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 힐링관광 서비스를 끝으로 ‘2024년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의정부 포레스트는 의정부 숲을 활용해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나들이 시기인 봄철과 가을철 중 총 10회 동안 누적 인원 200여 명의 시민과 의정부 방문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산림욕장 걷기, 명상요가, 아로마 테라피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10월 26일에는 라이브밴드 ‘원포더로드’팀의 숲속 버스킹을 선보이며 청명한 가을의 산림욕장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는 다양한 지역과 계층에서 문화관광 향유 기회가 확대되도록 관광약자(청년, 출산모 등)를 대상으로 홍보와 참여 통로를 확장하는 등 마케팅 활동과 지역 주민 간 소통에도 최선을 다했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관광 참여자 모두에게 의정부 숲이 인상적인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며, “올해 말에는 의정부8경(京)이 선정돼 시의 관광자원이 풍성해지는 만큼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숲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다락원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서비스 ‘어느 멋진 날’을 진행했다. 호원1동의 특화 사업인 어느 멋진 날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재능기부자의 자원 봉사로 올해 5월부터 시작해 격월로 진행 중이다. 지역 특성상 평소 미용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머리 손질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9명의 노인이 미용봉사 서비스를 받았다. 이날 한 노인은 “매번 먼 걸음을 해 예쁘게 머리를 깎아 주시고,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자인 소현수 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선물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꾸준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고 계신 재능기부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더불어 사는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3일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 이미옥 회장과 박정은 부회장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미옥 회장, 박정은 부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다. 이미옥 회장은 “요즘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신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구도심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유휴 주차면을 효율적으로 이용·관리 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3개월간 ‘모두의 주차장’을 통한 거주자우선 주차장 공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모두의 주차장은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 주차장 지정구획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배정자(공유자)가 주차장의 비는 시간대를 앱에 등록하고, 이용자는 앱을 통해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사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기본요금은 30분당 300원이고, 30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공유자에게는 문화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한 마일리지를 주차요금의 50%(월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또한 가산점을 부여해 다음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배정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가 운영하는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은 총 2천465면(일반 2천325면, 전용 140면)이다. 이 중 주택밀집지역 및 주택·상권 혼합지역인 망월사역 하부 구간 54면과 연내천 구간 173면, 총 227면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주택밀집도가 높은 구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동암초 학부모동아리 동암공작소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나무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집안에서 쓰지 않는 뜨개실을 학부모로부터 기부받았다. 또한 장암초 5, 6학년 학생 270명과 학부모 회원 20명이 관내 가로수 70개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틈틈이 뜨개질해 나무옷을 준비했다. 각각의 뜨개옷은 동암초 학생 모둠별로 이름을 정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장식 등을 더해 하나하나 개성 있게 만들어 직접 나무에 입혔다. 한지희 회장은 “동암초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옷을 입고 있는 나무를 보며 훈훈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학생들도 자연과 공생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색색의 뜨개옷을 입은 나무가 따뜻하고 거리가 화사해 보인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는 동암초 학부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깍두기 200통(530kg, 458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자생단체다. 이미옥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깍두기를 만들어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접 만들어주신 귀한 김치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지사협은 올해 ‘가정의달 찾아가는 홈파티’, ‘온정 따블로 김장 나누기’ 등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과 생필품 지원을 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윤분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신곡2동 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사업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이다. 신곡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1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신곡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역할, 발굴 대상 및 신고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위기가구 발굴 시 무엇을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지 점검 항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일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데 힘써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및 녹양동 자생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의 후원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100상자(10kg 단위)를 기탁했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올 한 해 ‘떡국, 고추장·된장, 열무김치, 소불고기·장아찌,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가득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전춘화 부녀회장은 “녹양동 위기 이웃을 위해 담근 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한파를 대비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72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과 복지상담을 지원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 2016년부터 실시한 ‘복지두드림데이’는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월별 주제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해 생필품 꾸러미 지원, 복지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룸,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72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이 전달된다. 생필품 구성은 파주시희망푸드마켓 기부식품 쌀 2kg와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삼계탕, 곰탕 등 먹거리와 겨울 이불 또는 전기요 등 총 6종이다.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는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복지두드림데이 사업을 통해 726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상담을 통한 ▲사례대상자 선정 35건 ▲생계비·주거비 지원 82건, 민간 자원 연계 8건 ▲지속적 안부 확인 130건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