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1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농가 논 0.6ha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 4월 28일 증평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한 곳으로 밥맛이 좋고 내재해성에 강한 국산 품종‘조운벼(조생종)’를 재배했다. 수확된 쌀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포장(4kg, 10kg) 단위로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 햅쌀로 포장해 지역 내·외 농협과 수도권 직거래처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910ha의 면적에서 4,820ton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한다. 군은 올해 8억2천만 원을 들여 육묘상토, 유기질비료 등 벼 재배 필수자재를 공급했고, 완효성비료 공급도 전년대비 74% 늘려 저탄소농법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8월 중순 이후 강우가 잦아 병해충과 이삭 여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적기 방제와 벼 베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지난 1일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제6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국회로 제출된 음성군 정부예산안 반영현황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국회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총 108건에 1546억원으로 23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65건에 1102억원(71%), 미정사업은 43건에 444억원(29%)으로 총사업비는 1조 1천억원 규모이다. 정부예산안 1102억원 반영은 8개월에 걸친 노력의 결과이며, 미정사업은 하반기 공모사업과 시기미도래 사업으로 아직 대응이 필요한 사업들이다. 현재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국회의원, 상임위 및 예결위 위원들과의 유기적인 공조활동을 통해 국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신규사업으로는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사업 10억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구축사업 43억원 ▲화물차용 특수수소충전소 구축사업 21억원 ▲슬러지 자원순환시설 설치사업 31.15억원 ▲병암지구 배수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1일에 개최된 정례 직원조회 때, 2022년 상반기 중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군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한 표창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적극행정평가단 및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혁신전략실 정석균 주무관은 10여년간 미분양되어 도시발전에 걸림돌이었던 충북혁신도시 북측 클러스터 용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2 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하여 도시첨단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및 고시를 마쳤고, △ 일부 클러스터용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추진하여 주거용지로 용도변경 심의를 완료했으며, △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의 산업용지와 녹지용지의 정형화를 추진하여 지적분할을 이루어내어,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및 기업유치 발판을 마련했다. 건설교통과 김진호 주무관은 금왕읍 용계2리 일원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던 중, 급경사지를 발파해 도로 선형을 잡는 설계과정에서 당초 확보된 예산 5억원보다 버력처리 및 운반비로 인해 사업비용이 약 8.6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인제군은 지난 31일 군청 집무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인제군새마을회(회장 조남웅)와 함께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제군새마을회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시작에 앞서 협력기관인 인제군과 위탁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수행기관인 인제군새마을회가 향후 원활한 업무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내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지난 8월 30일 하추리 가족올래관에서는 인제군 하추리 엄지척 명품마을 인증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추리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남석 강원도청 농정과장이 하추리 윤종욱 대표에게 마을 인증현판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 유공분야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엄지척 명품마을은 강원도가 농어촌체험마을의 브랜드화 통해 우수마을 육성, 농가소득 창출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하추리 산촌마을(마을대표 윤종욱)은 도 심사단의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신규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이로써 하추리는 안전편의시설 확충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사업비 3,200만원과 향후 3년간 강원도의 홍보 지원을 받게 됐다. 하추리 산촌마을은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가마솥밥짓기 체험, 도리깨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해오고 있으며, 인제군 농촌체험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순환 인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및 시설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사)삼척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1회 삼척 관악축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관악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향유 제고를 위해 문화활력 촉진지역 주민대상 무료공연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2022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3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을 시작으로 9월 4일 도계초등학교 체육관, 9월 17일 호산초등학교 체육관까지 각 지역에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명 영화의 OST, 피리와 태평소 협연, 가야금과 소리 협연, 대중가요 메들리 등을 48인조의 오케스트라와 초청 협연자가 ‘국악과 관악오케스트라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60여 분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삼척시의 문화활력이 촉진되기를 바라며,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게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친절한 민원응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민원인에 대한 봉사정신을 갖고 친절·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건의로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해 군정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행정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 및 일반 환자발생 시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참여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영동병원을 비롯해 관내의원 7개소, 보건기관 21개소, 약국 14개소 등 총 43개소이다.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운영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총괄한다. 영동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관내 의원, 보건기관, 약국 등은 지정된 일정에 맞춰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응급진료운영일정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및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은 추석 연휴 동안 영동군보건소는 9시부터 12시까지, 영동병원은 24시간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선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정과 신뢰의 청렴1등 영동군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군 공직자들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 지시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군민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처음 공직에 발을 딛었던 초심을 되새기면서 신규공직자가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청렴실천결의대회에 이어 청렴연수원 윤승욱 강사를 초청하여 ‘청렴 영동군청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부패에 대한 인식변화와 다양한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살펴보면서 스스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아무리 좋은 시책이라도 군민이 신뢰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고 공직사회가 청렴하고 공정할 때 확보되는 군민의 신뢰는 영동군 발전의 바탕이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속 공직자로 하여금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철 포도를 비롯해 여러 과일들이 특별한 매력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기후적 특성과 소백산맥 주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돼, 영동군의 과일은 달고 향기 좋아 전국적으로도 위용을 떨치고 있다. 현재 영동군의 대표 여름 과일인 포도와 복숭아가 인기가 많다.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의 과일이 나는 영동군이지만, 포도와 복숭아는 지역의 주 과수 산업을 이끌며 1, 2위를 다투고 있는 대표 특산물들이다. 영동포도축제, 두 번의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 현대백화점 영동포도 특판전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며 주가를 높였다. 특히,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3년만에 열린 2022 영동포도축제에서는, 포도 9억 4천만원, 기타과일 6억 2천만원, 와인 및 특산물 4억 6천만원으로, 총 20억 2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새로 썼다. 추석을 앞두고도 영동 과일들의 전략적 판촉 활동은 이어진다. 오는 3~4일 황간휴게소(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