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와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강릉생태관광협의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및 경포호·가시연습지 일원에서 제3회‘2022년 생태마당 in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관광활성화’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29개소) 회원 및 지역환경단체가 함께 만든 축제로, 생태관광 에코장터, 환경체험부스, 경포가시연습지 탐방,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국 생태관광지역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및 회장단 간담회가 진행되며, 생태관광의 성공사례 및 향후 방향을 함께 공유한다. 특히, 지역 환경단체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환경교육 전문가에게 물 절약, 소중한 숲, 자원재활용 등 여러 분야의 환경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주제별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먹거리·수공예 장터, 낭만 자전거 여행, 어린이 자전거 경주, 문화역사산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에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분리배출 거점 운영으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어르신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발급 선청 접수를 오는 10월 4일(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한다. 교통복지카드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강릉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해당 연령 1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추진하는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사업은 두 가지 내용으로 65세 이상 75세 미만 어르신은 시내버스 1일 1회 요금을 지불 후 무료로 재탑승(월 최대 20회)을 하는 것과 7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무료 이용(월 최대 20회)이다. 이를 위해 대상자는 연령에 맞게 별도의 교통복지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시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서 상반기에 조례를 포함한 모든 제반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 후 내년 1월부터 어르신의 교통복지카드 이용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사업의 시행을 통해 어르신의 편의 증진과 운전면허 반납 촉진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더 좋은 청주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청주시는 28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지역구를 청주로 하는 충청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주를 지역구로 하는 도의원 16명(비례대표 포함)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오세동 부시장, 실국장 등이 함께해 민선 8기 청주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아울러, 내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있는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의 도비 확보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협조 요청도 이어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4개 구의 구청장들까지 모두 참석해 각 실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정의 굵직한 사업 외에 읍면동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의 불편 사항을 전하고 구청별 특수 시책 등을 함께 소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달성하려면 충북도와의 상생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히며, 도의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참석한 도의원들은 “충북도와 청주시가 한 목소리로 대응해야 할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7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광장에서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펫티켓‘드론 라이트쇼’가 관람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여행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펫티켓' 여행문화에 대한 메시지 전달이 필요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주관, (주)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펫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광장에는 드론 라이트쇼를 관람하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 리조트 이용객, 행사 관계자 등 1,000여명이 몰려 행자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과 열기가 더해졌다. 행사시작 시간인 밤 8시 30분, 리조트 광장에 모든 불빛이 모두 소등됐고, 수평행렬을 이루며 대기중인 300대의 드론에 장착된 조명에 빛이 점등되면서 어두웠던 주위가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었다. 경쾌한 리듬의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일제히 드론 무리가 리조트 앞 망상해변 상공을 수직으로 이륙하는 장면은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면서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됐다. 특히, 드론 무리가 약 10분간 망상해변 30~70m 상공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성산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치매환자 주보호자를 중심으로 심리상담을 오는 28일 10시 성산보건지소 보건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지역 전문가를 초빙하여 개인상담은 10회기로, 부부상담은 개인상담 5회와 부부상담 5회로 나누어 총 10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상담을 통해 가족돌봄 주보호자들이 과거의 부정적 사고를 버리고 현재 생활의 의미를 발견하고 억눌린 감정 표현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의 마음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및 환자 돌봄 주보호자들에게 스트레스 완화와 억압된 감정 표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서적 공감과 지지를 통해 주보호자들이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립합창단이 1993년 창단 이래 최초로 전막 오페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시립합창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로,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회의실에서 주역과 주요 스태프의 제작회의를 갖고, 같은 날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에서 프레스 콜(press call) 제작 발표를 연다. 본 공연은 오는 12월 제109회 정기연주회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12월 9일 저녁 7시 30분, 10일 오후 5시, 장소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이다.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정확한 작품 해석과 이범로 연출가(전 해오름오페라단 예술감독)의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이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함은 물론 깊은 감동까지 전하는 따뜻한 가족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오케스트라 협연을 하며 첫날 9일 공연에는 시립합창단 상임 단원이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고, 마지막날 10일 공연에서는 류정례(파미나), 정제윤(타미노), 오신영(밤의 여왕), 황규태(파파게노), 윤희섭(자라스트로) 등 강릉 출신 및 강릉에서 다수의 공연을 선보였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8일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에서 지역 내 창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 방안 모색을 위한 강릉시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창업지원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창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는 지역 내 연구기관, 기업지원기관, 강릉 소재 4개 대학 및 강릉시가 상호협력을 통해 강릉 싸이언스파크 특구 내 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강릉시에 맞는 R&D 추진 및 국책사업의 확보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난 2021년 2월 구성됐다. 산학연관 실무협의회장인 강릉시 기업지원과 김동근 과장은“민선 8기 핵심과제인 '기업하기 좋은, 사업하기 좋은 강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육성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제29회 강릉시양성평등대회가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숙)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릉여성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강릉시민,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시여협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성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친다. 손복순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1세기 남녀평등헌장낭독, 제18회 디딤돌상 시상,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이임 단체장 감사패 수여 등 시상식에 이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하여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으로 1부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2부는 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 어울마당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혜숙 회장은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여성들의 인권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양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8월 31일로 마감한 '강릉시 SNS 캐릭터 공모전'의 응모작 중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 결과에 따라 3차 심사에 진출한 8개의 작품에 대해, 최종 심사에 오를 4개 작품을 SNS 대국민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시민의 손으로 뽑는 강릉시 SNS 캐릭터 'SNS 대국민투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주간 강릉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투표 인증 이벤트와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SNS 대국민투표'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채널에 게시된 링크에 접속, 연결된 네이버 폼에 1계정 당 2개의 캐릭터 투표 및 정보입력 후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이벤트 결과는 10월 26일에, '강릉시 SNS캐릭터 공모전'의 최종 캐릭터 선정 결과는 10월 31일에, 공식 SNS에 게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7일 울릉도 연안해역 등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립을 위해 울릉도 방문, 치안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 헬기를 타고 울릉도 여객선 항로대와 울릉해역 치안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울릉도에 도착한 최 서장은 해상치안 안전을 위해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방문, 울릉도 관내 각종 사건 사고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오후에는 울릉파출소에 방문하여 업무현황 청취,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또한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직접 탑승해 기상 악화시 중국어선 울릉도 긴급피난 피항지에 대한 동해해양경찰의 감시·대응체제에 대해 점검하고 울릉 관내 수상레저 활동해역 등 연안해역을 순찰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그리고 사동항 함정 승조원 시설 신축 공사현장 및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관내 취약개소에 대해 살펴봤다. 최 서장은 “해양주권수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동해해양경찰 직원들과 민‧관‧군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해해경은 울릉도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