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지난 12일 보은 과수 거점 유통센터에서 “소비 트렌드에 맞는 농식품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충청북도 남부3군 농업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한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농식품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시하고,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유통과정을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남부3군 스마트농업·유통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 참석했다. 휴리넷 경영연구소 신순철 소장의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한 농식품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발표에 이어, 신민철(충북농협 차장), 심진현(보은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장), 김형진(옥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장), 임성용(영동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등이 참여해 마케팅 유통 전략에 대해 토론을 펼쳤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디지털 유통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소비자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농식품 전략 마케팅 활용이 필요하며,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농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도내 위(Wee) 센터 실장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Wise DBT_기술훈련’이라는 주제로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김기환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Wise DBT’는 상담실을 찾아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정서를 조절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핵심기술을 익히는 실질적인 교원 연수 과정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상담 현장에서 애쓰시는 상담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활발한 상담 활동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9회 옥천군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옥천군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의 주관하에 이루어졌으며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19개 팀, 총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철저한 준비와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안남클럽이 차지했다. 안남클럽은 초반부터 강력한 기세로 경기를 주도하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 진행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원동클럽(이원면)이 차지했으며 공동 3위에는 향수클럽(옥천읍)과 군서클럽이 차지했다. 대회 당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지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다. 유동빈 지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게이트볼대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다. 앞으로도 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6,826건, 총 7억 5,4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괴산군에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으며, 올해 1월 및 3월 중 연납을 통해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 ARS 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자동차세액이 45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매월 0.66%의 중가산금이 최대 60개월까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이번 예산학교는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단 소속 최승우 강사를 초빙해 ‘협력적인 소통’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은 △주민참여예산의 배경과 맥락 △제도의 개념 이해 △주민 제안사업 작성 방법 △지역별 우수사례 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이 보다 능동적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한 군민은“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군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접수기간 내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교육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코딩과 메타버스 활용 능력을 증진함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6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사서가 진행하는 독서 및 독후활동, 그리고 코딩 전문강사와 함께 활동 도서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 코딩 교육 두 단계로 구성된다. 메타버스 공간은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3차원 디지털 세계로 인터넷 속에 있는 또 다른 '현실 세계'를 뜻한다. 코딩 전문 강사를 통한 활동 교재로 선정된 도서는『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다짜고짜 배구』이다. 이들은 각각‘우주쓰레기 문제에 대한 이해’와‘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자세’를 주제로 한다. 참가자들의 집중력과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Kahoot(온라인 퀴즈 플랫폼)을 활용한 퀴즈게임, 만다라트 만들기와 같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감소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총 3회 실시된다. 참석자들은 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를 실습하고, 현미로쉐, 쌀 술빵, 꿀 찰떡파이, 오색 쌀월병 등 창의적인 디저트 제조 방법을 익힐 예정이다. 김용성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에게 현대적 감각의 쌀 디저트 기술을 전수해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42,045건 51억 2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가 부과 대상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군은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낼 수 있도록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자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하거나 ARS를 통한 신용카드, 인터넷 위택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CD)로도 납부 가능하다. 권나원 군 세정과 주무관은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부과하니 과세기간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납부 기한 마지막 날 생길 수 있는 오류 등으로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여름철 폭염, 폭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무선마을방송장비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재해 위험이 높은 254개 자연마을에 무선송수신장치, 앰프, 세대수신기 등 무선마을방송장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마을 이장이 방송장비를 직접 찾아가 옥외방송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각 가정의 수신기를 통해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2023년 도입한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기존 무선마을방송의 기능에 마을 주민들이 휴대폰으로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실내외 스피커에 의존하던 종전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엄상인 군 홍보미디어실 주무관은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주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통신 수단”이라며 “군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방송장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보훈회관은 지난 1998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 올해 3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진천읍 벽암리 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9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별 사무실,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등이 마련돼 보훈단체 간 화합과 보훈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안으로 보훈회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성일 군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은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보훈가족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보훈단체와 회원들 간의 부족했던 소통 기회가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소중한 국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