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5일 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8주년 점자의 날 기념 ‘의정부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의정부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주요 내빈,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경품추첨과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김연균 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연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마산도서관 다목적실 등에서 운영한다. 가족 뮤지컬, 어쿠스틱 재즈 음악 공연, 산타루시아 데이 외에도 팝업 영화 상영, 초등생(1~5학년)들을 위한 각종 만들기 수업(3회), 황인찬 시인 초청 북콘서트, 성탄 주일 포토존 운영 등 풍요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에 특별한 사람, 사랑하는 가족과의 따뜻한 시간을 원한다면 마산도서관에서 준비된 행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제333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사우역 일원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담당관,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자율방재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산불 예방 및 대처요령, 테러 대비 행동요령, 지진 대비 행동요령 등이다. 특히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 산불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하기 ▲ 초기의 작은 산불은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끄기 ▲ 산불 규모가 커지면 안전한 곳으로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빨리 대피하기 등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 및 대처요령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 신고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물티슈, 고무장갑) 등을 전달하고 각종 재난 상황의 대처 요령에 대한 안내 피켓과 현수막 등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건조한 가을철은 산불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산불 예방 및 대처요령을 숙지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 며, “안전사고 예방에 우리 시는 최선을 다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국지도발 등 비상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국민행동 요령’ 홍보물품을 제작·배부했다. 올해 홍보물은 일상에서 쉽게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냉장고 등에 부착 가능한 자석스티커 형태의 홍보물품을 제작했다. 이번 배부된 홍보물에 대해 일부 시민들이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대남방송 등과 연계된 것인지 오해하는 문의도 있었으나, 이번 제작 취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안내책자, 동영상 등을 통해 일반적으로 배포하는 것이다. 홍보물품은 각 세대에 1개씩 배부될수 있도록 206,000개를 제작했다.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은 11월 말까지, 그 외 일반주택은 연말까지 배부 예정이며, ▴일상생활 중에 꼼꼼히 준비해 두어야 할 사항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대피 후 조치사항 등 상황별 핵심사항이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배부하는 자석스티커는 비상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꼭 기억해야 할 핵심 행동요령을 알아보기 쉬운 형태의 홍보물품으로 제작했으니, 평소에 잘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14일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자율방범대(덕계12통, 한주아파트)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41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당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임을 고려하여 번화가 및 우범지대를 집중 점검하여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3개조로 편성된 민·관·경 합동 단속반은 회천신도시상가밀집구역, 공원,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주류 및 담배를 취급하는 업소에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박종국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동장은 “수능일은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탈선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선제적 선도활동과 유해환경 단속에 힘써야한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음식은 신선한 재료를 손수 장만해 계란말이, 김치찜, 고구마튀김 등 다양한 밑반찬을 먹기 좋게 담아 관내 홀몸노인 또는 장애인 31가구에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오늘 준비한 반찬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호성 동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밑반찬 봉사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사단법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3일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있던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과 정진선 센터장 등 실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민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고, 최근 청년 자원봉사활동이 저조한 가운데 경민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 경험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 홍정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 파트너로 동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원봉사자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님과 보직교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년 자원봉사 및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자원봉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정희창 변호사(정희창법률사무소)를 가평군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하고, 11월 14일 가평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정희창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가평군 무료법률상담' 활동과 '서울특별시 자치법규평가 특별위원회위원'을 역임하는 등 자치법규에 정통한 법조인이다. 김경수 의장은 이번 법률고문 신규 위촉에 대해 “가평군의회의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법률고문에게는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한 법률 자문을 통해 더 나은 가평군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은 향후 2년 동안 법령 및 자치법규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사건 등의 소송수행, 그 밖의 가평군의회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에 무 씨앗을 심어 11월 7일에 수확하고 11월 9일에 깍두기를 담갔다. 4년째 운영 중인'따봉 무'는 올해 자원봉사단체와 협력을 통해 '따봉강철 무' 재탄생하였으며 해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깍두기, 석박지 등으로 만들어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자원봉사자 생수를 지원해 주셨고 한우리 가족봉사단, (사)옥외광고협회의정부시지부, 국제자원봉사연합회, 경민대학교최고경영자봉사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명지회,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많은 자원봉사단체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나는 활동이었다. 수확한 무로 담근 깍두기(5kg 300통)는 관내 취약계층세대,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였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따봉강철 무는 해마다 우리 자원봉사자 들이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키웠고, 특히 올해는 많은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 깍두기로 나누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수험생 청소년들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및 격려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먼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소낙비’, 새말청소년센터 ‘하나하람’, 흥선청소년센터 ‘볼라레’, 고산청소년센터 ‘청온’ 등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50명과 임직원들이 의정부 관내 수능 고사장 8개 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다. 이른 아침 7시부터 진행된 응원 이벤트는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각 고사장으로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응원 메시지와 선물(포춘쿠키, 합격 엿, 핫팩 등)을 전달하며 긴장감을 풀어주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능이 끝나는 16시부터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부모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이 연합하여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험생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위한 심리지원 아웃리치를 운영하여 지지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수많은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