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 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랑과 정성으로 김치를 담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으로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재배한 농작물 배추와 무를 지원했으며, 관내 기업체 우리들 칠판과 여러 직능단체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따뜻한 마음들이 한데 모아져 겨울을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69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강희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여러 가지 재료가 버무려져 맛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고봉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동절기를 힘들게 보낼 주민들을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김장 나눔 활동에는 고봉동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추 350포기로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후 독거노인 등 동절기에 특히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강다현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고봉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성껏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및 행사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내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구에서 관리하는 모든 도로를 대상으로 동절기 도로굴착공사 중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하강하는 동절기에는 지반 굴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공 품질 저하로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있다. 이에 구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공사를 중지할 방침이다. 다만, 천재지변으로 인한 복구 공사나 시민 편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하수도, 전기, 통신 시설 등의 긴급 복구 공사는 제한적으로 굴착을 허용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에 무리한 굴착 공사 진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6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했으며,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 의제에 대한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 마을을 위해 추진할 자치사업을 결정했다. 주민투표 결과 ▲후곡자율학교 ▲후곡소리단 ▲후곡교육문화축제 ▲후곡신문 ▲ 후곡 환경정화 및 자원순환 ▲건강증진 체육활동 ▲후곡 마음 나누기의 총 7가지 사업이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 일산3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준 내빈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오늘 의결된 7가지 사업이 내년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산3동의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주엽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인근 수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핫팩과 사탕 100여 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최성원 고양특례시의원이 함께해 수험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에 힘을 보탰다. 함윤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청소년에게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하기 위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선도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이다. 최근 상가 밀집 지역, 공원 사각지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 정착 가속화를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청사 전광판에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알리는 송출히고,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의 협조를 통해 분리배출 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게시할 계획이다. 투명 페트병(생수·음료) 별도 배출제는 공동주택 우선 시행(2020. 12. 25.)에 이어,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2021. 12. 25.)됐다.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 떼기 ▷찌그러뜨리기 ▷뚜껑 닫기 ▷전용 수거함(공동주택 해당) 또는 투명봉투(단독주택 해당)에 담기이다. 분리수거된 투명 페트병은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플라스틱 재생 원료로 사용된다. 단, 양념류, 식용유, 1회용 컵 관련 용기 등은 일반플라스틱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산서구는 현재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대화동 고양체육관), 자원순환가게(3월~11월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할 경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회원국 관계자들이 방문해 고양시의 선진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벤치마킹했다. ADB는 아시아와 태평양 인근의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기구이다. 고양시의 스마트 기술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한 ADB를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LX), 고양시 시민안전센터가 진흥원과 함께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X와 시민안전센터, 진흥원은 각각 ▲고양특례시에 적용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통합 관제 시스템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통한 실증 사례 ▲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ADB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스마트시티 기술력과 혁신적 접근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리빙랩이 시민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과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모델은 다른 도시들에도 적용 가능한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동균 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5일, 마을버스조합 고양지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버스 조합의 경영난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 등 당면 문제와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교통국장, 버스정책팀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마을버스 조합 정병철 고양지부장과 마을버스 운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업계 관계자들은 열악한 근무 여건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운수종사자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현황을 보고하며, 수도권 준공영제 확대와 같은 정책적 변화로 인해 운수종사자가 타지역으로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의 해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황을 청취한 김운남 의장은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준공영제 도입과 운행 노선 변경 등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이동환 고양시장 및 업계 종사자와의 간담회가 필수적”이라며, “운수종사자의 고령화 및 고된 근무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의 사전 방지와 운수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 시와 협력하여 반드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14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탠리 바버샵(시민로131번길 27)’에 찾아가 현대 남성들의 새로운 이발 문화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워진 이발소들이 ‘바버샵’으로 점차 변화하면서, 현대 남성들의 멋을 책임지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익숙할 ‘스탠리’라는 상호명은 의정부 고산동에 위치한 ‘캠프 스탠리’에서 유래했다. 실제로 미군부대 내 바버샵에서 근무했던 스탠리 바버샵 차지호 대표는 부대 안에서 다양한 모질과 두상을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나갔다고 한다. 김동근 시장은 스탠리 바버샵 직원들과 함께 소상공인이자 의정부 시민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의정부시는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는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4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전국적인 릴레이 활동으로 강 시장은 지난 13일 김경희 이천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았다. “아동들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이날 캠페인을 끝마친 강 시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 촬영해 시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는 아동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강 시장의 의지로 현재 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모든 아동이 학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양주시는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정훈 양주경찰서장과 박세나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지목하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