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각급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한용만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 관련 법령 및 갑질 예방을 내용으로 실시했다. 단순 법령 내용 전달이 아니라 최근의 언론 보도 사례와 실제 판례를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청렴 법령 이해도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다음날인 15일 학교 현장과의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안착을 위해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연수를 시행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의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청렴 교육 연수를 통해 부패와 불공정 없는 신뢰받는 이천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영남향우회가 광주시 탄벌동에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연이은 기부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시 영남향우회는 1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참치 세트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향우회는 지난달 13일에도 130여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순희 영남향우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탄벌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2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16회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동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만족스러운 화합의 시간을 경험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뿐만 아니라 오포주민자치센터 6개 동아리, 지역 밴드부와 댄스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고산하늘초등학교 취타대, 광주고등학교 밴드부, 동민 노래자랑 등 동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방 자치 시대의 명실상부한 ‘주민 합동의 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팔순 잔치, 아이들을 위한 놀이 및 체험 공간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의 성취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행사를 위해 지난 4개월간 궂은일을 도맡아준 4개 동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포’가 50만 자족도시 광주 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관내 단체와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광주시에 백미 300포(4㎏‧40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호 주지스님은 “남한산성 국청사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신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면 좋겠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날 (사)광주시 사회적경제협회에서도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정은화 회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 중 5개 사에서 관내 불우한 이웃돕기 일환으로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신영특장 최신영 대표도 같은 날 연탄 800장(76만원 상당)을 광주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보탰다. 최 대표는 “기탁한 연탄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의 ‘국민생각함’에서 “2024 여주시 우수시책 발굴대회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2024 여주시 우수시책 발굴대회”는 여주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시책들의 추진 성과와 시민 체감도, 창의성을 바탕으로 우수 시책을 발굴해 정부혁신 방향과 부합하는 사례를 선정하며, 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국민투표로 구성된다. 올해 발굴대회에는 여주시의 47개 부서가 우수시책 팀을 구성해 활동계획서를 작성하였으며, 이후 8월까지 추진한 시책을 제출했다. 이 결과로 9월에 진행된 1차 서면심사에서 총 9개 부서가 선정됐다. 2차 심사의 일환인 국민투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발표심사 점수와 국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계 점수로 우수시책이 결정된다. 시민들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의 ‘국민생각함’에서 ‘여주시의 우수한 시책을 투표해주세요!’를 선택하고, 첨부된 9개 시책 추진자료를 참고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우수시책 발굴대회를 통해 선정된 시책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대에서 10월 12일 ~ 13일 간 개최된 제4회 여주선비장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여주선비장터축제는 가남읍의 태평리의 옛 지명인 ‘선비’와 가남 5일장이 열리는 것을 접목시켜 보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여주시와 가남읍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가지, 고구마, 땅콩 등을 판매하는 선비장터, 먹거리 장터, 문화예술 공연, 체험 등 즐거움이 가득한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선비장터에는 쌀, 고구마, 가지, 땅콩 등 30여종의 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지밥, 고구마 라떼, 그리고 가남읍새마을협의회에서 제공한 군고구마 등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하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국내 최초,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축제장을 단번에 사로잡는 멋진 공연으로 시작했고, 박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4일 영월공원 내 그리스군 참전 기념비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고귀한 생명을 산화하신 그리스군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회장 김기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주시장을 비롯해 주한 그리스대사관 니키 코우리 서기관, 디미트리오스 니아비스 영사, 한국정교회 안토니오스 임종훈 주임사제, 경기동부보훈지청 손애진 지청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및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군부대 및 안보단체, 여강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헌화, 추도의식, 인사말씀, 추도사 및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충우 시장은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그리스 참전용사들의 영전에 경의를 표하며,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겠다. 참전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그리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한국전쟁 참전비가 있고 매년 한국전쟁 참전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는 그리스 파파고와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을 자랑하는 여주에서 쌀과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옛 나루터를 통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역사를 재현하는 가을 대표 축제다. 특히 올해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도약을 시도한다. 축제는 진상 퍼레이드, 쌍용거 줄다리기, 만장기 이탈 퍼포먼스, 황포돛배 진상식을 시작으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3개의 축제장에서 마당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진다. 여기에 여주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색다른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나루마당'에서는 여주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리며, 여주 농축산물로 직접 만드는 바비큐 꼬치 체험, 한지에 불을 붙여 하늘을 수놓는 ‘은하수 낙화놀이’, 전통 타악을 LED 라이팅으로 재해석한 공연 ‘천고무’, ‘빛.춤.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지에 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에 걸쳐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 행사에서 특히 눈에 뛰는 것 중 하나가 여성회관 뒷동산을 활용한 ‘배움숲 체험길’ 프로그램이다. 배움숲 체험길은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중에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경기지회 회원들이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올 11월 15일 ‘원예치료의 날’ 지정을 기념하여 좀 더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길을 운영했다. 올해는 평생동안 학습을 놓지 않았던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모티브로 12척 배에 가을을 담아 방문객들을 맞이하였으며 12개의 체험 공간에서는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전시를 하고 싶다는 85세 노인의 바람을 담아 숲길을 따라 어르신의 그림을 전시하였고 원예치료의 중요 기제인 오감자극을 위한 향기정원과 촉각 정원 등을 통해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배움숲 체험길은 체험 뿐 만 아니라 힐링 공간으로서도 매우 훌륭한 장소라 폐목을 활용해 다양한 꽃이 어울리는 쉼터를 만들고 해먹과 벤치를 놓아 축제 중 지친 방문객이 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오학동 걷고싶은 길 일대와 여주대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총 5억원으로 추진한 “남한강변 나이트워킹투어 조성사업”으로 대상지는 여주대교 교각과 오학동 걷고싶은 길 일대(여주대교~오학동행정복지센터) 산책로 일부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사업이 완료되어 일몰 후부터 1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강변 산책로에 따뜻한 빛 연출을 통해 밝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하고, 주·야간에 남한강변의 자연경관을 즐기고 조망할 수 있도록 일부 연출조명 설치로 단조로운 길에 리듬감을 부여하고자 했다. 또한, 걷고 싶은 길 중간에 위치한 어두었던 한글공원에는 고보로 미디어조명을 연출해 포토존으로 조성하였고, 여주대교 교각에 남한강에서 비상하는 여주를 상징하고자 ‘날개짓하는 형상’으로 표현하고 매시간별로 10분씩 연출되도록 설치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김상희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