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준에프앤비(대표 박승용)는 15일 본사 1공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로 보내질 “굿서울떡볶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사르야 제너럴 트레이딩사와 컵 떡볶이 OEM 생산 및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진행됐으며, 수출 물량은 “굿서울떡볶이” 3개 품목 8천 박스로 한화 1억 1천만원 규모이다. ㈜세준에프앤비 박승용 대표는 “이번 수출계약을 진행하면서 신제품 개발에 따른 테스트 및 생산인력 투입 등 홍천군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 낸 결과물이며, 아랍에미리트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 확대에 돌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과 양평군은 15일 양평군청 부군수실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관련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흥수 홍천부군수, 김영태 양평부군수를 비롯한 철도 관련 업무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이후 대응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행정기관은 철도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문 작성, 정책포럼 및 유치염원 퍼포먼스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고, 철도 추진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여러 과제들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을 풀고 양평군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홍천군과 양평군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 경기, 경북, 세종, 전남, 제주)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강원권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담당하여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두 가지로 개인분야는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멘토링, 브랜딩, 마케팅 등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고, 협업과제 분야는 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기존사업과 지원요건에 변화를 준 것이 눈에 띈다. 올해부터는 신청자격이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으로 변경되면서 7년 이내의 참가자격 요건이 삭제되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에 예비창업가 트랙은 사업에서 제외됐고, 예비창업가 육성은 추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본 사업의 강원권역 담당 기관으로, 이번 공모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지원으로 도민의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하여'2023 강원도 평생교육 진흥 공모사업'을 도내 평생학습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3~’27년) 핵심 과제에 맞추어 학습사각지대 발굴로 특성별 맞춤형 지원, 지역과 개인이 지속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 등 도민 누구에게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 성인문해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지원 공모사업 ▲ 행복한 나이듦 평생학습 지원사업 ▲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교육 지원사업 ▲ 평생학습 마을 조성 지원사업 등 5개 분야 총 216,000천원으로 56개 기관(단체)에 사업별 3,000천원에서 최대 7,000천원 까지 지원된다. - ‘성인문해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은 비문해자의 기초문해능력향상, 금융·건강·교통·디지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생활문해 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은 장애 특성과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 산지분야 특례에 대하여 자료수집 및 대응방안 마련 등을 위해 강원도 산지관리분야 담당 및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2월 16일 14:00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1.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2. 산지관리 권한 이양, 3. 백두대간·민북지역 등 보호지역 규제완화, 4. 자연휴양림 지정 및 조성 등 지난 2.6일 전부개정안에 실린 산림분야 입법과제에 대해 도내 산지분야 담당 및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주요 산림규제 사례, 국유림 활용 미추진 사례, 보전산지 지정에 따른 주요 민원 사례 등 실제 사례에 대한 자료공유 및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특례 반영의 필요성, 당위성 등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자율토론 형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향후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개정 논의를 집중할 계획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산지분야 규제 완화가 관철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엄창용 산림관리과장은 “국회 논의 등 남은 시간을 최대한 전략적으로 활용하여'강원특별법'산지분야 특례가 개정 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최 4개 시군(고성군,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이 뭉쳤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늘 2월 15일 11:00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전진표 사무처장 주재로'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군 부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개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준비 진행사항과 공동 홍보방안,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 등 협조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올해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 라는 주제로 주 개최지인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 속초(설악산자생식물원), 인제(만해마을),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림엑스포는 ‘탄소중립 실현’과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써의 산림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과 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김종숙 연구원장)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수입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최종 결정을 했고, 이번 오염수 방류로 이르면 4월부터 오염수 방류가 시작될 수 있으며, 이 오염수에는 삼중수소, 세슘 134, 세슘 137, 요오드 등의 방사성 핵종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검사는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수입 꽃게, 생선 등 60건을 대상으로 월 1-2회 시료를 수거해,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로 인공방사능 핵종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 137Cs)을 검사하고, 방사성 물질이 1Bq/kg 이상 검출이 될 경우 식약처에 유선 통보 후 경인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추가핵종 검사 의뢰를 진행한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 결정은 우리 먹거리 안전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식품의 방사능 검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검사 강화로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제천시 청풍면 연금리조트~금성면 구룡리 간 국가지원지방도(82호선) 건설공사 등 21개 지방도로 건설사업 84.9km에 대해 2023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착수하는 사업중 청주 상당 미원면 용곡~미원2 지구 등 5개 사업(L=5.98km)은 올해 준공예정이며, 제천시 연금리조트-금성 지구 등 국지도 건설사업 3개 사업(L=28.2km)과 청주시 내수~증평 지구 등 지방도 건설사업 5개 사업(L=18.8km) 등 8개 사업(L=47.0km)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음성면 음성읍 평곡리에서 석인리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8개 사업(L=31.9km)은 실시설계(6건)와 타당성조사(2건) 등 사업착공을 위한 사전절차 중으로 순차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자재수급 불안정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 경기를 감안하여 예산 조기집행을 독려하고, 설계중인 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주민 숙원 해결은 물론 지역건설 경기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15일 몽골의 경제를 이끄는 대표단이 충북지역을 방문 했다. 이번 몽골 경제인단의 충북지역 방문은 김종구 주 몽골 한국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경제인 대표단은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L. Oyun-Erdene) 몽골 총리의 방한(2.13 ~ 2.17.)일정에 동행한 일원들로 몽골 대기업인 타왕 벅드(Tavan Bogd) 그룹 회장, 무역개발은행 사장, 국영 석탄회사인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 임원 등 몽골 경제를 이끄는 40여명의 대표단으로 구성됐다. 몽골 경제인단은 먼저 오송 C&V센터에서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환경 및 주요 프로젝트의 설명을 듣고,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화장품 기업(L사)의 공장 시설을 견학했다. 참석자들은 제조·포장 과정 등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첨단 장비와 기술력에 감탄했다. 이후, 청남대를 관람한 아마르투브신(Amartuvshin) 몽골 상공회의소 회장은“대한민국에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곳이 있는지 몰랐다. 충북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무척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3일까지 2023년'강릉전통음식학교'의 13개 교육과정에 총 25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릉전통음식학교'는 전통음식문화 및 지역 향토음식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 식문화의 계승발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1인당 1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농업인을 우선 접수한 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1차 모집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우선 접수를 진행하고 2차 모집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이다. 1, 2차 모집 후 미달과정에 한해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11개의 교육은 상반기 17주, 하반기 13주의 1년 과정을 기본으로 운영하며, 교육특성상 반학기로 진행하는 발효식초, 식품가공기능사와 전통장 담그기, 김장 및 가정간편식 만들기 등 계절·테마별 교육은 단기과정으로 먼저 시범 운영한 후 특화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사정에 따라 강의 시간이나 내용 등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