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정선군은 국내외 물관리분야 신 기술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켄벤션홀에서 2022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를 개최한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상수 및 고도정수처리, 하수 및 물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 수생태 복원 분야 정부 정책방향, 국내외 신기술 소개, 현안과제 정보교환 및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해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연찬회 첫날인 29일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 및 우수 공무원, 개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도시, 식량, 에너지와 물관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상수 및 고도정수처리 분과, 하수 및 물재이용 분과, 물산업 육성 분과, 물환경관리·수생태복원 분과, 이상기후 대응 수자원 확보 기술 분과 등 분야별 사례 및 신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물 산업과 관련된 국내 100여개 업체의 우수 기자재 전시회가 함께 열리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고 다양한 과제가 활발히 논의되어 공공기관 및 물 관련 기업체의 기후변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정선, 태백,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EMU-150) 조기도입”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정선, 태백, 삼척, 영월이 속한 강원 남부 탄광지역은 과거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에 따른 폐광으로 대다수 시·군의 GRDP는 전국 하위 30%에 해당하여 경제는 위축되어 있고, 대체산업 육성은 초기 단계에 있어 향후 경제 진흥과 산업기반의 중점 육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접근성 향상 등 열악한 교통망 개선이 시급하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지고 태백선·영동선 준고속철도(EMU-150) 조기도입을 통한 위축된 경제 활성화,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는 탄광지역의 생활기반과 인프라 접근성이 전국 250개 시·군 중 하위권에 속해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낮은 접근성으로 강원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더딘 발전으로 새로운 경제활성화 방안 모색이 절실하며, 진정한 국가균형발전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하여 태백선·영동선 고속열차(EMU-150)를 조기에 도입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공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국민고향 정선에서 29일 개막해 2일간 화합·공존·축제 한마당인 신명나는 전통 민속예술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되는 강원민속예술축제에는 강원도 18개 시·군 1,000여 명의 민속팀이 참가해 민속놀이, 농악, 민요 등 신명나고 역동감이 넘치는 열띤 경연을 펼친다. 강원도내 최대 전통민예술축제인 “다시 일상의 축복으로, 화합·공존·축제의 한마당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강원민속예술축제 개막식 행사에서는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18개 시·군 민속단 입장, 개막식, 강원도립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공해 북평원님답교놀이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민속예술축제 첫 경연팀으로는 정선의 지방 전래의 민요 정선아라리와 목도소리, 터다지기 소리 등에 남평 농악의 가락을 곁들여 집터 잡기, 목도질, 고사 지내기, 집터 다지기, 귀틀짜기, 상량제, 흙이겨 바르기, 지붕 올리기, 굴뚝 달기, 한마당놀이가 펼쳐지는 ”정선 남평리 토방집 짓기 놀이“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정선군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16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9월 29일 자로 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할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개축 및 용도 변경 등의 변동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 대상이다. 매년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과 정선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공시하고 있으며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 등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세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군청 세무과 과표팀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관내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대상은 봉래·청령포·쌍룡초등학교 등 모두 3곳으로, 영월군은 총 8억6000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에듀버스 승·하차장 설치, 도로포장 개선, 인도정비, 교통안전표지판 교체, 보행자 안전휀스 등을 시공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청령포초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주행 및 주차차량이 뒤섞여 위험했던 구간에 에듀버스 승·하차장을 신설했으며 인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교통 환경 개선에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어린이들의 통학길이 더 안전해지길 바라며, 교육청·학교와 협조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 발굴·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및 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어린이 보행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8일 괴산군 수어통역센터와 ‘괴산군의회 수어 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의회 본회의 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신송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박경순 괴산군 수어통역센터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례회, 임시회의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 촬영·방송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하기로 협약했다. 신송규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10월 4일 실시되는 제31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맞춤형 종합민원서비스 ‘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29일 양강면 묵정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실시했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고 해를 거듭 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군민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날 묵정리 마을에서는 영동군청 외 8개 기관‧단체 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했다. 생활민원 및 복지서비스 처리에 크게 기여하며, 올해 일정을 알차게 마무리해 했다. 민원, 부동산, 지적, 농기계수리,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당마을뿐 아니라 인근마을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찾았으며, 현장처리반은 그동안 쌓여있던 주민의 답답함을 속시원히 해결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경찰서, 농협, 한전, KT, 한국국토정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바다 없는 충북지원 특별법’제정 추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영동군협의회 △(사)영동군새마을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충북도의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현수막 30여개를 곳곳에 내걸었다. 허덕자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은“충북은 유일하게 바다가 없다는 이유로 연간 6조원이 넘는 해양수산부의 국가예산 지원이 55억원에 불과한 걸로 안다”라며 “더 이상 충북 도민이 아픔을 겪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영철 영동군수도 특별법 제정에 대한 공감과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정 군수는 29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충북도가 추진하는 바다 없는 ‘충북지원 특별법’제정에 범 군민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며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따져보고 군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변구역 규제완화와 금강수계 관리지역 현실적 지원 등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부서별로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지속적으로 지역 내 여론 조성은 물론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옥천이 낳은 이은방 시조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한 ‘제9회 이은방 백일장’에서 김정숙 씨(경기도 하남시)가 ‘우크라이나 해바라기’라는 작품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우크라이나 해바라기는 이국 땅 전쟁의 참상을 실감실정으로 노래하며, 밀도 높은 형상능력으로 직조한 호소력 있는 우수한 작품이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정숙 씨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으로부터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학·일반부 장원 최형만(전남 순천), 고등부 홍성준(경기 수원 화홍고), 중학부 이하은(경기 시흥 배곧중), 초등부 김시완(대구 동구 새론초)이 각 부문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초등부에서 이원중(옥천 증약초), 유현지(옥천 증약초)가 차하로 선정되며 옥천 시조 문학의 미래를 밝히는 등 총 23명이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심사는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정완 이사장과 이숙경 사무차장이 맡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옥천군은 29일 사회초년생을 맞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자동차 운전전문학원 2곳(동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 옥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사업’은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의 하나이며, 군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 운전면허 취득비용 중 장내 기능 및 도로주행 교육·시험에 소요되는 비용을 1회 지원하며, 학과시험에 소요되는 비용(신체검사비 및 인지대) 등은 학생 자부담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신 자동차 운전전문학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