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기획공연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 공연을 14일 19시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100여 분 동안 펼친다.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 공연은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올해의 신작’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작품으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사내인 동시에 계집이었던 실존 인물인 사방지의 파란만장하고 처절한 비극적 인생을 판소리 창극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탄탄한 현장 연출 경력과 이론으로 한국 국악계를 이끌 재목으로 기대를 받았던 故주호종 연출가가 연출(現 협력 연출 김영봉)했다. 캐스팅에는 판소리계의 최고의 아이돌스타 김준수가 사방지역, 국악계의 영원한 프리마돈나 박애리가 중성적 남성여자 홍백가역, 대한민국 국민소리꾼 유태평양이 화쟁선비역, 아름다운 경기소리 가객 전영랑이 관능적 기생 매란역을 맡아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국악계 최고 슈퍼스타들이 강릉시민을 위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파격적인 스토리텔링과 기존 판소리 문법을 과감히 깨부수는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음악과 눈부신 시어와 판소리 가락이 폭발하듯 소용돌이 쳐 빚어내는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문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해안 송림지역의 난개발과 연안 침식, 기후위기로 자연재해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안 보전을 위하여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대상 지역은 견소동~사천면 산대월리 해안변 약 712,700㎡ 구간으로, 녹지축 보호가 시급한 경포 2지구(견소동~안현동) 해안변 송림지역과 태풍, 쓰나미, 연안침식 등 위험도가 높은 경포 3지구(안현동~사천면 산대월리) 재해취약지역에 해당한다. 시는 이 지역에 대한 유역관리 및 안전 강화 필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올 상반기 경포공원화사업 TF팀을 구성한 바 있으며, 경포 2지구에 대하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결정했다. 향후 관계 법률에 따른 기초조사 및 주민공청회를 실시하여 주민들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연안 재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유역관리 및 안전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번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에 최대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국정과제로 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 9월 30일 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김병규 전(前)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이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교육감은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지난 1994년 첫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문화과장과 지방교육재정과장, 강릉원주대 사무국장, 경북대 사무국장,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과 교육복지정책국장 등 교육행정분야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한편 전임 김진수 부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겼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횡성청년토마토 농업인연구회(회장 김정민)’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후계농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한 횡성청년토마토 농업인연구회는 과제교육으로 액비만들기 및 퇴비차만들기, 경영진단·분석 현장 컨설팅 등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횡성청년토마토 농업인연구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12일까지 농정원에서 모집한‘22년 청년후계농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 최종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61개 팀이 지원하여 외부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6개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9월 28일 지원사업 발대식에 열렸다. 이번 선정에 따라 횡성청년토마토 농업인연구회는 활동비(3,200천원)를 지원받게 되며, 횡성 토마토 품목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교류 활동, 경영다각화, 공동성과 달성 등을 목표로 연구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늘(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장이었던 섬강 둔치가 국가하천 정비사업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9월 30일 오후 7시, 폐막식은 10월 4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다. 종합운동장 잔디구장에는 1만석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무대가 조성됐다. 횡성군민 대화합 페스타(09.30), K-pop 페스타(10.01), 트롯 페스타(10.02), 뮤페라 페스타(10.03), 이은미, 김진호 폐막 콘서트(10.04) 등 매일 낮부터 밤까지 장윤정, 김희재, 박혜원, 장민호, 홍자, 최정원, 홍지민 등의 정상급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지역문화예술단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개·폐막식에서는 400대 이상의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 드론퍼포먼스가 펼쳐져, 군민에게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수시 재산신고 공개대상자 109명에 대한 재산 신고내역을 2022년 9월 30일 강원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수시 재산신고 공개대상자는 모두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신규로 당선된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원들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5조에 따라 등록의무자가 된 날(당선된 날, 2022년 7월 1일)로부터 2개월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8월 31일)까지 등록의무자가 된 날(7월 1일) 현재의 재산을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신고해야 하며, 소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관보 등을 통해 공개하여야 한다. 이번 공개된 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별 재산 신고액을 살펴보면, 전체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109명이 신고한 보유 재산의 공개대상자별 평균 금액은 7억 5,200만 원으로, 지난 3월 공개한 정기 재산신고 대상자들이 신고한 재산 대비 평균 7,100만 원이 증가했다. 공개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183명을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교육으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조치 등을 교육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사업장별로 다양한 재해사례에 따른 예방대책, 근로자 건강증진 및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장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금문 강릉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직접일자리 사업참여 근로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일자리, 만족도 높은 모범 일자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차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직업관을 확고히 하고, 청소년기의 고민거리를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번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청소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직업체험, 청소년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관람하고 서울남산타워와 코엑스아쿠아리움 체험으로 구성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이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 연극과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기의 고민을 나누고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교과학습과 전문체험활동, 저녁급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2022 강원도 청소년가족 동계올림픽 페스티벌'을 10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개최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청소년가족 컬링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 동아리마당, 진로‧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청소년가족 컬링대회는 전국 청소년(11세~19세) 가족 및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16개 팀을 구성하여 강릉컬링센터에서 강습 후 대회를 열며, 참가팀은 10월 1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댄스, 노래 등 14개 동아리가 청소년수련관 공연무대에서 공연하고, 비즈공예, 팔찌만들기 등 12개 동아리는 청소년수련관 풋살장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중독 예방 캠페인, 성평등 캠페인 등 각종 캠페인과 진로체험 및 상담 부스를 열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에 따르면, 2020년 태풍(마이삭,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가 올해 7월부터 부분개장으로 운영 중인‘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대하여 재해복구사업 2차분이 준공됨에 따라 다음달 1일 전면 재개장할 예정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5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지대(천연기념물 제437호)에 조성되어, 2017년 개장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면서 연간 70여만 명이 방문한 핫 플레이스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었다. 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주변 관광지인 모래시계공원, 헌화로 드라이빙 코스 등 관광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바다멍’이 가능한 바다부채길의 힐링 트레킹 코스 제공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개장은 정동매표소(썬크루즈)부터 심곡매표소(심곡항)까지 2.86km 구간이며, 입장료는 일반인(성인 기준)은 3,000원, 강릉 및 교류도시 시민 등은 2,000원이다. 강릉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