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타지역 및 강릉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강릉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강릉살자'시즌3 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릉살자'시즌3 청년정착 프로젝트를 공개 모집하고 오는 23일(목)부터 3월 3일까지 6일간 접수를 받으며, 강릉시에서는 선정된 사업자에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대표자가 만19세~39세 이하의 청년이고 사업 참여구성원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등이며, 프로그램은 만19세에서 39세이하인 관내·외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단순 강릉살기가 아닌 취·창업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지난 시즌1, 시즌2 프로그램은 청년의 유출을 막고 타지 청년의 강릉 이주를 이끄는 청년 인재의 유입통로 역할을 수행했으며, 시즌2 3~4기 운영에는 30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12명의 청년이 정착하는 성과를 보였다. 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 사업은 살고 싶은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지역이주 플랫폼으로, 지역 라이프스타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2023년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30주 동안 운영되며,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무형문화재 이수자들 중심으로 강사를 위촉하여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워볼 수 있도록 사물놀이(주,야), 장구(주,야), 피리/태평소, 관노가면극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강좌가 폐강하는 등 축소 운영을 했으나,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과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 등으로 8개강좌 10개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총 170명으로 확대하여 모집한다.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를 계승·발전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및 전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해 왔다. 또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을 시민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통문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2월 9일 기획관, 총무행정관, 회계과, 세무과, 민원과 소관 사무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정선군 집행부 24개 부서 및 2개 출연기관(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대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실시한다.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전영기 의장은 “2023년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발생가능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발전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첫날, 기획관 소관 사무에 대해] 전흥표 의원은 청년마을 조성과 관련하여 “주민의 기대 속에 사업이 선정되고도 보상 문제 등으로 진행이 더딘 사업들이 많은데, 보상 담당 공무원이 지역사회 대표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적극적인 보상 추진으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성과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 과정을 면밀히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화 의원은 정선군민 기본소득 지급 관련하여 “재원 마련 등 현실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명확히 하여, 군민에게 혼란이 없도록 충분히 홍보하고, 방향을 결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2023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사업 점검회의는 9일과 10일 이틀 간 본청 및 사업소, 시설관리공단 등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도약하는 속초 구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2023년도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의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파분쇄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제안 신청 거부처분 항소심 판결에 대한 시의 입장과 시민의 생활환경권 보장을 위해 향후 행정절차 과정에서 소각장 신설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겠다는 시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번 행정소송은 에코비트에너지청원이 지난 2020년 12월 1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산74번지 일원 48,752㎡ 부지에 소각시설(165톤/일), 파분쇄시설(160톤/일)을 설치하기 위해 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제안을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헌법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 2021년 2월 10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제안 신청을 미반영 처분했다. 대기환경 악화 우려, 입지여건 부적합, 추가 소각시설 불필요, 소각장 억제정책 등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기존 청주에서 운영 중인 민간 소각시설은 총 6개소(2017년 기준 전국 69개소)로서 1일 1,455톤을 처리할 수 있다. 처리능력으로 볼 때 전국의 약 18.84%를 차지한다. 시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역 농산물가공품에 대한 고객 편의성을 높여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로컬푸드 무인판매기를 강릉역에 설치한다. 지역 농특산물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농업인의 활동을 지원하여 농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취지이다. 무인판매기를 통해 제공될 강릉‘바다와사과’주스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상품화했으며, 설탕이나 항료 등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강릉 사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홍보 행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릉역 내에서 실시하며, 14시부터 20시까지 강릉시 사과연구회 및 사과농가에서 무료시음을 진행하고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즐길 수 있는 주스 상자를 1+1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이 강릉여행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고위험군 및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20일(월)부터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에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가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상황에 따라 운영방식을 조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을 대상으로 인지자극활동과 레크레이션, 치매예방운동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최종 진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주 2~3회로 진행되며, 중앙치매센터의 인지훈련프로그램과 뇌기능 활성화 및 기억력 훈련을 위한 미술, 음악, 신체 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우울증을 개선하고 자기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증상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일과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권발급 야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 19 방역 완화로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여권발급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매주 월요일 20시까지 퇴근 이후에도 여권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권 발급량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2020년 3,103건에 비해 2021년에는 1,500건으로 급감했고, 야간 사전예약량도 2020년 13건, 2021년 7건으로 저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022년에는 여권 발급량 8,982건, 야간 사전예약량 33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2023년 1월에만 여권 발급량 2,122건, 야간 사전예약량 9건에 달했다. 여권 발급 야간 사전예약제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일 근무시간(09:00 ~ 18:00) 내에 강릉시 민원과 전화를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자여권 발급(2008. 8. 25부터 발급) 이력이 있는 시민의 경우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정부24를 통해 인터넷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야간 사전예약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지난 6일 오전 경포동 통장협의회(회장 전인집)와 초당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선익)가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바통을 이어받아 7일(화)에는 주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나윤) 월례회의에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에 김동은 주문진읍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경기에 릴레이 참여를 요청드리는 것이 참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읍면동의 자생단체장분들이 앞장서서 릴레이를 펼치는 것에 대해 존경스럽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해를 맞아 조직 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선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8일(수)부터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시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경제환경국과 문화관광해양국 국·과장과의 첫 대화를 시작으로 국장 이하 간부 공무원뿐 아니라 담당 직원들까지 차례로 만날 계획이며,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비전과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김홍규 시장은 “조직 내부에서부터의 적극적인 소통이 있을 때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면서 “직원들의 소신 있는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제일강릉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