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6일과 14일 양일간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 접수 및 발급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은 인사 이동에 따라 새로 가족관계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민원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해결 방법을 논의함으로써 기존 업무 담당자들도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호적부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돼 온 가족관계등록제도의 변천사 등이 교육 내용으로 추가돼, 기존 업무를 보다 심도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신고서작성 방법, 제적부 조회, 국적취득 관련 기록업무 처리 시 동 주민센터와 가족관계등록처리관서의 업무 역할을 명확히 설명하고, 외국인 가족의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문의 안내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을 높여 민원인들에게 정확하고 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가능동 소재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은 이번 나눔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변경애 소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 덕분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이 자선장터(바자회) 수익금 30만 원과 생리대 31벌(세트)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산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 장은진 관장과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 운영위원 6명이 참석했다. 장은진 관장은 “올해 4년차를 맞이한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은 운영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따뜻한 고산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주변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리대와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자매결인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에서 생산된 시골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녹양동은 괴산군 소수면과 2015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여름 찰옥수수 판매 및 고추축제 참가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절임배추 총 207상자가 판매되는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절임배추 일부는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는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 제공됐다. 최광규 동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소수면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고산산곡자율방범대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7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산산곡자율방범대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동참했다. 김성환 대장은 “겨울에 특히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대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따뜻한 고산동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적극실천하고,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고산산곡자율방범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북파주학부모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빼미 활동’을 펼쳤다. ‘클리어링’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과 성매매 예방 교육 강사단,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모인 단체로, 매월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여행길 걷기 교육, 올빼미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성매매 없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성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성매매집결지 출입구에서 ‘성매매 이제그만’, ‘성구매 범죄’ 등의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동시에 성구매자들의 출입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올빼미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과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라며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이웃들의 안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제7회 파주시 아너스데이(Honour’s Day)가 1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아너스데이’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한 나눔 유공자와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읍면동과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을 통해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25명의 나눔 유공자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및 나눔명문기업 감사패 전달, 나눔 유공자 표창 수여,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 이웃돕기 나눔 영상 시청,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 제1호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한 이래 현재까지 회원은 20명이었으나, 이날 이흥수 주식회사 칠성 대표가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2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를 이끄는 길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목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2024년 제8회 파주목 봉황축제'가 지난 16일 파주향교 및 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파주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파주의 중심이자 본향인 파주읍의 전통과 얼을 계승·발전시키고 선현의 옛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안명규 경기도의원, 이익선, 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과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파주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파주목 봉황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황축제의 꽃인 ‘파주목사 부임행차 재현’은 조선시대에 파주목을 다스리던 파주목사가 부임할 때 행차했던 모습을 재현하는 것으로, 파주향교에서 고유례를 치른 후 파주초등학교에서부터 축제가 열리는 파주문화체육센터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임행차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장과 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해 길게 이어진 행렬을 선보여 장관을 연출했다. 축제장에서는 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1,942건, 1억 9백만 원을 환급했다. 시는 아직 남아있는 미환급금 정리를 위해 정리 기간을 한 달 연장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으로 매월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개인지방소득세 미환급금은 4,462건, 1억 7천7백만 원이며 이 중 1만 원 미만 미환급금 건수는 2,372건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파주시에서는 매월 환급안내문을 우편 발송하며 방문 및 전화 신청도 받고 있다. 시는 환급금 관련 모바일 공공알림문자 발송 후 미수신자에게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발송하고, 환급금 청구시효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한번 더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 안에 청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지역자활센터와 서영대학교가 15일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참여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영대 소방안전학과와 미래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화재예방과 대처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사업장 내 근로 환경은 물론 일상에서도 필요한 지식과 기술의 제공을 통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양 기관이 체결한 상호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2025년부터 매월 자활 사업장별 특성에 맞춘 정기교육을 추진해 자활 참여 주민들의 근로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 인식과 사고 예방 능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균 서영대 소방안전학과 교수는 “안전한 근무 환경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원 자활센터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자립 역량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