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시작했다. 본 상담은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에 대해 상담을 함으로써 대상자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전문적 건강상담을 결합하여, 지역주민의 복지·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구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0월 21일 시타딘커넥트 호텔 하리부산(동삼동)에서 개최되며, 영도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 아동관계자의 직접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 및 중점과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영도구 아동‧청소년(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70명과 보호자 20명, 교육기관‧아동관련시설 관계자 10명으로 총100여명이다. 토론회는 주제별 모둠 구성으로 진행되며, 대화를 이끌어줄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아동친화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 참가 희망자는 영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1인 가구 및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3개월 간‘남항 공감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남항 공감마을 프로그램’은 남항동의 높은 노령인구 비율에 따른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홀로어르신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쿠킹클라스, 아로마 테라피, 종이접기 월별 취미 프로그램을 기획, 참여자간 유대관계 및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통합 돌봄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황귀연 남항동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 내 어르신들이 이번 수업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생활의 노곤함을 덜고 서로서로 좋은 친구가 되어프로그램의 취지가 잘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항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1박1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과 성창용 의원을 공동단장으로한 부산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등과 우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방문도시별 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 및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유라시아 대장정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태준 열사를 기리는 기념 추모행사, 부산 시스터빌리지인 110번 유치원 방문 교류행사, 현지 정부 관계자 및 청년과 교류하는 ‘친선의 밤’행사를 진행했고,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을 기념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과 부산 중앙고 농구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리바운드’를 해외 최초로 상영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는 우호협력도시 협정체결과 ‘부산-사마르칸트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등 중앙아시아 주요도시와의 협력관계 구축과 도시외교 외연확장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달 31일 그리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그리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위원회는 10월 6일개소를 앞두고 있는 덕포1동 신청사 내‘들락날락’복합문화공간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구성했던 주민협의체와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 후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설운영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김영환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만든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어른과 아이들이 행복한 덕포1동의 자랑거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그리며,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 개소와 함께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달 25일‘찾아가는 행복나눔 빨래방’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후 다시 집에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황명숙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에 위치한 성취도량 광명사는 지난달 30일 덕포1동에 양곡 250kg를 기탁했다. 광명사 법경스님은“무더위에 지친 관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시는 광명사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엄궁동 도원사는 매주 1회 엄궁동에 제철과일 2박스를 후원하기로 했다. 도원사 현담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과일이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도원사에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과일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도원사는 지난해에도 양곡 60포를 기탁하며 평소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 안락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아이코리아 동래지회로부터 저소득 아동 학습지원을 위한 희망e든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저소득 아동 희망e든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고자 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물품(학업·꿈)을 증정하는 사업으로 관내 꿈과 재능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꿈을 응원하는 선물 지원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임미정 아이코리아 동래지회장은“모든 아동은 차별없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어야 한다”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학업과 재능에 소질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꾸는 것조차 어려운 아동들이 많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아동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31일 15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600명의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부산’을 개최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부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이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사업은 ‘이그나이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협업하며 이름을 변경하여 진행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V’는 ‘나’로 시작해 ‘우리’로 끝나는 자원봉사자의 이야기,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강연의 장을 의미한다. 이 대회는 지난 7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의 자원봉사자가 발표 교육, 원고 수정 및 교정을 통하여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발표하기 위하여 준비했다. 발표 주제는 줍깅을 아시나요, 내인생의 봄날(할매들의 고집), 등대지기, 삼둥이 엄마, 하얀 도화지, 나의 쉐프 친구들, 당신의 삶을 A/S해드립니다, 작은 도미노 하나, 이불밑의 밀감 하나, 시아위엔훼이 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