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30일 (재) 부산중앙고 영(嶺)장학회 이재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 전달식을 했다. 부산중앙고 영(嶺)장학회는 2019년 설립됐으며, 모교 장학금 및 교사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해 왔다. 남구에는 5년간 매년 중학생들을 위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중앙고 영(嶺)장학회 이재우 이사장은“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학생들이 실현해 나갈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5년째 남구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남구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30일 최근 깡통전세, 빌라왕 사태, 전세 사기 등의 전국적 확산으로 주민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2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유형과 사례, 예방법을 공유하고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과 중개업 관련 주요 위반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 박희채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전세 사기와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하자는 결의대회를 열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실천을 촉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전세 사기 피해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하게 됐으며,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동산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중개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1일, 부산서구청 교육진흥과와 남부민2동주민센터의 예산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만나는 진.로 체험 - 창의상상’을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서구의 SNS 소통 캐릭터인 아기 유니콘 ‘천마니’가 공식 홍보대사로서지역을 알리는 대내외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구는 ‘천마니’의 인형 탈(2종)을 제작해 지난 1일 오전 9시 직원 정례조례 자리에서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천마니’는 구정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와 구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관내 천마산에 얽힌 오랜 전설에 착안해 개발한 SNS 소통 캐릭터로 문화관광과 고진영 주무관이 직접 제작했다. ‘천마니’는 하늘을 날아다니다 뜻하지 않게 천마산에 불시착한 뒤 멋진 경치와 따뜻한 인심에 반해 서구에 터를 잡고 살게 됐다는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는데, 부산 개항 이전까지 초원지대였던 천마산은 이곳 초원이 너무 좋아 하늘에서 용마가 내려온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오동통한 볼살과 살짝 들린 작은 코가 매력적인‘천마니’는 2021년 3월부터 SNS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이모티콘 스티커(24종)로 제작돼 네이버 OGQ마켓에서 무료 배포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천마니’는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6일, 중구·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모·자녀의 원활한 소통과 가족화합력 증진을 위한 본 프로그램은 서구·중구·영도구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가족소통을 위한 에너자이저 댄스, 가족별 단합게임, 강점찾기 등의 ‘마음통통’ 활동으로 부모·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들은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대나무 숲 걷기 명상, 소망과 바램을 기원하는 합장주 만들기, 가족의 소원을 적은 등 만들기 등의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모·자녀가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여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인식과 더불어 부모가 청소년 자녀에게 건강한 지지자원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한층 더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와 동대신1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31일 관내 중복도로 계단길에 보행편의시설인 벤치 2식을 설치했다. 이번 골목길 보행편의시설은 평소 계단길을 오르내리는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 주민들간 휴식공간, 대화 공간, 기다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지난 1일 남부민2동 톤즈행복마을운영위원회는 2023년 서구 행복공동체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톤즈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수업을 진행하고, 이 수업을 통해 천연 비누를 제작했다. 제작한 천연비누 550개는 관내 소외계층 주민 110세대에 전달되어, 故이태석 신부의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1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막식에서'제7회 부산의료산업대상'의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부산의료산업대상'은 부산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서구는 의료관광특구 추진을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의료연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서구는 대학병원 3곳과 종합병원 1곳이 자리 잡고 있어 최고 수준의 의료분야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천혜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의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노력한 결과,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의료산업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돼 외국인환자 유치 인프라 확충, 의료R&D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특구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는 앞으로 의료관광산업의 성장과 의료R&D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구조를 재편함으로써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여 서구가 부산,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산업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30일‘2023 부산시 혁신 우수사례’심의 선정을 통해 '등기‧도면 다이렉트 확인 서비스'가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 부산 영도구는 2022년'지적공부정리 4종서류 서비스'로 부산시 민원제도 개선 기관상(동상) 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부산시 본청과 구․군 및 공사 ․ 공단 등이 제출한 혁신 우수사례 54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해 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입상 선정됐다. 이번'등기‧도면 다이렉트 확인 서비스'는 내 토지 찾기로 찾은 토지에 대하여 궁금한 소유・경계를 손쉽게 확인해볼 수 있도록 ①조회내역서, ②등기자료, ③중첩도면(항공사진+연속지적도), ④부동산앱 설치 사용 매뉴얼을 제공하여 서류 발급 비용 및 주민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전국 최초로 도입하게 되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당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부산시 대표로 추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해운대구청은 지난달 31일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해운대독일보청기와‘저소득층 보청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1,4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해운대독일보청기는 보청기지원 및 청력검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성태경회장과 해운대독일보청기 이재일 원장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을 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하겠다”라고 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매년 해운대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해운대구가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