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2024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본선 진출 20팀이 참가해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소래포구 롤 ▲매드크랩 ▲소래 새우의 모든 것 ▲소래해물보양솥밥&소래전복물회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전통 요리부터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퓨전요리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소래 숫꽃게를 이용한 천연 비법 양념으로 감칠맛 최고 양념게장’을 선보인 장지숙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9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경연대회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경연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통해 남동구의 우수한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2024 인천사회복지대회에 참여해 ‘아동 권리,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아동 권리 옹호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들이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아동의 권리 보호 및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아동권리퍼즐 다함께 챌린지’와 ‘아동 권리 키워드 찾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아동 권리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혜선 센터장은 “아동의 권리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들의 권리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스 운영은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의 지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꾸준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5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빵야’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연극 ‘빵야’는 2022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부분에 선정, 2023 한국연극 베스트7 선정, 2023년 제61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3년 초연, 올해 재연한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나나’가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중 오래된 99식 소총 ‘빵야’를 만난 후부터 방송 편성을 위해 처절한 집필을 내달리는 과정을 그린 연극이다. 극은 작가와 의인화된 소총이 주로 끌고 가며 1945년에 만들어져 일본군 조선인 장교, 한국군 학도병 등 소총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한국현대사를 조망한다. 김은성 작가가 집필하고 김태형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무대 위의 소품을 활용하여 장면의 상징성을 표현하거나 그림자 효과를 활용한 연출로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미장센을 만들어내어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뮤지컬 '빨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경품 추첨, 지역 문화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방문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서 29일에는 인기 가수 홍지민과 박상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엇보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당남리섬의 아름다운 경관은 축제의 백미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경관은 당남리섬 명소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다시 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여주 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당남리섬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 6일, 9일 세종대왕릉에서 ‘2024 한글날 문화행사’를 주최한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특별히 무료로 개방한다. 올해는 독서와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글책마당', 추억의 달고나 게임으로 한글을 배우는 '고마워, 한글', 알록달록한 한글 스탬프와 스티커를 활용한 '한글자모음 스탬프한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낙관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낙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여주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쉼터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특집 공개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 신예 걸그룹 ‘하이키’, “한국의 포크듀오”로 불리는 ‘육중완밴드’, 미스터트롯2 진의 자리에 올라 이름을 알린 가수 ‘안성훈’, MB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가정 20여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법, 반려동물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30일 2024년도 곤충 분야 기술 보급 현장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2024년 곤충 분야 현장 평가회는 점동면, 흥천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곤충 관련 농업인과 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4년 올해 곤충 분야 시범사업으로 6개 사업(8개소)을 추진 중이며, 이번 평가회는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 및 산업 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사업은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공모사업으로 품질이 균일한 곤충 먹이원의 효율적 생산을 위해 투입-발효-건조에 필요한 친환경 미생물 발효 배합기 및 곤충원료 이송을 위한 설비 등을 가용하여 안정적인 곤충 먹이원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산업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사업은 산업곤충을 활용한 건조-착유-파쇄-분쇄-배합-포장의 공정에 필요한 설비를 구축하여 곤충을 건조한 분말, 착유 오일 등의 곤충 가공 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곤충 분야 기술 보급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요리왕 쿠킹”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시 장애인의 여주 쌀 활용 비빔밥과 김밥 등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 1차 예선을 거친 5명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여 요리 실력을 뽐낸 가운데,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대상은 발달장애인 “이수연” 씨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가족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관하여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24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재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예산으로 40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요리나 취업 등 자립의 기반을 든든히 세워나가고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 평온의숲 자연장지에 새롭게 조성된 수목장 4위형을 오는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수목장 4위형은 총 132기로, 528위 안치가 가능하다. 식재된 수종은 둥근소나무이며, 가로 0.8m, 세로 1.0m 규격으로 조성되었다. 사용 요금은 관내 주민의 경우 1구당 135만원(사용료 75만원, 관리비 60만원), 관외 주민은 용인시에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중인 지정 연고자가 있을 경우 200만원(사용료 110만원, 관리비 90만원)이다. 사용 기간은 최초 30년이며, 기간 연장을 통해 최대 6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2023년 조성된 용인 평온의숲 자연장지 수목장 추모목이 안착됨에 따라 이번에 운영을 개시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장례 문화 수요에 부응하며, 자연친화적인 추모 공간을 조성하여 고인과 유가족 모두에게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이 단장을 마치고 오는 10월 3일 새롭게 문을 연다. 2004년 개관하여 올해로 건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큰어울마당’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바닥을 정비하고 용인포은아트홀 객석부 증축공사를 위해 철거한 객석을 큰어울마당으로 재활용하여 전면 교체하였다. 이번에 ‘큰어울마당’은 새 단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재개관 첫 공연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발레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이고은 발레단의 ‘발레 판타지아’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돈키호테 등의 클래식 발레와 모던 창작발레 한라(漢拏),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리플랙션 등의 컨템포러리 발레까지 다양한 매력의 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10월 3일 공연하는 ‘발레 판타지아’ 이외에도 ▲지브리 키즈 클래식(10월 5일)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10월 9일) ▲연극 ‘검사반점’(10월 12일)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신명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10월 15일) ▲브런치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