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사단법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3일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있던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과 정진선 센터장 등 실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민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고, 최근 청년 자원봉사활동이 저조한 가운데 경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 경험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 홍정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 파트너로 동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원봉사자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님과 보직교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년 자원봉사 및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자원봉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에 무 씨앗을 심어 11월 7일에 수확하고 11월 9일에 깍두기를 담갔다. 4년째 운영 중인'따봉 무'는 올해 자원봉사단체와 협력을 통해 '따봉강철 무' 재탄생하였으며 해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깍두기, 석박지 등으로 만들어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자원봉사자 생수를 지원해 주셨고 한우리 가족봉사단, (사)옥외광고협회의정부시지부, 국제자원봉사연합회, 경민대학교최고경영자봉사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명지회,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많은 자원봉사단체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나는 활동이었다. 수확한 무로 담근 깍두기(5kg 300통)는 관내 취약계층세대,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였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따봉강철 무는 해마다 우리 자원봉사자 들이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키웠고, 특히 올해는 많은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 깍두기로 나누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공립학교 및 지원청 내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2차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지원 및 담당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급여업무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수험생 청소년들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및 격려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먼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소낙비’, 새말청소년센터 ‘하나하람’, 흥선청소년센터 ‘볼라레’, 고산청소년센터 ‘청온’ 등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50명과 임직원들이 의정부 관내 수능 고사장 8개 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다. 이른 아침 7시부터 진행된 응원 이벤트는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각 고사장으로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응원 메시지와 선물(포춘쿠키, 합격 엿, 핫팩 등)을 전달하며 긴장감을 풀어주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능이 끝나는 16시부터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부모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이 연합하여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험생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위한 심리지원 아웃리치를 운영하여 지지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수많은 노력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대진대학교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정신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교육 ‘청년다방’은 경기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에게 정신건강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진대학교 학생과 관계자는 ▲청년 정신건강 교육 ▲정신건강 자가검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 알기 ▲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정신건강증진 교육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정신건강 관련 직업 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저출생 현상,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4년 고양특례시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인구정책 관련 포럼으로 당면한 인구 위기를 진단하고, 저출생 대응 방안과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효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구미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정발신성지역아동센터장 등 인구정책․복지․여성․보육전문가들과 시 관계 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구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고양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69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21명과 경기도 평균 0.766명보다도 낮은 수준이고, 2022년에는 인구의 첫 자연 감소가 현실화되기도 하는 등 저출생·고령화 위기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수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연구교수는 경기도 각 지자체들의 인구정책 현황을 분석하며, ▲인구전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4 신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총회는 ▲신북면 주민자치센터의 2024년도 운영 현황 및 주요 사업 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5년도 주요 사업 안건 발표 ▲사업 제안 및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주민이 주도해 지역 발전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박영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실현해 나가는 도약대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지역 사회 주인으로서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신북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총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현 가능성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선단 본소 이용이 어려운 북부 지역 주민을 위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영북분소를 설치하고, ▲치매 조기 검진 ▲치매환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조기 검진에서 정상군으로 분류된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신체 활동과 인지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 영북분소는 하반기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왔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문암리와 운천8리 경로당에서 별도로 운영했다. 이에 센터는 지난 14일 영북분소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암리 경로당은 19일, 운천8리 경로당은 2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다리게 됐는데 수료식이 다가오니 아쉽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철 보건정책과장은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14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상생 협력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은 협약 체결 이전에도 주민들과 아동들의 인식개선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활동에 앞장섰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행사에도 동참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관장은 “복지공동체 확산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호응하고 관심 가져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마을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 김미예 원장은 “복지관과 가장 가까운 고양시립어린이집으로서 앞으로도 복지관과 긴밀이 협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실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서는 임신부, 동거 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접종이 필요하다. 이번에 발생한 백일해 첫 사망 사례는 생후 2개월 미만 영아로 백일해 1차 예방접종 이전이며,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 후 백일해 양성 확인(10.31)되었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증상 악화로 사망(11.4)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전국 올해 11월 1주 기준 총 30,332명의 환자(의사환자 포함)가 신고되었으며,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3-19세가 45.7%, 7-12세가 42.0%으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고 있다. 0-6세의 경우 전체 환자의 3.3%으로 8월 이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1세 미만 영아도 10월 초에는 주당 2~4명의 신고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