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전자 송달이란 종이 우편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대신 이메일, 금융 앱 등 전자적인 형태로 고지받는 방식이다. 전자 송달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 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최대 1천600원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 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 송달이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집중 단속을 한다. 시 지역경제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1만1천771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1차 점검하고 부정유통 의심 거래가 발생한 가맹점에 대해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 운영 △광주사랑카드 결제 거부 및 현금과 차별 대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광주사랑카드가 본래 취지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재난대응 13개 협업 기능 부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풍수해 및 화재사고’ 재난을 가정한 훈련의 세부적인 목표, 훈련 범위 설정 등의 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군은 2022년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과 재난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재난 유형을 설정했으며, 전문위원을 초빙해 위기관리매뉴얼 기반에 근거한 훈련 설계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기획했다. 군은 오는 10월 30일 양평군청 재난상황실과 용문면 광탄리 유원지, 양평읍 물맑은종합운동장에서 풍수해 및 화재 재난대비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비롯해 각종 재난의 근원적인 예방과 체계적 복구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7일 관내 어린이집의 원장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상담 및 소그룹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명확성,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 내용 전반 ▲예산관리 및 추경 작성 방법 ▲월 회계 보고의 단계적 검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전체적인 예산을 확인하고 회계 관리 시스템의 세부적 내용을 체크해봄으로써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재무회계 상담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의 일환으로 평가제, 열린 어린이집, 설치 운영 상담과 경기도형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을 사용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상담 등을 통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품질의 제고를 위해 매월 정기적인 재무회계 소그룹 상담 및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2024년도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1차 현장 평가회를 북내면, 하거리 지역적응시험포 2개소에서 지난 8월 27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4년 현장평가회는 1차와 2차 평가회로 진행되며, 1차 평가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찾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분양받은 6개의 시험계통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행적으로 재배되는 외래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과학식량원 · 경기도농업기술원 · 여주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 2년 차 시험에 도입하였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직접 참여하는 품종선발을 통하여 기존의 보급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할 것”이라 밝혔으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이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유행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강화, 10월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감염취약시설 내 환자 집단발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엄격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설종사자와 입소자 대상 유증상 시 자가진단 검사 권고, 양성 시 의료기관 진료, 환기 및 시설·개인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시설 등에 살균소독제와 손소독제를 배부했으며 27일부터는 마스크(KF94) 5만 3천장을 지원해 중증 위험도가 높은 취약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고위험군을 위해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수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65세 이상 노인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응 체계 강화에 총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27일, 광주시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연구 의원과 광주시 축제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에 이야기적 요소(storytelling)를 가미하는 것으로, 지역의 고유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이며, 그동안 연구회는 우수 축제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내년도 축제 준비를 위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이주훈 의원은 "각 축제가 지니고 있는 본질과 특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도출함으로써 단편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주시를 대표하는 3대 축제가 지역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명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림동 분동 여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7일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 참가자 대다수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유림동의 인구가 올해 말 5만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분동을 위한 구체 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시의 입장과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분동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해야 할 동의 명칭이나 경계를 검토하는 데 참고할 주민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동 명칭에 대해 몇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기존 유방동 명칭을 사용해 지역 고유 명칭을 존중하자는 의견과 향후 미래 세대까지 지역 유대감을 유지하도록 유림1‧2동을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 등이다. 유림동은 1996년 3월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된 후 옛 용인읍에 속했던 유방리와 고림리가 각각 동(법정동)으로 승격하자, 두 개의 동을 통합해 만든 행정동이다. 명칭은 유방동의 ‘유’자와 고림동의 ‘림’자를 합한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2024년도 9월 4일에 기획전시 '전화기 세상-동심'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정보통신을 주제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써 2016년 4월 26일 개관하여 올해로 8주년이 되었다. 이번 기획전시는 우리의 일상에 함께하는 ‘전화기’를 유행과 변화를 통해 시대를 바라보는 전시이다. 전화기에 유명한 가수의 모습을 더하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과 사물들의 모습을 더하여 여러 가지 형태와 디자인, 기능까지 더해진 유선전화기와 무선전화기 및 무선호출기의 변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은 박물관 건물의 라운드 구조를 활용하여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전시로 구성하였다. 관람객들에게 전화기의 다양한 형태도 한눈에 보면서 유물의 구역별로 포토박스, 3D 입체 퍼즐, 조이트로프 등 다양한 체험형 구조물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할 수 있는 전시로 전화기를 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도예랑 일원에서 “2024년 여강나루장터”를 개최한다. 2022년 시작된 여강나루장터는 지역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내 관련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며, 금년에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경기공예페스타, ▲여주도자페스타와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2024년 여강나루장터’ 행사 구성은 ▲‘판매장터’,▲‘체험장터’,▲‘먹거리 장터’ 등 40개 부스가 참여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며, 특별히, 시민과의 어울림 행사로 플리마켓을 7일(토)12시30분 ~15시까지 개최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버블·마술쇼, 풍선나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로, 유관행사와의 동시개최를 통한 지역상생 문화로 새로운 자리매김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행사기간 여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