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선정작 ‘뉴트리아트 컴퍼니’의 뮤지컬 ‘브람스’공연을 9월 6일 19시 30분, 9월 7일15시 (총 2회)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뮤지컬 ‘브람스’는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던 ‘요하네스 브람스’,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등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깊은 사랑을 한 편의 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이다. 제16회 DIMF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 79개 작품 중 4개의 창작지원작에 선정되어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K뮤지컬 로드쇼 in 도쿄’ 출품작으로 선정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공연은 다양한 문화 향유가 가능하도록 돕고,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남동문화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Q’ 시리즈로 선보이게 됐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뮤지컬 ‘브람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증대시켜 가겠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브람스’는 9월 6일 19시 30분과 7일 15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재기) 연합모금 사업 일환인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채움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채움 사업’은 간호직 공무원이 고령자나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건강꾸러미(치매예방 교구 그림보드판, 손목보호대, 찜질팩) 제공 ▲혈압, 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치매 조기검진 인지선별검사(K-CIST) ▲치매예방교구 그림보드판을 이용한 놀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만날 사람도 없는데 말동무도 해주고 고맙다”라며 “혼자 지내면서 나이가 들수록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그림보드판으로 놀이를 하니 재미도 있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고령자나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 계층에게 방문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제27회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 火-水-木-金-土’ 展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는 1997년 설립된 예술단체로 해마다 꾸준히 회원전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4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공예, 조각,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이 출품되어 다채로운 미학의 향연을 펼친다. 전시의 주제인 ‘火-水-木-金-土’는 회원들의 작품제작과 연관이 있는 한자로, 장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그 경계를 허물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火’는 도자기나 유리, 동, 스테인리스 등 불과 깊은 연관성을 지닌 재료를 의미하며, ‘水’는 모든 작업에서 기본이 되는 물을 의미한다. ‘木’은 목공예에서 사용되는 나무를, ‘金’은 공예와 조각에 사용되는 여러 금속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土’는 흙을 이용해 도자기를 빚거나 테라코타 조각작품을 상징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는 “그동안 여주미술협회가 걸어온 아름다운 발자취를 바탕으로 회원들 간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 초청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김정운 박사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문화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명지대학교 교수, 일본 나라현립대학교 객원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강연과 집필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노는만큼 성공한다', '창조적 시선', '에디톨로지' 등이 있다. 강연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펼쳐진다.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행복’에 대해 김 박사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행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행복 추구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우리시 슬로건이 ‘행복도시 희망여주’인 만큼 이번 행복 인문학 특강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많은 시민들이 김정운 박사의 특강을 듣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이나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산정된 5,620필지의 ㎡당 토지가격은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공적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지가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보다 편리하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9월 23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7일 여주IC, 차량밀집장소 등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체납징수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 차량을 일제 단속했다. 이날 시는 “2024년 3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 차량 20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다.”라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웃음과 재미가 있는 현악 4중주 그룹 ‘파개그니니(PaGAGnini)’의 시즌2 프로그램인 ‘마에스트리시모(Maestrissimo)’를 개최한다. ‘파개그니니’는 스페인 공연전문 프로덕션 ‘일라나(YLLANA)’와 바이올리니스트 ‘아라 말리키안(Ara Malikian)’이 기획한 현악 4중주 퍼포먼스 그룹으로 개그(GAG)와 파가니니(PAGANINI)를 합쳐 만들어졌다. ‘클래식은 어렵고 진지하다’라는 틀을 깨고 재치 있는 유머와 감성을 자극하는 메들리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으며, 2013년에는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 공연으로 초청되어 매진을 기록하였고, 그 열기에 힘입어 전국 각지에 연이어 초청되어 클래식 마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특히 새로운 ‘파개그니니’의 시즌2 프로그램 ‘마에스트리시모’로 한국을 다시 찾는다. ‘마에스트리시모’는 실내악 콘서트이자 시대적 상황들을 재치 있게 보여주는 한편의 코믹한 음악극이다. 18세기 유럽의 궁정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음악극으로 재치 있게 표현하며 웃음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청덕동 자연취락지구 주민들이 구성지구 방향으로 편리하게 드나들도록 439번지 일원에 길이 346m의 도시계획도로(소 3-11호)를 건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성지구의 북서쪽에 위치한 자연취락지구엔 약 130세대가 거주하는 데 상대적으로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낙후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 구는 사업비 약 36억원을 투입해 폭 2~3.5m의 좁은 마을 안길을 허물고 6m의 새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를 지난해 10월 시작해 이달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에 도로를 개설하면서 장마로 인한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우수관 정비도 마쳤다. 구는 이 도로가 앞서 개통한 청마로(도시계획도로 소 3-10호, 소 3-2호)와 연계되어 주민들이 구성 방향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 관계자는 “불편한 마을 안길을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개설해 청덕동 자연취락지구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2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인식개선’ 캠퍼스 특강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결혼과 출산의 예비 당사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소중한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대학교로 찾아가는 캠퍼스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최경화 다음세대교육연구소 대표가 대학교를 방문해 ▲숫자로 보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 ▲미디어가 가치관에 주는 영향 ▲1인 가구가 겪는 현실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족 돌봄 ▲가사분담에 대한 왜곡된 통계 바로잡기 ▲생명의 기쁨 ▲아이의 축복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약 2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결혼이나 출산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듣고 가족이 주는 안정감과 임신·출산의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90%가 넘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위치한 다른 캠퍼스들을 찾아가 특강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025년 예산편성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송종율 처인구청장과 김경태 주민참여예산 처인구 지역회의 위원장 등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의 의견이 담긴 모산마을 소방도로 개설과 양지면 보행로 개선, 통삼리 북정마을‧통곡마을 안길 정비 등 5건의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논의했다. 또 원삼면 일대 마을안길이나 농로 개설, 경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 등 내년 시가 추진하는 사업비 1억원 이상 사업(11건)의 구체적 내용을 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위원들이 각 사업에 대해 현장 실사를 통해 당위성을 충분히 논의했다”며 “처인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내년 예산에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구청장은 “주민 참여 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재정을 운영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