 경주 전통춤), 민요, 판소리, 경주역사기록중심 국가무형문화재인 처용무 등 다양한 공연을 시연했다. 당일 교촌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전통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힐링이 있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했다. 한편 예악당은 웰니스 관광을 관광산업의 꽃으로 보고, 웰니스와 전통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회의에 최적화된 충분한 회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시 소요된 정상회의장, 각료회의장, CEO서밋 회의장 등의 사용면적 2만6185㎡와 비교하면 경주는 총 2만8199㎡ 회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모든 회의장이 3분 이내 거리에 배치돼 있어 짧은 이동 동선으로 경호안전과 운영 편의성에 최상이다. 제1회의장으로 활용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보문단지 내 위치한 국제 회의장 및 전시컨벤션센터로 최첨단 회의‧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전시장 1만1594㎡ 규모의 증축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양질의 국제회의 개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의장으로 사용될 육부촌은 서라벌의 6개 촌장들이 모여 화백회의를 진행했던 곳으로, 경회루를 모티브로 설계한 상징성이 있는 건축물이다. 여기에 제1회의장과 불과 0.5㎞ 떨어진 전통 한옥 형태의 보문관광단지 종합상가는 개보수를 통해 APEC 사무실로 제공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동고 재진이보유 팀 농구 우승, 영천성남여고 제네레이션 팀 피구 우승 영천시는 지난 1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관내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3 농구와 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을 성황리 개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이원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개 종목 25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거쳐 8개 팀 65명이 종목별 4강전에 진출했다. 대회에 출전한 청소년들은 치열한 경기와 승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으며,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경기마다 환호와 응원의 함성이 이어졌고 응원이 담긴 함성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대회 결과는 각각의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과 탁월한 팀워크로 대회 주름 잡았던 영동고등학교 재진이보유 팀(3:3 농구),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 제네레이션 팀(피구)이 부문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3:3 농구 준우승은 영동 고등학교 훈이와친구들 팀, 3위는 영동고등학교 꼴찌의반란 팀, 피구 준우승은 영천여자고등학교 블랙걸스 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전에 나섰다. 경주시는 3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 및 국비예산 확보 등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인 김석기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회 박승직·배진석·정경민·최덕규·최병준·황명강 의원과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주시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전략은 물론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대응전략과 국비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주낙영 시장이 주요 성과를 보고하자 김석기 국회의원이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유도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당정협의가가 이뤄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문무대왕릉 성역화 △보문관광단지 리뉴얼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조성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장 △미래자동차용 스마트 유틸리티 기반구축 △농소 부터 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 △매전 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청 탁우회는 지난 31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경북도와 19개 시‧군 2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천시청 탁우회는 남녀 선수 9명이 출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탁구를 통해 도와 시·군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의웅 탁우회장은 “회원들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여가 시간을 활용해 훈련에 매진한 결과, 3년 연속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타임월드 보행자 우선도로 둔산동 1080번지 일원의 도로 무단 적치물과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이 인근은 상업밀집지역으로 무분별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등 2차 안전사고가 상당히 우려되고 있으며, 서구 도심의 중심상가 이미지와 미관을 실추시키고 있다. 이에 서구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충분한 안내와 홍보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계도 이후 자진 정비를 하지 않고 주민 안전을 위해하는 불법행위는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중심상가 지역의 안전사고 방지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불법 적치물 자진 정비 등 광고주와 상인,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걷고 싶은 길, 또 오고 싶은 길을 만들어 주민과 상가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도로를 조성해 보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로·인도를 무단 점거한 노상적치물은 보행자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가 구민의 문화·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2024년 서람이자치대학’을 6월 7일 시작으로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서람이자치대학은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서구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서구청 구봉산홀, 관저문예회관, 서구문화원에서 상반기(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와 하반기(10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나눠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국내 저명인사들의 강연과 함께 미디어아트 및 뮤지컬 등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주말과 야간시간에도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전 연령대가 참여하도록 시간대를 확대했다. 5회 이상 참여자들은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 받게 된다. 강연은 ▲임진모(음악평론가/6월 7일) ▲배한성(성우/6월 14일) ▲임종령(정부기관1호 통역사/6월 22일) ▲권일용(프로파일러/10월 18일) ▲김태경(상담심리학 교수/10월 25일) ▲염승환(경제전문가/11월 28일) 등 분야별로 이어지며, 공연은 ▲밴드와 국악의 콜라보인 ‘재즈와 만나는 조선판스타’(6월 21일) ▲어린이뮤지컬 ‘별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31일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받고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이다. 현재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금까지 총 18개소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운영이 되어 각 단체의 특색에 맞게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시장 활성화 사업’ 하나로 시장을 찾는 시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봉사단을 발굴·연계해 ‘치매 안심 태양광 벽부등 밝은 집 캠페인 사업’을 같이 추진하는 한편, 자원봉사센터 이용자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5월 28일 한국전력기술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무 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의 정신과 몸을 힐링하고, 분주한 일상으로 인해 방전된 마음을 점검하여 재충전할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청년 고민 상담소’는 3가지 주제를 정하여 운영했다. 정신건강 체험관에서는 각자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작성 후 부착하면서 타인의 관리 방법도 볼 수 있게 해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였다. 고민 상담관에게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스트레스 해소관에서는 풍선을 불고 걱정을 적어 터트리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청년 고민 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며,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