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2일 ‘모두 함께! 더 가까이!’란 슬로건으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 다목적광장에서 ‘제6회 경안동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동민들의 많은 기대를 이끌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민의 날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문화행사(초청가수 공연, 동민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난타, 줌바댄스, 스포츠댄스 공연을 선두로 시니어 패션쇼에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12명의 경안동민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고 명랑운동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경안동 6개 기관 단체장들은 “2018년 경안동민의 날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경안동민의 날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제6회 경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세외수입담당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과·징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세외수입담당자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여주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부과·징수 관련 전산 처리 방법 및 체납처분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의 척도가 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 4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4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물가가 올라 미용실 가는 게 쉽지 않은데 깔끔하게 머리까지 다듬어 주시고 너무 고맙다.”라며 기분좋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자리와 재능을 후원해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개선을 위한 많은 활동과 더불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이미용 서비스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실천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제9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에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판돌아 놀자'를 성황리에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여주시 평생교육과 노인특화프로그램인 ‘시니어 복화술 인형극단 양성과정(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학습자들과 김수영 동화 작가가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약 600여 명의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아마추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 '판돌이'와 그의 가족, 그리고 숲속 동물 친구들이 함께 펼치는 이야기로, 친구들을 놀리면 안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짧지만 깊은 메시지와 함께 막대인형극과 율동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즐기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판돌아 놀자’는 어르신 인형극단의 학습자들이 직접 각본, 연출, 음성 녹음, 막대인형 연극까지 준비한 작품으로,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노인 특화 프로그램이 단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인형극으로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어린이들에게 전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지속 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새빛 에코팜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빛 에코팜 교실’은 광교 생태환경 체험교육관에서 개최한 '지속 가능한 초록놀터'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통해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와 EM 보급 및 활용 방법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참여자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다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다수 있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습관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뉴진스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윤성호가 오는 18일,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특별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최근‘힙한 불교’ 트렌드를 이끌며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성호는 “극락도 락(rock)이다”, “불교, 나 빼고 또 재밌는 거 하네”등의 밈(meme)을 만들어 젊은 세대 사이에 불교 유행을 퍼뜨리고 있다. 그는 이번 축제에서‘부처핸섬’, ‘극락왕생’ 등 대표곡을 통해 독특한 디제잉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 홍보대사이자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도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테마인 ‘조선나이트’로 꾸며진다. 신륵사라는 전통적인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마치 ‘조선판 클럽’을 연상시키는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올해 특별 디제잉 공연으로 MZ세대의 관심을 끌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디제잉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도 함께 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만송이플라워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백만송이플라워샵은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을 돕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세복 백만송이플라워샵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까지, ‘착한가격업소’ 8개소를 신규 지정하였다.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농민족발, 여주강변막국수, 안면도대구뽈찜, 맛나분식, 카페HO, 대성식당, 옥천함흥냉면 여주면옥, 엄마손칼국수로 현재 여주시 착한가격업소는 향원, 착한갈비돈내코까지 총 10개소이다. 여주시는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전달하고, 인센티브 물품지원, 상하수도요금 지원 등 혜택을 안내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들에 대하여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여주시에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여주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쓰레기 봉투 등 가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9월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업소별 월5만원 이내에서 추가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은 “고물가상황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에 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장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구는 지원에 앞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 서약서 작성, 안전 스티커 부착,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우선 인천시가 운영 중인 생활물류쉼터 ‘쉼’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은 교통법규 준수 강의와 함께 현장의 사고사례 위주로 이뤄져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강사가 CPR(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후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인천지부,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 등 주요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교통법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원도심 문화거점인 ‘와글와글 작은도서관’, ‘마을카페 행만이네’, ‘남촌어울림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원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답사 및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내 산재한 문화거점의 자생을 돕고 문화예술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취지이다. 지난 13일에는 마을카페 행만이네에서 투어닷 대표인 박해현 강사와 출판사 혜동사 대표인 황혜미 강사가 만부마을 답사 및 젤프린팅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와글와글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된 클래식 교육은 18일(금)까지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이 강사로 나섰다. 16일 남촌어울림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시작하는 문화 커뮤니티 강의는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서로배움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보선 강사가 교육을 맡는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던 원도심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