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전관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봉사에는 직장협의회장 및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남촌도림동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화재경보기 설치 및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추워진 날씨에 전열 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염정도 직장협의회 회장은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회원분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취약 가정들이 안전한 거주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논현1동 푸르내13단지 아파트 광장에서 ‘모두함께 플로깅 · 탄소제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나눔장터는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6호점,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UN ECOSOC NGO FLML),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뿐 아니라 지역주민 140여 명도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나눔장터와 함께 진행된 ‘모두함께 플로깅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피켓을 활용해 단지 내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환경체험부스에서는 분리배출 OX 퀴즈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고, ‘용기 내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해 빈 용기를 지참한 주민들이 바디워시, 샴푸, 세제 등을 필요한 만큼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박인화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 문화로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동행 보호자들에게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무료입장 행사를 운영했다고 10일 전했다. 임산부의 날 맞이 수영장 무료입장은 12주 부터 32주 차 임산부와 그의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또한, 서창어울마당은 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 레인을 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임산부의 날 무료입장 행사가 출신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처인구 원삼면 원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 화합의 한마당’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원삼초 10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설정훈)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원삼초 동문들과 교육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원삼초 10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1924년 개교 이후 나라와 용인시와 원삼면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한 원삼초 개교 10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10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원삼초가 더욱 더 발전하길 기원하며, 시도 학교 발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원삼초 실내체육관이 너무 낡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는데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챙겨서 원삼초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100주년 기념식을 준비해 주신 48회 동문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동문,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농악, 태권도 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1월 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 ‘레가토’와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순수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상생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관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의 대표적인 우수 레퍼토리 작품으로는 창작발레 ‘레가토’를 공연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발레 ‘피터팬’은 쇼케이스로 진행하여 2개의 작품을 1개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기획했다. 우수 레퍼토리 작품 ‘레가토’는 ‘사의 찬미’로 꾸준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윤심덕과 작가 김우진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홍난파의 삶과 음악세계를 연극적 연출과 독특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서정성을 극대화 한 작품이며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네버랜드의 신나는 축제를 기획하던 피터팬과 웬디 일행 앞에 라이벌 후크선장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약 20여 분의 시간 동안 공연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 확정에 따라 10일부터 ‘2024년 공공비축미’ 820톤을 매입한다.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는 올해 시에서 생산한 추청 품종을 10월 31일까지, 수확 후 건조한 포대벼는 추청과 참드림 품종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입한다. 매입 규모는 산물벼 55만 7400㎏(40㎏ 기준 1만 3935포)과 포대벼 26만 2600㎏(40㎏ 기준 6565포)으로, 처인구 원삼면 용인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와 이동DSC(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한다. 매입가는 통계청이 조사한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한다. 매입 직후, 40㎏ 기준 포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선지급하고, 올해 12월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품종인 추청과 참드림 외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 제한 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출하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포대벼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규격품인 새 포장재를 사용하고, 수분 13~15% 건조 상태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마음체육대회를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뵙게 돼 무척 반갑고 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하루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 우정도 돈독히 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맘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용인특례시 양지면에 캠퍼스를 두고 있고 원삼면 126만평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위한 플랫폼센터를 구축하시겠다고 하셔서 참 감사하다”며 “플랫폼센터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용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올해도 우리 구성원들을 위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축하해 주신 이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에서 처인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역사를 후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처인구 남사읍 일부 도로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법정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역사적 인물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한다. 시는 10월까지 시민 의견을 반영한 후 ‘용인시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윤후승장로’와 ‘처인부곡민길’을 용인의 첫 명예도로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명예도로명 부여 대상지는 대몽항쟁에서 나라를 지킨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이 전투에서 승리한 처인성 주변이다. 시는 남사읍 아곡리 산43번지를 중심으로 남사읍 봉명리 386-7번지에서 이동읍 서리 203-6번지까지 약 13㎞ 구간을 ‘김윤후승장로’, 남사읍 아곡리 59번지에서 667번지 약 1.1㎞ 구간을 ‘처인부곡민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군을 피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국왕 고종을 위협하며 용인으로 남하한 몽골군에 대항해 승장 김윤후와 부곡민들이 치열하게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당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대 백옥쌀 GAP(농산물 우수관리,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생산단지 964ha에서 7000톤의 고품질 백옥쌀을 수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협 관계자 등과 지역 내 백옥쌀 GAP 생산단지 722농가(1000ha)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품질과 안정성이 검증된 최상급 상품이다. 시는 심사에서 필지 내 생산한 품종이 추청이 맞는지, 벼가 45° 이상 기울어지고 볏대 아래가 꺾인 상태를 말하는 도복 정도가 필지의 5% 이상인지, 병‧해충이나 잡초 피해가 5% 이상 발생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최종 합격 필지 964ha를 선별했다. 이들 단지에서 수확한 쌀은 이달 25일까지 농협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과 이동‧장평‧남사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수매해 철저하게 품질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백옥쌀의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 단계까지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백옥쌀을 믿고 먹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봤는데 실력이 다들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무엇보다 모두가 다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리나라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 A매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이 열리는데 우리 대표팀이 승리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 가운데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꼭 월드컵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스포츠지원사업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구성된 용인 지역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룬다. 총 20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