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야놀자(대표이사 배보찬)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배보찬 야놀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와 야놀자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의 유치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야놀자가 세계적(글로벌)인 여행 서비스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국내․외로 더욱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양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협력망(네트워크)과 각종 홍보채널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 ▲2030세계박람회 심포지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발표(PT) 연계 홍보 ▲주요 국제·국내 행사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이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8일 금~일 11시~16시 총 20회 회동호 로컬 특화사업‘회동호 감성피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회동호를 기반으로 하는 복합문화공간 ‘륜플레이스’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자만 선착순으로 피크닉 물품을 대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물품 세트당 5,000원이다.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예약 날짜에 륜플레이스(금정구 오륜대로 262)를 방문하여 캠핑 의자, 라탄바구니 등 6종의 피크닉 물품을 대여할 수 있으며, 물품 반납 시 필수 해시태그(# 2023 금정 지금 여기 응모)를 달아 사진과 함께 SNS에 올려야 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회동호의 숲과 호수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라며, “올가을 금정구의 대표 생태 관광지 회동호에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서동 재성밀면에서 서동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밀면 한 끼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명철 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윤 구청장은 “금정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께 많은 관심을 두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사)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아동시설에 어린이 티셔츠 5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하여 활동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민간오케스트라로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파크랜드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시민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파크랜드가 기부한 어린이 티셔츠 500장을 지역의 아동시설에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천 단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악회를 개최했다”라며, “부산네오필하모닉은 앞으로 금정구와 함께 문화예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튜브배 고딩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미래 주역인 Z세대와 소통하고 부산에 관한 지역 고등학생의 관심과 부산에 산다는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퀴즈대회는 교과서 지식이 아닌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부산’에 관한 지식을 겨루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의 콘텐츠에 담겨있는 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도시미래비전 등을 주제로 만들어진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를 풀어보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사전 신청한 부산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특히, 지역 청소년과 소통한다는 행사의 취지를 살려 최영진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과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 하승민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 등도 참석해 직접 문제를 내거나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퀴즈대회는 퀴즈 외에도 장기자랑과 방청객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비롯해 응원을 위해 찾은 친구, 선생님, 부모님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경제교육 대표 강사 선발·육성 프로그램인 ‘제1회 나는 강사다!’를 통해 6명의 대표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나는 강사다!’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경제교육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경제 관련 지식 습득과 이해를 도와줄, 역량 있는 ‘경제교육 강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그간 1차 서류심사와 2차 내부 면접으로만 강사를 선발했던 기존 방식에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하고 평가받는 ‘3차 강의 경연’을 새롭게 추가해 강사 선발 과정 자체를 ‘경제교육’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총 18명의 지원자 중 12명을 선발했고, 2차 면접심사에서는 강의 시연과 그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최종합격자 6명을 선발했다. 3차 강의 경연에서는 2차 면접심사에서 선발된 6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를 하고, 심사위원이 이를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3차 강의 경연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부산연구원 부산지역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2023년 시장 창출형 혁신 디자인 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계적(글로벌) 스타일테크 시장 선점을 위해 의류․신발 등의 제조역량에 디지털 기반의 스타일 디자인 역량이 안정적으로 연계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계적으로 스타일테크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정보통신(IT), 유통,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자인과 인공지능, 소재,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융합하게 된다면 새로운 시장에서의 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 8월부터 2027년까지 53개월간 국비 51억5천만 원과 시비, 민간부담금 등을 포함, 총 74억5천만 원을 투입해 데이터 마이닝 기반의 ‘맞춤형 스타일 디자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미래 시장 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진행한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 데이터 수집, 스타일 생성, 상품 구매, 제조, 유통, 물류, 판매 전 과정에서 스타일 상품의 생애주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와 배정미래고등학교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9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남구는 매년 최소 10면, 주 35시간 이상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에 시설개선비 명목으로 최고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현4동 배정미래고등학교에서 사업에 참여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공간 24면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배정미래고등학교 인근 지역은 노후 아파트 및 주택가 밀집 지역으로 상시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은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정미래고등학교 부설주차장은 9월 1일부터 총 24면이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0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종일 개방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차장 조성사업을 비롯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 및 내 집 마당 주차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주차환경이 개선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월 31일 대연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에 대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립어린이집은 보육정원 54명의 규모로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 후 2024년 상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립어린이집 설치에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증가하는 노년층의 예술적 재능 계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가칭)남구 시니어합창단을 창단한다. 이에 1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부산 남구 관계자,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창단식에서는 시니어 합창단 지도자들의 아름다운 합창과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은 감동과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시니어합창단 운영은 부산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남구가 유일하다. (가칭)남구 시니어합창단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6월 합창단을 이끌어 갈 지휘자를 선발하고 7월에는 지도자 4명(반주자, 소프라노, 알토, 테너)을 선발했다. 합창단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류접수 및 오디션을 통해 남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만 60세 이상 합창단원 35명(남 8명, 여 27명)을 공개 선발했다. 단원의 연령대는 60대~80대로 평균 연령은 68세이며 기존의 남구 소년소녀합창단과 오륙도 여성합창단과 더불어 (가칭) 남구 시니어합창단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