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 충무도서관은 지난 3일 과학 뮤지컬'BJ봉봉Ⅹ닥터봉의 우당탕 실험'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2021년 한국창의재단 올해의 과학 공연 콘텐츠로도 선정된 이번 공연은 괴짜 발명가 할아버지 닥터 봉과 사고뭉치 초보 BJ 손자 봉봉이 처음으로 함께 과학 실험 라이브 방송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공연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듯 무대에서 배우들이 익살스러운 연기로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어린이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기 대포와 코끼리 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실험에 참여하면서 관람의 몰입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공연 종료 후 공연에 사용됐던 실험 도구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의 여운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님은 “책 속에 있는 어려운 과학 공식이 아닌 세제, 레몬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로 하는 과학실험 공연이어서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느껴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우리집 도로명주소 쓰기’ 체험 행사와 함께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집 도로명주소를 써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또한 시는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주소 제도와 사물주소,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물 소개 및 활용법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주소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각종 행사장을 찾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 활동으로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는 질병관리청, 인제대학교와 함께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에 따라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 이용 등을 파악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전담 조사원이 통영시 관내 조사 표본 가구로 선정된 900명의 가정을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9개의 영역 169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참여로 생산되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체계적인 조사 후 지역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연이은 인재육성기금 기탁 릴레이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동원토건(주)(대표 김상원)은 지난 1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원토건(주)는 도로 건설업을 주로 이행하는 경남지역 업체로 2003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상원 대표는 “미래를 책임질 씨앗들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의 뜻에 부응하여 미래 인재들의 성장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0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김희나 라 뮤지끄 듀 몽드의 '샹송부터 보사노바까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라비앙 로즈’,‘스웨이’등 재즈, 샹송, 보사노바, 라틴을 넘나들며 이국적인 선율의 감각적인 무대를 약 65분간 보여 줄 예정이다. 김희나 라 뮤지끄 듀 몽드는 깊고 우아한 보이스와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채를 가진 보컬리스트 김희나와 피아노 김가온, 기타 이현종, 베이스 김중혁, 트럼펫 윱 반 라인, 드럼 한순옥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재즈 스탠더드의 재해석 및 다양한 언어권의 음악으로 보컬 재즈의 매력과 함께 월드 뮤직의 이국적인 청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공연은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청년포차, 로컬마켓, 플리마켓, 자개누비 키링 만들기, 동백이 브로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오후 6시부터 운영되며 강구안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투나잇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는 도내 최고 수준의 보조금 지원으로 시민들의 구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당초 하반기 보급 예정이었던 일정을 앞당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변경 1차'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13억 4930만원을 추가 투입해 전기승용 234대, 전기화물 27대가 추가 보급, 총 전기승용 384대, 전기화물 77대 수준의 약 36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는 환경교육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구매 시 도내 최고 수준인 대당 전기승용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 최대 1820만원을 지원하며, 택시·청년 생애최초 구매자·다자녀가구·소상공인 등 추가 보조금 혜택까지 지원되는 보조금은 더 많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통영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 및 세부 지원금액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연구원은 7일 김해연구원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에너지 분야 연구와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학술연구의 상호 지원과 협력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구의 상호 지원과 협력 연구 활성화, ▲인적·문화교류와 자문 활동 ▲기술 정보, 자료와 출판물 교환 ▲양 기관 워크숍과 교육 과정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김해연구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선도 등에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김해연구원의 에너지 정책과 산업 육성 연구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면민 체육대회 현장에서 거창사랑을 실천하는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웅양‧신원‧가조‧가북면 면민 체육대회에서 지역 출신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면민 화합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면민 체육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향우는 웅양면 이현삼 향우, 신원면 이종복, 김중연 향우, 가조면 박경범 향우, 가북면 이홍재 향우로 각 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재부산신원면향우회장인 이종복 향우는 김해에서 신원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신원면민체육대회에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주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등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종복 향우는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늘 고향을 마음에 두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향우님들의 거창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기부금으로 거창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당항포관광지를 ‘공룡엑스포’ 시즌에만 찾는 일회성 방문지가 아닌, 사계절 내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지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3월부터 4월까지 5주간 진행된 유아 대상 ‘dinomite 공룡영어캠프’, 그리고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봄맞이 행사들이 방문객 분산과 체류 시간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특히 '당항포,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한 계절 프로그램은 당항포가 연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dinomite 공룡영어캠프’는 지역 어린이집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당항포의 공룡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어린이집 원장들과 협의를 거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향후에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봄소풍 가자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주말,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당항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버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은 5월 1일부터 10월 12일 추석연휴까지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은 집단발생 가능성을 높여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이에 보건소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말 ·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근무시간 외에도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 집단발생 시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감염병 환자 관리, 접촉자 파악 등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대응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고성군보건소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및 안전한 물과 식품 섭취(끓여먹기,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