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가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참여했다.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7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이현종 철원군수는 8월 30일 신안군 박우량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아동청소년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폭력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며,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발걸음! 철원군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문순 화천군수, 서흥원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를 지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철원군이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 기초타당성 용역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원군은 9월5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조사연구용역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상시설별 수지 분석 결과 10개 사업 중 7개 사업이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철원군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관광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기관 설립 필요성에 따라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공기업 설립 적정성 사전 분석을 비롯해 조직 및 인력 수요분석, 공기업 설립 기본 방침과 장기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철원군은 최종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공기업 설립을 포함해 향후 대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인기에 더불어 체계적인 우리지역 관광자원을 관리할 필요성이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체계적인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비상 체계에 들어갔다. 이병선 속초시장 등 지휘부는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내일까지 태풍 북상 관련 대응에 들어갔으며, 5일 오전에는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기상 전망 및 부서별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은 태풍 영향권에 들기 전에 각 부서별로 선제 대응을 지시하며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 등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5일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운영에 들어가 태풍이 지나가는 내일까지 전 부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먼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상습 침수지역 등에 양수기 및 모래 등을 비치하고, 급경사지와 공사장, 침수 우려 도로, 해안가 저지대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접근 통제 및 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각 동에 부서 인력을 지원해 도로변 맨홀 및 배수구 점검·이물질 제거 등 선제 대응하고, 태풍 피해 발생 시 즉시 복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심영섭 전 강원도의원(65)이 공개 경쟁 모집을 통해 9월 5일자 제4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했다. 심 청장은 강릉 제일고와 가톨릭관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강릉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2014년 제9대 강릉시 지역구 강원도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018년 제10대 강원도의원에 재선되어 사회문화위원장을 지냈다. 심영섭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지역 주민과의 소통 부족으로 비롯된 모든 문제점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결의를 다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강화를 통해 갈등을 봉합하고 실질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강원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속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9월 4일 강릉의료원과 도립강릉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강릉의료원과 도립강릉요양병원을 찾아 코로나 19 대응 현황, 병원 운영, 추석연휴 응급실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병동을 둘러보고 환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 자리에서“강릉의료원은 코로나19 공공병원으로서 강릉시민의 약 70%를 진료했으며, 도립 요양병원도 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 운영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철저히 해내 고맙다”며, 특히“이번 추석연휴에도 응급진료 체계 가동으로 도민의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욱 강릉의료원장과 전진표 도립요양병원장은“연휴 기간에 예상되는 환자 증가에 대비해 신속대처와 특히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의료진의 24시간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면서“코로나 19 바이러스 환자 발생 시에도 강원도와 긴밀히 협조해 도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의료원은 현재 코로나19 대응 음압 격리병상을 17병실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당직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추석 명절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대상은 기초생계급여자 5,783세대, 저소득 진폐재해자 100세대 등 총 5,88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1개소로, 취약계층인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지원한다. 이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절 위문 사업비와 시 자체 예산, 희망강릉 365 기탁금 중 일부 및 강릉시청 공무원 1대1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금으로 이뤄진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이 방역수칙 준수하에 『1촌도시 복지강릉』 나눔의 정을 솔선수범하여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 할 예정으로, 방문 시 개별 안부·안전 확인, 연휴기간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민에게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구직 상담 및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는 '2022년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8일 강릉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4일 강릉장애인종합복지관, 10월 18일 교동1주공아파트, 11월 8일 노인종합복지관, 11월 22일 입암6주공아파트로 장소를 선정하고, 총 5회에 걸쳐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강릉시민들의 구직 취업 활동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이동상담실은 노동법률상담소와 협업하여 임금퇴직금 관련 문제, 근로계약, 해고징계문제, 휴일휴가, 직장 내 갑질, 고용산재보험분야, 노동조합설립관련 문제 등 노동법률상담을 무료로 진행하여 시간적, 경제적으로 제도권 내에 접근하기 어려운 근로자, 청소년 등의 강릉시민에게 법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강릉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 시나미강릉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계간지 매거진'시나미'2022년 가을호를 발간했다. 매거진'시나미'는 지난 2021년 여름호 창간 이래 지역 고유의 문화를 담은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고, 지역자원의 창의적 발굴과 활용을 통해 문화도시 강릉의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제작 ‧ 발간해왔다. 이번 가을호에서는 ‘시나미 라이프’ 지면을 통해 지역의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도서와 해변에서 즐기는 와인 이야기, 셀프 인테리어, 이주민 다이어리 등 강릉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시나미 컬처’에서는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활동 현황은 물론 시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시나미한 삶과 도시의 지향점을 접할 수 있다. 특히, 가을호 특집으로 기획된 ‘감자라는 세계’는 감자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하고, 감자로 대표되는 강릉 사람들의 삶을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 감자의 다양한 품종과 강릉에서 감자를 즐기는 다양한 요리법도 함께 소개한다. 매거진'시나미'는 계절마다 무가지로 발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9월 4일(오늘) 15시부터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경비 안전 등 각 기능별 직원들을 소집 지역구조본부 태풍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태풍의 진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비번 경비함정 및 파출소 직원들은 1시간 이내 비상출동이 가능한 장소에 대기토록 조치했다. 이어 출동 중인 경비함정 대상 중간수역 및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 조기 피항조치 했고 연안해역 조업어선은 안전해역 이동조치 및 조기입항을 권고 중이다. 또한 해상 공사장 5곳, 작업선 104척, 여객선 5척과 유도선 2척, 수상레저사업장 32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조치 중이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오는 5일부터 특보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9월 5일 최시영 동해해경서장, 해양안전과장은 직접 관내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순찰을 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항포구 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미래를 여는 대안교육’을 주제로 원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립 대안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교육청 대안교육의 현황과 방향을 공유하고 코로나 19 이후 방향을 모색해 대안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공립형 대안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학교이야기) 헬로! 대안학교 아이들 △(대안토크) 헬로! 대안학교 선생님으로 우수 사례 발표를 들으면서 대안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대안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대안교육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강원도 대안교육이 앞으로 더 나은 미래 교육으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