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도척면 상림리에 위치한 곤지암밸리에서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1일 카페는 ‘곤지암밸리’의 장소 제공을 통해 600여 명의 지역주민, 기관 단체 및 기업체 등의 참여로 열렸다. 특히, 도척면 관내 10여 개 이상의 기업체와 복지시설의 후원을 통해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 티켓 구매자에게 음료 및 다과와 더불어 도척면 기업체의 생산품 꾸러미가 제공됐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숲 명상, 황토길 체험장도 운영됐다. 또한, 재능기부자로 도척면 노인회,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참여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척면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4년 11월 2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4 여주도시공사사장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배드민턴협회에 1회 이상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두 종목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등, 2등, 3등은 각 배드민턴화, 라켓, 백팩의 시상품이 지급된다. 관내 학교의 참가 신청은 10월 18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여주 관내 초중고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의 지도교사에게 참가 의사를 밝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여주종합운동장 체육시설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2022년 1월 특례시 출범 2년 9개월 만에 마침내 특례시답게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은 큰 성과이지만 광역자치단체 수준의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행정)‧재정 특례를 구체화하지 않은 점은 앞으로 입법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과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행정안전부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용인‧수원‧고양‧창원)에 특례권한 부여와 함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제정안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과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 이상 대규모 건축허가, 수목원‧정원조성계획 수립, 지방산단계획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등 19개의 신규 특례사무를 특례시가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비영리단체법 등 개별법에 규정된 특례사무(16개)를 특별법으로 일원화해 특례시에 관련된 특례사무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앙행정기관이 특례시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가 5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수지간 연결도로(이하 ‘본 사업’) 설계 용역을 10월 10일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광역 교통개선 대책 중 용인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상현초와 이현초 일대를 0.4km 연결하는 도로로서 ㈜KG엔지니어링 외 4개사가 2026년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2030년도에 개통할 예정이다. 향후 도로 개설을 통해 수지지구와 죽전지구를 연계하는 동서축 교통 기능 강화와 국도 43호선(포은대로)의 교통 분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와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고, 더불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조성 공사 착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기흥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후에 열린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한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이곳에서 소통하고 건강도 돌보시면서 행복한 삶을 가꿔 나가시기 바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곳은 파크 골프 등 여러 스포츠를 영상을 통해 즐길 수 있는 AR(증강현실) 센터, 노인대학 운영 및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 회의장 등 어르신을 위한 편의시설을 잘 갖춘데다 유아ㆍ아동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장난감 도서관,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장애인 학생 오케스트라ㆍ합창단 활동을 하는 ‘쿰’ 연습실 등이 입주해 어르신은 물론 어린이, 장애인 등이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ㆍ교육ㆍ문화체육 공간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용인도시공사로 하여금 복지관을 잘 운영하도록 해서 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는 11월 초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교통수단을 활용한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를 실시했다. 버스 56대, 택시 300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23대가 ‘이천과학고 유치 염원’, ‘동부권 과학고 최적지는 이천시’라는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과 깃발을 부착하고 이천시와 인근 지자체(여주, 광주)를 운행하고 있다.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9월에 실시한 결의대회 이후에도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한 염원이 경기 동부권으로 확장된 만큼 이천시와 인근 도시를 누비는 교통수단을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유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이 발표된 이후 이천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난 8일 3차 회의를 개최했고, 논의사항을 반영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1일 1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과학고 설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김재헌, 김재국 시의원,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경기 동부권 최적지, 과학고를 이천으로’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 행사 참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박해진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명예 유치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으로 신뢰와 덕망을 갖춘 박해진 명예 유치위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더욱더 결집력 있는 과학고 유치 추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무엇보다 6년 만에 돌아오는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 준비와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블록 설치, 가을 햇살의 고즈넉함을 더할 차양막 설치 등 전방위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에 다녀갔던 한 관광객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작년 축제를 방문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정말 힘이 된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10월부터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우리나라의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20,383명, 10만 명당 39.8명) 대비 4.1%(843명) 감소했다. 다만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10만 명당 119.5명)으로 2022년(11,298명, 10만 명당 125.4명) 대비 0.1%(11명) 증가했고,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한미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많은데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청년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 ‘그래도 아침은 온다’가 이천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우울․불안과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과도한 경쟁 사회 속에서 소진을 경험하는 청년이 급증함에 따라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천시 청년 90명 정도가 참석했다. 강연자는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 이라하 작가가 맡아 진행됐다. 작가로서 화려한 성공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실패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응원 메시지를 이야기했다. 또한 대인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낮은 자존감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다정한 공감과 위로를 나누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의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행 소감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