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에 기여하고자 오는 2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농가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체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하고, 초과분은 자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1가구당 1회만 신청 가능하다. 농경지 소재지를 강릉시 관내에 두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농업인·임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지원시설은 태양전지식울타리, 일반울타리 등으로 전기울타리는 안전사고 위험으로 제외되며, 설치 지원자가 사업자를 직접 선정하여 설치하게 된다. 한편, FTA기금 등에 의해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농업인이나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는 자,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설을 설치하는 지역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환경과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민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예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방세 과세의 표준이 되는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있거나 건축과에서 전년도 12월 31일까지 세무과로 통보한 신축 건축물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신축된 건축물은 24년부터 가능하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8일 위택스를 통해 공개되며, 용도변경 등의 개별 사안이 변경되거나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 의견 청취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또는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및 사실관계 변동 4가지로 구성되며, 납세자가 시가표준액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카테고리에 맞게 정리하여 구체적인 사유를 기재하고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제출된 의견을 심의한 후 5월 중 우편으로 결과를 회신하고, 의견 반영 여부와 반영될 경우 변경되는 시가표준액이 통보된다. 의견 청취는 오는 28일까지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재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 확장을 위한 베타테스트 버전 로봇을 발달장애인 가정 80세대에 오는 13일부터 배포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AI로봇을 2021년부터 개발해왔으며, 발달장애인의 인지와 행동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지 분석하기 위한 임상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 부합하는 발달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임상 연구 중으로 현재 70% 이상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치료실과 복지관 등에서 교육을 받고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학습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기 위한 콘텐츠 확장을 위해, 베타테스트 버전 로봇을 2주간 사용한 후 개선 및 불편사항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임상연구의 결과 분석과 베타테스트 버전의 로봇 배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완성된 버전의 맞춤형 로봇을 제작하여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의 수는 10년 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책 지원의 부족으로 돌봄 부담이 온전히 부모에게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강릉시가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4차 혁명의 시대 조류 속에 A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청소년수련관 2층 회의실에서 제9대 김태균 이사장의 취임 행사를 마쳤다. 신임 김태균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소통과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실사구시의 태도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하며 공단 각 운영 사업장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기존의 업무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영역이나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도전과 시도를 주저하지 않겠으며, 당면한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공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속초시 영랑동장, 지역경제과장을 거치면서 과감한 업무추진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관리 운영에 인정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올해 경로당 운영비를 인상 지원한다. 춘천시 경로당은 358개소로, 14,287명이 등록되어 있다.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5단계 차등 지원하는 방식에서 8단계로 확대하여 운영비 기준을 좀 더 현실화하여 효율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근 물가 상승 및 공과금 인상 등으로 인해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하여 기존 26만원 ~ 34만원 지원하던 운영비를 올해 28만원 ~ 41만원까지 증액하여 지급한다. 경로당 운영비 증액을 통하여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023년 1월 춘천시 공공 이불빨래방(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이 춘천시 스무숲1길 36-7에 설치됐다. 관내 10개 읍면 취약계층 79가구를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봄봄 사랑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 세탁하고 다시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더불어, 대상자 가구 방문 시 말벗도 되어주고 안부도 확인하게 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생활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이며 사업 예산은 75,760천원 이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서비스 대상자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023년 1월부터 기존 영아기(0~1세)의 복잡한 보육·양육지원 체계를 통합하여 양육에 대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2022년에 도입된 영아수당을 확대하여 부모급여를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2022년 출생아부터 만0세~1세까지(출생 후 0개월~23개월)로 만 0세는 월 70만원, 만1세는 월 35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부모급여는 가정양육시 해당 금액이 전액 현금으로 지급되며 보육시설 이용시 만 0세는 보육료 바우처 514,000원과 현금 186,000원을 만 1세는 보육료 바우처로 지급받게 됩니다. 2022년 영아수당 지원 대상자는 2023년 1월부터 부모급여 지급대상자로 자동 전환되며 가정양육수당, 종일제 아이돌봄과는 중복지원되지 않습니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부모신청시는 전국 주민센터 신청가능)하거나 복지로'또는 정부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출생신고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도 일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2023년 2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에 시작되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강원도 3개 시·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2년 12월 춘천시가 선정되어 23년 2월 사업을 개시했다. 기존 춘천시에서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던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동행지원사업’은 작년 12월말 종료됐으며, 올해부터는 강원도 시범사업으로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추진한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만 65세이상 재가노인이 병원이용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며, 병원동행외 관공서 방문·장보기등 필수적인 외출활동시에도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춘천시는 만 65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노인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를 77백만원에서 233백만원으로 확대 편성했으며, 기존 연간 최대 이용시간 60시간 제한을 폐지하여 필요한 시간만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한 이용료 본인부담금을 일부 경감하여 일반노인이 이용시 1시간(5,000원)이후 추가 30분당 2,500원에서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홀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산불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을 통해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비에 나선다.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지난해 1월 9일 성산면 위촌리 농산폐기물 소각 실화로 산림 600제곱미터가 불에 타는 등 대형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이에,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 19개소를 운영하여 사전대비를 강화하고, 산림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을 집중단속한다. 전문진화대(105명) 및 산불감시원(154명)을 투입하고 18개소에 무인카메라를 설치하여 감시탑(8개소)과 초소(84개소) 등의 시설과 함께 철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대책으로 헬기 5대(항공관리소 4대, 임차 1대), 진화차 22대를 전진 배치하여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강릉시는 권역별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고 중대형산불에 대비할 수 있는 ‘산불현장통합지휘 현장매뉴얼’을 구축하여 산불진화지휘 체계를 정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국도비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당초 대비 736명이 증가한 총 6,59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245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추가된 일자리는 수행기관별 대기자 중에서 우선 선발하여 2월 중 수행기관별로 배정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은 강릉시니어클럽 외 3개 기관과 11개 읍면동으로, 지난 1월 참여자 5,859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배치했다. 노인일자리는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공익활동형은 남대천, 공원, 해안가 등 환경정비,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을, 시장형은 시니어카페, 미용실 등에서 활동하며 재능을 선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과 활기찬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