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부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 지원 사업 ‘관산 든든밥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산 든든밥상’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홀몸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취약가구를 선정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자부담 사업이다. 예산 총 500만 원을 투입해 150가구에 밑반찬과 국·탕류 등 11가지 반찬을 묶음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에 반찬 꾸러미를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 실태와 건강문제를 파악해 필요 자원을 연계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산 든든밥상은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예산을 두 배로 확대했다.”며“식사를 거르기 쉬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7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서오릉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서오릉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오릉 입구부터 주변 도로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오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문화유산으로 많은 시민이 산책과 역사 탐방을 위해 찾는 곳인 만큼, 창릉동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유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서오릉은 조상의 얼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우리가 함께 가꾸고 보호해야 할 공간”이라며 “플로깅과 같이 건강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금일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이 단순한 청소를 넘어 문화유산 보호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로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 2명은 향후 3년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 단속과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의 소임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을 마친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등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새로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기존부터 활동하신 위원님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더욱 강화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신학기를 맞이해 3월 한 달간 미혼모와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봄맞이 토닭토닭’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토닭토닭 사업은 홀로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미혼모, 한부모가정에 삼계탕 식사권과 도서상품권을 지급한다. 양육에 지친 부모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녀는 활기찬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초애삼계탕(이기명 대표)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초애삼계탕은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 식사권(5만 원권) 20장을 후원해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이기명 대표는 “평소 미혼모, 한부모가정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계기로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새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 밝게 만드는 것 같다. 더 살기 좋은 흥도동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고양 자원순환 가게’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13시~16시에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되며, 혹서기(7월 14일~8월 15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원순환 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에게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플라스틱류(투명페트병, 기타 플라스틱) ▲캔류(알루미늄, 철) ▲종이팩(일반팩, 멸균팩)이다. 품목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600원까지 지역화폐와 탄소중립 포인트로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자원순환 가게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걸음 중 하나이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활동과 무단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3월 말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장소, 도로, 아파트 단지, 산림 인접 지역 등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환경오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구는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아파트·상가 밀집 지역은 물론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집중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고, 무단투기 금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담배꽁초 하나로 시작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로, 아파트 단지 등 공공장소에서 담배꽁초를 무단투기 할 경우, '폐기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5년 1분기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2016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도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4명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1분기에는 ▲세무2과 박윤수 ▲가정복지과 김기수 ▲삼송2동 조영재 ▲관산동 김효정이 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부서에 근무하고 있지만,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양구는 이들의 공로를 인정해, 시에서 진행하는 모범공무원 선발 시 우선 추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함이라도 공감하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들을 칭찬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친절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8일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먼저 이번 개정안에는 한정적이었던 사회적경제 조직의 정의를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를 생산, 교환, 분배하거나 소비하는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확대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태조사 실시 규정을 신설함과 동시에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 실효성을 위해 시 출자· 출연기관까지 포함된 관리 방안을 규정했다. 그리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7월 1일을 ‘사회적경제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해야 하는 사항을 의무 규정으로 신설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더욱 육성하고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발의한 사항으로, 이번을 계기로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다양한 지원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집행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도연 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해련 의원(정발산동·중산1·2동·일산2동)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이 3월 28일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고양시 산하 공기업 등이 지역 특성화고 졸업자에 대한 고용 촉진 대책을 따를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특성화고 졸업자의 고양시 공기업 진입 문턱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시장 등의 책무, △고용촉진 대책 수립, △실태조사 및 고용확대, △관계기관·단체와의 협력,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김해련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고양시의 공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우선 채용, 이들을 다시 고양시로 환원하여 도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장기적으로 고양시에 주소와 직장을 두고 정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으나, 소관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안건이 수정가결되면서 고용확대 비율 등 일부 내용을 조문에 담지는 못했다. 김해련 의원은 7개 고양시 산하·출연기관의 최근 3년 고졸자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3월 28일 제29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3월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을 처리했다. 또한, 3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총 20건의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3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고양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93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