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시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실시로, 2021년 기준 가입 4,623세대 중 2,429세대에 2,163만원이 지급됐으며, 817톤의 탄소를 감축했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가입자수는 4,923세대다. 또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지난해에 22명에게 1인당 86,360원이 지급됐다. 올해는 316대가 신청하여 연말에 주행거리를 감축한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 지원 대상은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로, 연중 신청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는 150세대 이상인 경우, 전기 사용량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여하려면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포인트는 참여 시점부터 과거 1~2년간 월별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산정된다. 또, 인센티브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반기별로 지급된다. 감축률에 따라 최대로 전기 1만5,000포인트, 상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림성심대, 한국커피협회가 주관한‘2022춘천커피도시페스타-Let’s Coffee 춘천’이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흘 동안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샷 앤 샷 – 춘천커피도시페스타’는 2만여명의 참관객이 찾아주는 등 호황을 이루었다. 올해 오프라인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박물관 야외 공간에 전년도보다 확대된 전시장이 구성하여, 춘천시내 로스터리 커피숍 50여개 업체들 참여, 다양한 춘천 커피의 맛과 향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입장객들에게 SKT 해피해빗 다회용컵을 무료로 배포하여, 사용하게 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주목을 끌었다. 한국커피협회에서 진행한 커피 만들기 체험, 커피퀴즈쇼, 워터소믈리에ㆍ홈카페마스터 세미나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관객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처음으로 열린 춘천커피 챔피언십에서는 춘천의 바리스타 3명으로 구성된 “블랙리스트”팀이 우승하여, 상금 300만원과 대상을 수상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9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서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의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괴산군의 지역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지역 개발 여건과 풍부한 잠재력 등이 백두대간 보호구역, 국립공원 등의 공적 규제로 활용이 제한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까지 부진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괴산군을 비롯한 충청북도 지역에 대한 과도하고 불합리한 행정 규제로 인한 지역 침체와 개발 불균형 등에 대해 입법을 통한 근본적인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성명서를 발표한 최경섭 의원은 “이번 괴산군의회의 '충청북도지원특별법'의 제정 촉구 성명서 채택은, 우리 괴산군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충청북도 지역의 회생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문제의 개선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성명서를 대한민국 국회,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지역예술가와 함께 하는 일상의 문화예술을 위하여 오는 20일(화)부터 12월 20일(화)까지 강릉아트센터 실내숲정원에서 '가든(Garden)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릉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을 위하여 지역예술을 중심으로 평일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가든(Garden)한 콘서트'는 지난 6~7월 출연자 모집 공모를 통하여 총 43개 팀 중 7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연팀은 21년 만에 부활한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운드힐즈를 시작으로 퍼커션, 클래식,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지역예술가들이 시민들과 만남을 준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가든한콘서트'는 정원 속 자유로운 쉼터 조성으로 공연장 객석이 아닌 실내숲속의 푹신한 빈백쇼파에서 편안한 자세로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강릉아트센터의 실내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의 시민 쉼터제공과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문화로 소통하며 일상의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일상 속 예술쉼터의 역할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 강릉시장)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역 문화 자원을 시민 주도적으로 아카이빙하기 위한 ‘시민 기록가 양성교육’ 과정을 열고 30일(금)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2 시나미 문화학교 시민 기록가 2기 양성교육’은 1차 기본 교육과 2차 아카이빙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기본 교육은 총 6강으로,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구슬샘 문화창고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기록 관리 방법과 아카이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강릉의 ‘계(契)’ 문화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며, 이론 수업 후에는 계 문화 관련 구술 채록 실습 코칭 및 발표회가 이어진다. 2차 아카이빙 활동은 기본 교육을 바탕으로 쌓은 구술 채록 기술을 실제로 활용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이며, 2차 구술 채록 아카이빙 활동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아카이빙과 기록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총 20명을 모집하며, 컴퓨터를 활용한 간단한 문서 작성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 신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반부패・청렴실천'결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행사는 9월 신규공직자 워크숍(9.19., 9.26.) 및 10월 4일 개최 예정인 직원 월례조회 개최 시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공직자 워크숍 시 개최되는 결의행사는 참여한 신규공무원 전체가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할 계획이며, 전 직원 월례회의 시 개최되는 결의행사는 직원 대표 2인의 선서를 비롯하여 직급별 대표자 2명씩 청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 및 피켓을 들고 결의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행사를 통하여 공직사회에 청렴 분위기를 더욱 더 확산하고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도 부패없는 청렴한 강릉시를 위하여 직원 청렴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강원도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징수관리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신규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3가지 분야 중 '체납징수 관리강화' 분야에서 ‘신속한 분양권 압류를 통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분양권 계약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의 분양권을 압류하여 납세 정의 구현 및 시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한 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평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타 시‧군에 전파하고,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우수사례 선정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 징수를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 및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징수율 제고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는 9월 16일 오후 2시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대상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노인으로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하며, 속초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욕구 증대에 따라 지역봉사지도원 운영을 통하여 사회 봉사 활동의 중심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월 4회 경로당 시설물 관리, 노인복지정책 홍보 안내 등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여 세대통합과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속초시 관계자는“100세 시대인 오늘날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막행사가 군민들의 참여와 관람객의 방문으로 행사장을 가득채운 인파속에 개최됐다. 오랜만에 개최되어 올려지는 무대 무대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2년 동안 못했던 한을 풀 듯이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해외에서 온 필리핀 댄스그룹 ‘돈주앙’과 카자흐스탄에서 온 민속악기연주팀 ‘투란’은 아리랑을 준비해 해외에서 아리랑의 영향을 보여주었고 정선군립예술단의 ‘정선풍류’는 기존의 정선아리랑을 새로운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개막선언은 정선군합창단과 흑빛어린이합창단 원주자원봉사합창단 200명과 함께 최승준 정선군수외 정선군의원들이 대합창을 선보여 달라진 축제 문화를 선보였다. 인기가수 송가인에 이은 야간 하늘을 속에 펼쳐진 ‘스카이밴드’의 아리랑 공연과 오랜만에 울려퍼진 불꽃쇼가 정선하늘을 가득 채웠다. 개막행사에 3만 여명의 관람객이 정선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주말 새롭게 선보이는 ‘아리랑로드 퍼레이드’와 ‘A-POP 경연대회’등의 여파로 더 많은 관람객이 예상된다고 이재원 축제총감독은 주차와 교통에 섬세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서면 와수4리 조경두 새마을지도자는 서면사무소를 찾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단호박 15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단호박은 9월 15일 관내 독거노인 및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조경두 새마을지도자는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이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