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오보리 마을회관을 찾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과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징후와 대피요령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영상과 자료를 활용해 산림 재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였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영덕군은 산사태 예방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달 15일부터 산사태 대책상황실과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점검과 응급복구 등 산림재해에 대한 피해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1982년 영덕여고 학생들에 의해 처음 시연된 이래 42년을 이어온 보존회의 역사를 담은 ‘영덕 월월이청청 학술서’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1일 오후 5시 영덕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회에서 학술서 집필에 참여한 석대권 경상북도 무형유산 위원, 정서은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문위원, 최수양 영덕 월월이청청 보유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선 오십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의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전통춤 등의 축하공연을 펼치는 ‘와글와글 월월이청청’ 행사를 열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학술서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영덕월월이청청을 복원하고 전수하기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은 보존회의 소중한 기록물이자 지침서”라며, “영덕월월이청청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무형유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보존회와 함께 전승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5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재무과 윤지훈(세무9급), 안전재난과 윤민수(시설9급), 매화면 신예원(행정9급)을 선발했다고 3일 전했다. ‘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2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윤지훈 주무관(세무9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응대하고 납부세액 산출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줌으로써 공평과세 및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였으며, 윤민수 주무관(시설9급)은 잦은 현장 출장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응대하며 화기애애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었다. 신예원 주무관(행정9급)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처리를 하며 평소 먼저 인하사기 실천을 통한 직장 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일상에서도 인사는 인간관계의 첫 신호이며 모든 예절의 기본”이라며,“인사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희망울진을 만들어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 강구면이 강구건강활력센터 준공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제18회 강구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동희 영덕부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준태 한국자산관리공사 남부개발처장, 김서규 영덕군 체육회장 등의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재경∙재포 강구면 향우회장 등의 출향인과 지역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강구면 풍물패의 지신밟기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23개 마을이 9개 팀을 이뤄 진행됐으며, 하저리와 금진1∙2리 연합팀이 우승을, 오포1리 팀이 준우승, 금호1∙2∙3리 연합팀이 화합상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강구면 체육회의 한용규 회장은 “지역의 숙원이었던 건강복합센터가 차질 없이 준공돼 주민들께서 생활 체육을 즐기시고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관광 명소이자 지역발전의 중심에 있는 강구면에 더 나은 생활복지를 실현할 건강복합센터가 들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강구면민들의 기대에 부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3일부터 매주 월요일, 금요일‘먼저 인사하기’실천다짐 아침방송을 시행한다. 군은 공직 내‘먼저 인사하기’문화 확립을 통한 직원 간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직원이 인사예절, 친절응대 등의 내용을 담은 멘트를 직접 소개하는 ‘직원이 참여하는 아침방송’을 시행하였다. 이에 큰 호응을 얻어 월요일, 금요일마다‘먼저 인사하기’실천다짐 방송멘트에 따라서 전 직원이 서로 인사하며 업무시작 전 인사, 배려 및 친절응대 등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를 주고받는 좋은 습관은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앞으로도 전 직원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울진군을 만들고, 나아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5월 28일 신포항변전소 및 포스코 수소생산설비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소생산 설비 현장과 신포항변전소 및 포스코 변전소를 벤치마킹해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내 2GW 전력공급 및 365일 24시간 운용 가능한 전력공급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함이다. 기후 위기 시대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추구하고 있는 무탄소 전원을 활용한 청정수소 대량생산만이 국가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체감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서는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 전력공급이 중요한 만큼 울진군과 한국전력공사가 합심하여 국가 수소경제 이행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의 중심축인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을 반드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와 포스텍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바이오·의료 분야 최신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20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소재를 이용한 나노 의약 및 바이오프린팅 응용 기술 개발과 질병치료 및 진단을 위한 의료기기, 제약, 진단 센서 등 폭넓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요소기술인 생체재료 분야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조망을 다뤘다. 기조 강연에서는 미국 과학한림원 및 공학한림원 위원인 하버드대학의 데이비드 웨이츠(David Weitz) 교수가 미세유체 디바이스를 이용한 초고감도 진단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 과학자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몰리 스티븐스(Molly Stevens) 교수가 바이오소재 디자인과 중개연구를 통한 헬스케어 응용에 대해 공유했으며, 생체재료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의 주 에디터인 컬럼비아대학 캄 레옹(Kam Leong) 교수는 항염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혁신 바이오소재 개발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6회 미래 신산업 국제무역상담회의 하나로 CES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경북·포항 스타트업 글로벌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한 우수 성과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전에 시장 수요와 품목 경쟁력, 바이어와의 매칭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CES 참여 기업 중에서 2024년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주), 2023년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그래핀스퀘어(주) 등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기업들은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맞춰 5월 31일부터 미국·캐나다·일본·인도 등 해외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1일 현장에서는 원소프트다임 100만 불, 투엔 10억 투자유치 등 총 5개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불빛축제에 참여한 해외도시들에게 포항시의 우수한 ICT 경쟁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읍면동 마을순찰대원 100여명이 참여해 위촉상 수여와 함께 재난안전교육 시간을 가졌다. 마을순찰대는 기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편성됐다. 이를 통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전 사전 예찰, 위험징후 보고, 주민대피지원 등을 도울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처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여러분이 중심이 돼 우리 마을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광장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15시 부터 22시) ‘황오재즈페스타 vol.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황오동만의 독창적인 컨텐츠를 도입해 관광‧상권 활성화는 물론 경주시민 및 관광객의 문화향유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황오재즈페스타에서는 지역 전문 재즈뮤지션의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관람객들을 위해 로컬부스, 먹거리부스 등을 마련해 페스타 분위기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글로벌 퍼레이드와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한편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황오재즈페스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3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황오재즈페스타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자 한다”며 “주요 관광지에 집중돼 온 경주 방문객들에게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즐거움을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