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을 위해 2024년 지스타(국제게임박람회)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전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실시해 학생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취업 활동과 연계하는 미래산업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동양대-한국문화영상고와 교육 협력 거버넌스를 맺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동두천에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에 하나뿐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 창업 교육, 양질의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신산업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마, 폭염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속에서도 수고한 농업인을 위로 격려하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자 동두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기념식은 개회에 이어 농업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동두천 농업인 일동은 지역 농업발전과 농정분야 협력 사업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유관기관(농협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시에서도 농업인들을 위한 복지사업,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또한, 2025년에는 고령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한 안전화 보급 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1월 20일,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 이용 공간인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동두천로 314) 내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09.2㎡, 규모다. 내부에는 ▲청소년들이 독서와 보드게임 등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카페를 비롯해 ▲최신 음향 장비를 갖춘 춤(댄스) 연습실 및 다목적실 ▲면적 변형이 가능한 강의실 ▲노래방, 닌텐도 등 다양한 게임 장비를 갖춘 멀티 스페이스실 등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더불어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13개소가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이하 상담회)에 참여해 지역 간 공공기관 우선구매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경기도 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의 공공시장 진입 관련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개최했다. 특히, 개별 기업의 상담부스와 상품전시관을 동시 운영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기업의 제품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상담회에 참여한 양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주요서비스)은 ▲ 주식회사 복지유니온(고령친화식품 개발·생산) ▲ (주)구츠(살균기, 정수기 등 생산) ▲ 사회적협동조합지심(조명기구 생산) ▲ 내일사회적협동조합(판촉물 인쇄) ▲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화장지 제조) ▲ 탑라이팅 주식회사(조명기구 생산) ▲ 크린필터주식회사(산업용 필터 생산) ▲ 감동CLEAN협동조합(에어컨 청소 및 유지관리) ▲ (주)하나관광(전세버스 운송서비스) ▲ 주식회사 컴플리트(디자인 및 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팝! 팝! 튀는 POP 이야기’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심화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한 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월간객석」 송현민 편집장과 퓨전국악 듀오 솔솔을 초청해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가 함축된 ‘국악’ 장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 시민 149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월 1일 오후 2시에 운영하는 싱어송라이터 연정의 공연에서는 선율적인 기타의 멜로디와 함께 연정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3일부터 총 4회차로 운영하는 시리즈 강연은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희윤 기자와 함께 한다. 영원한 청춘의 분화구 비틀즈와 지미 헨드릭스를 시작으로 퀸과 오아시스, 테일러 스위프트와 레이디 가가, 에미넴과 데이비드 보위 등 세계인이 사랑하는 팝스타의 다양한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2월 4일까지 ‘오픈스튜디오 10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8명의 작가가 오픈스튜디오를 거쳐갔다. 현재 입주해 있는 9기 강수정 작가는 5월 갤러리 엘르에서 개인전 ‘외않되?’ 전을 가졌으며, 임현정 작가도 9월 영공간에서 ‘둥근 돌로 쌓는 탑’ 개인전을 열었다. 그 외의 16명의 작가도 현재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10기는 개인전 이력이 없는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2명을 선발해 2025년 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픈스튜디오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공모 자격은 한 달에 20일 이상 창작 활동이 가능하고 국내외 타 레지던시 입주 기간과 중복되지 않으며 미술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 힐링관광 서비스를 끝으로 ‘2024년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의정부 포레스트는 의정부 숲을 활용해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나들이 시기인 봄철과 가을철 중 총 10회 동안 누적 인원 200여 명의 시민과 의정부 방문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산림욕장 걷기, 명상요가, 아로마 테라피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10월 26일에는 라이브밴드 ‘원포더로드’팀의 숲속 버스킹을 선보이며 청명한 가을의 산림욕장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는 다양한 지역과 계층에서 문화관광 향유 기회가 확대되도록 관광약자(청년, 출산모 등)를 대상으로 홍보와 참여 통로를 확장하는 등 마케팅 활동과 지역 주민 간 소통에도 최선을 다했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관광 참여자 모두에게 의정부 숲이 인상적인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며, “올해 말에는 의정부8경(京)이 선정돼 시의 관광자원이 풍성해지는 만큼 앞으로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숲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지사협은 올해 ‘가정의달 찾아가는 홈파티’, ‘온정 따블로 김장 나누기’ 등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과 생필품 지원을 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윤분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신곡2동 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사업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동암초 학부모동아리 동암공작소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나무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집안에서 쓰지 않는 뜨개실을 학부모로부터 기부받았다. 또한 장암초 5, 6학년 학생 270명과 학부모 회원 20명이 관내 가로수 70개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틈틈이 뜨개질해 나무옷을 준비했다. 각각의 뜨개옷은 동암초 학생 모둠별로 이름을 정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장식 등을 더해 하나하나 개성 있게 만들어 직접 나무에 입혔다. 한지희 회장은 “동암초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옷을 입고 있는 나무를 보며 훈훈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학생들도 자연과 공생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색색의 뜨개옷을 입은 나무가 따뜻하고 거리가 화사해 보인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는 동암초 학부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및 녹양동 자생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의 후원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100상자(10kg 단위)를 기탁했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올 한 해 ‘떡국, 고추장·된장, 열무김치, 소불고기·장아찌,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가득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전춘화 부녀회장은 “녹양동 위기 이웃을 위해 담근 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