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에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 미납세대에 대한‘동절기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가 불가피하게 도시가스 요금을 미납하더라도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예하는 제도로 `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유예기간은‘22년 10월부터 `23년 5월까지 8개월 동안의 사용분 기준으로 유예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주거, 교육급여자), 차상위계층 및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가정이다. 또한, 유예기간 중 발생하는 연체료는 감면 조치되며, 유예기간 종료 후 대상자가 유예 받은 도시가스 요금을 분할 납부하고자 할 경우, 신청자에 한해 `23. 9월까지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기존에 등록된 공급중단 유예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 유예 대상자는 유예기간 內에, 분할 납부 희망자는 요금 납부 기한이 도래하기 전에 관할 도시가스사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나동희 충청북도 에너지과장은“이번 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가 동절기 연료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지난 20일부터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11,563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약 47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급중이다. 총 지급규모는 약 55억이다. 연탄쿠폰은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난방비 부담경감을 위해 2006년 연탄가격과 가격이 인상된 현재 가격과의 차액만큼을 연탄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올해 6월 기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이다. 쿠폰 지급일정은 11월 7일까지 각 시·군별로 각 읍·면·동 주민 센터를 통해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며, 쿠폰은 내년 4월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작년부터 종이쿠폰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전자카드제로 쿠폰지급방식이 변경됐으며, 전자카드로 시행할 경우 기존에 연탄쿠폰 사용자들은 매년 쿠폰을 기다릴 필요 없이 처음 지급된 카드로 사용할 수 있어 행정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재)강원문화재단 5대 이사장으로 김별아 작가(만53세)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자 2명을 추천받아 김진태 도지사가 최종 결정했다. 10월 24일 김진태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된다. 김별아 이사장은 강릉 출신으로, 30여년간 작가로 활동하며 미실, 논개, 구월의 살인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세계문학상 등 권위있는 문학상도 여러차례 수상했다. 작품활동 이외에도 현재 조선일보 독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 한국감성색채협회 고문 등을 재임하고 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사회문화통합분과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강원도지사의 임명 배경에는,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 추진과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아 강원 문화자치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파트너로서 적임자라는 평가에서다. 오랜 기간 문학 창작자로서 활동한 경험도 예술인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 경험이 조직을 잘 통솔하고 재단의 여러 현안들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민선 8기 도지사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삼척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시정의 7대 전략인 튼튼한 지역경제, 활기찬 문화관광, 촘촘한 교육복지, 살맛나는 농산어촌, 편리한 교통망, 안전도시,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을 내년 업무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주요사업 375건과 신규사업 93건, 공약사업 96건 등이 보고됐다. 특히, 이날 박상수 시장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업무에 우선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모든 업무에 있어 기본은 경제살리기라는 것을 꼭 염두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후 2시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도 증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릉시가 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도 향상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특히, 지난 5월 교육 당시 외부강사로 초청된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 시행준비 TF팀 조수연 사무관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취지와 신고・제출의무 및 제한 금지 행위 등 10가지 행위기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서동원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강릉시 공직자들이 이헤충돌방지법을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도 부패없는 청렴한 강릉시를 위하여 직원 청렴교육 및 캠페인 등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3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심사를 앞두고 국내 미식분야 대한민국 추천도시로서 최종 가입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창의도시들과 교류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 초청받아'2023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추천도시 미식도시 강릉 커피 홍보관'을 운영한다. '강릉커피로스팅클럽'부스에서 로스팅과 시음을 통해 강릉커피 홍보를 하고 '커피박공장'부스에서는 커피박 체험을 진행한다. 강릉시와 김해시는 올해 4월 25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을 대표 축제 기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에 최종가입된 도시로, 지난 제14회 강릉커피축제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김해도자기 전시‧판매, 도자기 물레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 도시의 축제 홍보관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커피와 도자기 산업의 실질적 협력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실내정원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로컬 크리에이터 8인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홍아저씨와 함께하는 심심(心心)한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자유로운 소통을 위하여 작지만 깊이있는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마련됐으며 조용현 강릉로컬푸드연구소 공동대표, 유아동반 여행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김은현 로컬포레스트 대표 등 각 분야별 로컬 크리에이터 8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토크 참석자들은 강릉시가 새로운 지향목표로 밝힌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관광, 문화, 음식 등 각 분야의 아이디어 및 의견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각 분야의 시민이 모여 강릉시가 글로벌 수준의 관광 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받들어 새로운 강르을 위한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릉지회(지회장 박선자)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강릉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7월 열리는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응원하기 위하여 강릉시립합창단(지휘자 민인기) 외 9개 강릉지역 합창단이 뜻과 힘을 모아 펼치는 연합공연과 세계합창대회 응원 메시지 영상 상영 및 플래카드 응원 등의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박선자 지회장은 “합창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제12회 세계합창대회는 2018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다시 한번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문화예술단체 역시 최선을 다하여 성공 개최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국가, 인종, 계층을 초월한 대화합의 하모니가 펼쳐질 내년 강릉 대회의 참가팀 등록 마감일은 올해 12월 7일까지이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내년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강릉시 일원과 강원도 DMZ 박물관에서 열리며, 개·폐막식, 경연대회, 국가 퍼레이드, 우정콘서트, K-POP콘서트, 축하콘서트 등 다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주최하고, 옥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옥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 보고회'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옥천동 구슬샘문화창고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2 옥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 보고회'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진행해 온 옥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성과를 총망라한 자리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성과물 전시와 부대 행사가 이루어진다. 28일(금) 18시에는 옥천동의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법인 '옥거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총회'가 개최되며, 31일(월) 오후 2시에는 옥천동 문화체육 소모임 활동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옥천동 문화예술 소모임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되고, 11월 2일(수) 오후 4시에는 옥천동 도시재생사업의 계획수립부터 시행까지 발자취를 함께 해 온 '옥천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옥천동의 상징인 은행나무 조형물과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제작된 안전의자로 구성된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선보인다. 시는 2017년 12월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달홀문화센터가 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고성문화재단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 '思人고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성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작업한 관내·외 작가 4명의 작품을 초대한다. 초대작가는 금사홍, 조광기, 민해정수, 이기범 작가이다. 아름다운 고성의 자연을 소재로 오랫동안 고성을 배경으로 한 작업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시회 개전식은 21일 오후 3시30분 달홀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이후 미술은 물론 공예와 사진 등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와 외부 작가의 초대전, 상설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뒤 ”달홀문화센터 전시실이 지역 전시문화의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향유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홀문화센터는 전시실 리모델링과 함께 2층 다목적 연습실도 조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활동이 펼쳐지는 복합문화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