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만덕·화명·금곡도서관)에서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만덕도서관은 ▲부모특강 ‘존중받는 아이로 키우는 인권이야기’ ▲어린이·성인·가족 체험 특강 ▲독서피크닉, 북큐레이션, 원북원 독서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화명도서관에서는 ▲윤우상 작가와의 만남 ‘엄마 심리 수업’ ▲부산 시립예술단 합창단 공연 ▲보드게임 특강 등 다양한 체험특강이 진행된다. 금곡도서관에서는 ▲학부모특강 ‘내 자녀 설명서 알기!’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독서 수영대회 등 각종 행사 및 이벤트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만덕도서관, 화명도서관, 금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 참여로 구민들이 책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늘(4일)부터 'The 행복한 가족' 부부공감 프로그램 '우리부부 더 가까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The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은 부부간 대화 소통 및 유대감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부부 10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매회 다른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우리 부부 ‘색(色)으로 만나다’(컬러심리교실) ▲우리 부부 시네마 월드(영화관람) ▲우리 부부 관계 이해하기(타로카드부부교실) ▲우리 부부 감성캘리그라피(부부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과 방문,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상욱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능력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제4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9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문화회관 문화교실'은 우수한 강사진을 토대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합하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평생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제4기 문화교실은 10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전통·어학·예술·요리·현대생활 등 5개 분야 92개 강좌에서 1,941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제4기 문화교실은 시민 수요를 반영해 ▲'홈카페메뉴&라떼아트 스킬업' 과정을 신설하고 ▲기존의 '즐거운 가곡교실(야간)' 강좌 수강생 정원을 5명 증원해 인기 강좌에 대한 수강 기회를 확대했다. 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서툰 디지털 취약계층은 회관 내 온라인 접수 지원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 모집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장애의 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2023년 일본 나가사키현매장문화재센터와의 학술교류 협력을 위해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7박 8일간 일본 문화재보호주사 1명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부산박물관과 일본 나가사키현매장문화재센터는 2015년 매장문화재분야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두 기관의 직원을 파견해 공동 자료조사 및 공동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본 나가사키현은 한반도에서 일본 큐슈에 도착하기까지 징검다리라 할 수 있는 쓰시마섬과 이키섬을 포함하고 있어 한반도와 일본의 교류를 알 수 있는 유적이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 중 하나이다. 2010년 개소한 나가사키현매장문화재센터는 나가사키현의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연구, 유물의 보존·활용 등을 실시하는 매장문화재보호행정의 핵심 기관이다. 일본 문화재보호주사는 방문기간 동안 부산박물관에서 조사 중인 기장 고촌리 고분군 제2차 발굴조사에 직접 참여하고, 2023년 공동연구 주제인 부산 출토 왜계토기(倭系土器)에 대한 자료조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고촌리 고분군은 2021년 실시한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는 시민들에게 미래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미래유산을 둘러보는 ▲문화 ▲영화·예술 ▲역사 ▲도시 4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미래유산과 관련한 지역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으며, 시민들의 미래유산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코스별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9월 23일 ‘문화’ 코스에서는 F1963, 영광도서, 부산시민공원 등을 답사하고,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관람한다. 10월 7일 ‘영화·예술’ 코스에서는 부산시민회관, 40계단, 국제시장, 비프(BIFF) 광장 등을 답사하며,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나본다. 10월 14일 ‘역사’ 코스에서는 온천천, 박차정생가터, 동래장터, 동래읍성(역사축제) 등을 답사한다. 마지막으로 10월 21일 ‘도시’ 코스에서는 보수동책방골목, 장림포구, 감천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2023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디자인 4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부산의 가치를 공공디자인으로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올해 공모전은 ‘누구나 배려하고 존중받는 공공디자인 도시 부산’을 주제로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결과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분야 전반에서 총 156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6점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공모 결과 ▲대학·일반부 114점 ▲중·고등부 42점이 접수됐다. 부문별로는 ▲ 대학·일반부에서 대상 등 27점 ▲ 중·고등부에서 최우수상 등 19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학·일반부 대상은 'X SPACE'(장현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도해수욕장에 차수벽 역할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가변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고등부 최우수는 'Open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 첫날부터 일주일(9.1.~9.7.)을 말하며, 국민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 각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소방재난본부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표어(슬로건)로 건강상담, 혈압·혈당검사, 영양상담, 심폐소생술 시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집중홍보 대상은 3040세대다. 이 세대는 다른 연령에 비해 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이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1회용품 없는 불편한 하루! 지속가능한 부산을 위하여’를 주제로'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환경부가 매년 9월 6일*을 지정하여 기념해오고 있다. 부산시는 2011년 제3회 자원순환의 날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및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영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사 ▲자원재활용 영상 공모전 수상자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 유공자 시상에서는 폐기물 감량 및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7명)과 공무원(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영상 공모전 시상에서는 자원재활용의 필요성과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한 우수 영상을 단편(2편)과 쇼츠(4편) 부문으로 나눠 시장 표창과 총상금 950만 원을 수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실시한 시내버스 친절도 평가 결과, 최우수업체로 동원여객자동차(주)를, 우수업체로 세익여객자동차(주)와 일광여객(주)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친절도 평가는 친절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타고 싶은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시내버스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는 전문기관의 서비스 평가 용역 결과와 시내버스 내 큐아르(QR) 코드를 부착해 조사한 시민 만족도 결과의 합산으로 이뤄졌다. 선정된 3개의 친절 업체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의 친절 인증서(스티커형)를 향후 1년간 버스에 부착할 수 있다. 아울러 연말에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 받는 등의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친절 업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체 간의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시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올해 10월로 예고된 만큼 시민들의 시내버스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올 하반기에 친절·서비스 개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 하반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청년·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사회초년생이 사회 경험 부족으로 자칫 전세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정당한 권리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7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청년·사회초년생 등 전 시민이 교육 동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관내 대학교·마이스터고등학교 등에 지원한 바 있다. 교육은 '전세사기 예방법, 대처방법 다 알려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전세사기 유형, 피해예방법, 부동산거래·계약 시 주의사항 등을 다룬다.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해 전문적인 내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쁜 일상생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의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법률전문 강사도 섭외해 법 지식, 창업 관련 법률 상식, 소송정보 등 생활 법률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활전선에 있는 근로자, 취업 준비로 바쁜 예비사회인·대학생을 위해 전문 강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