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100세 시대가 도래하며 노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웰에이징’이 사회적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노년층의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 또한 증가하며 홍성군보건소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놀이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주2회(월,목/10:00~11:00) 8주간 운영하며 ▲체성분 측정 ▲1:1 운동상담 ▲놀이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 덤벨·탄력밴드 등 소도구 운동 ▲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모든 참여자에게 운동용품 및 신체활동 운동 매뉴얼 책자 등을 제공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홍성군보건소는 올해 프로그램 1기 운영 결과, 참여자의 평균 체지방률이 1.4%p 감소, 평균 골격근량이 0.3kg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도 또한 9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근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 대비 각별한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내 유일한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군이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이용록 군수는 18일 오후 2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행정협의체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10월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에 사활을 걸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군은 그동안 ‘문화도시 홍성’지정에 큰 걸림돌이었던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각 부서 간 아이디어 공유 및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문화관광과장 및 각 부서 주무팀장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사업 성과 보고 ▲제5차 (법정)문화도시 신청을 위한 사업내용 공유 및 각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문화 승강장을 비롯해 빈집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 복지분야 업무와 연계한 어르신 문화교육 등 부서별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부서별 전략이 쏟아졌다. 한편, 법정문화도시 지정은 오는 8월 예비문화도시 평가자료를 문체부에 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민과 지역업체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함께 사는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이 18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천만 원을 2년 연속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 및 김창호 귀뚜라미 홍성대리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45명의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50~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창업주의 철학처럼,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작년에 이어도 올해도 홍성군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리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학술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7월, 이달의 섬 죽도 선정이라는 호재 속에서 도선 운항 중단으로 교통수단이 끊길 위기를 맞은 죽도 주민들을 위해 홍성군이 대책선박을 긴급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남당항-죽도 간 항로를 운항하던 홍주해운이 경영 악화를 이유로 휴업 신고를 하면서 도선 운항 중단에 따른 죽도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예비비 17,000천원을 긴급 편성해 대체선박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선박 운항은 홍주해운의 휴업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화·수요일 제외)이고, 평일 왕복 3회, 주말 왕복 4회로 운행할 예정이며, 승선 정원은 18명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선박을 확보했지만 기존 도선에 비해 부족한 점은 이해해 달라”며 “앞으로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죽도 해양관광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경영 악화를 주장하는 홍주해운에 도선 유류비 및 보험료로 보조금 15,000천원을 지원하려 했으나, 홍주해운의 갑작스러운 휴업신고에 난감한 상황이며 주민의 교통 불편뿐만 아니라 죽도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도청에서 라오스 정부와의 교육 활성화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사)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사랑의 책·걸상 300세트’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으며, 21일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라오스로 탁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공주여자고등학교와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각각 책,걸상 120세트와 180세트를 기증하며 교육지원의 뜻을 함께 했고, 이번 기증을 통해 라오스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에서는 2005년부터 라오스 정부와 교육청 간 교육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교육 초청 정보화 연수(290명) △각종 정보화 물품 지원(PC 750대) △컴퓨터실(8실) 설치 지원 △현장 방문점검 및 추수지도(14회)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라오스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20명) △9∼11월 중 현지학교 컴퓨터실(1실) 설치 △10∼12월 중 현지 방문 추수 지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하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쓰고 남은 폐의약품을 그냥 버리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오염과 생태계 교란에 대해 알려 폐의약품이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캠페인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운영의 일환으로 세종시 희망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자료와 안심 봉투를 제공한 후 안전하게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 참여를 희망한 세종시 관내 8개(늘봄유, 한결유, 슬기유, 다빛초, 연세초, 온빛초, 늘봄초, 반곡중) 학교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가정에서 가져온 폐의약품을 안심 봉투에 담아 분리함에 배출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직원들과 청사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청사 1층 공간에 안심 봉투와 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직원과 방문객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분야 참여 유도를 위한 ‘제3회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충남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1958.12.31. 이전 출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개 분야(그림, 창작시, 사진)에 1인 1작품 공모가 가능하다. 작품 주제로는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소방 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7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각 시·군 소방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논산시 성동면 육묘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피해 농가주를 위로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에게는 대응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 주문했다. 백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지역의 주된 피해 사항과 복구 현황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특별재난지역 지정ㆍ선포를 통해 지자체가 세심한 복구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달라는 요청을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에서 ‘OTT 서비스(Wavveon)’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웅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OTT 서비스는 디지털자료실 영상 시청 전용 좌석에서 접속한 도서관 회원에게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무료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로는 100개의 지상파 실시간 방송 채널 스트리밍과 각종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의 VOD가 있다. 서비스 이용 가능한 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OTT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각종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시민의 수요 충족 및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원 금학동장을 비롯해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박광복 금학동 통장협의회장과 서정태 ㈜청청건설 대표, 강종세 주미통장과 남궁기원 ㈜공주주거복지센터 대표가 참여했다. 금학5통과 청청건설, 주미통과 공주주거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프로그램 교류,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마을과 기업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유대관계 형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서정태 ㈜청청건설 대표는 “이번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마을과 앞으로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기원 ㈜공주주거복지센터 대표는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철원 금학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농촌일손돕기,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교류로 마을 활력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