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4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시민 나무 가꾸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전 10시부터 참여한 시민들에게 유실수(매실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꽃나무(산철쭉), 야생화(돌단풍, 작약, 레몬밤) 등 1인당 9본씩을 무료로 배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직접 시민들에게 나무를 배부했다. 준비된 수목 총 36,000여본이 단 1시간여 만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느끼고 푸른 청주 조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질서정연하게 참여해 준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동참해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를 극복해보자는 의미로 지난 1996년부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매해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23일 공무원교육원 원장실에서'2022년도 우수강사 수여식'을 개최, 우수강사로 선정된 3명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동안 공무원교육원 교육과정에 출강한 강사 419명을 대상으로 교육반응도, 출강횟수, 강사평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강사 3명을 최종 선정했다. '2022년 강원도공무원교육원 우수강사'면면을 보면, 외국어분야 신상옥(프리랜서) 우수강사는, 20년 이상의 경력으로 미국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했고, 16년간 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하여 핵심리더 과정, 글로벌 과정, 주말영어 과정 등 다양한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에 노력했다. 또다른 외국어분야 심재영(심재영어학원) 우수강사는, 30년 이상의 경력으로 단국대학교 TESOL 석사 취득, 강원대학교 응용언어학 박사를 수료했고, 영어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학습자들의 동기 부여와 균형잡힌 교육을 위해 노력했다. 정보화분야 이원기(씨즈컴 수석강사) 우수강사는,16년 이상의 경력으로 강원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송곡대학교와 같은 여러 대학교 및 기업체 OA 강의경력이 있고,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3월 22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역·기초 부문에서 각 7건(237백만 원)과 5건(159백만 원)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지난 2월 27일 부터 3월 13일 까지 15일 간에 걸쳐 도내 사회적기업지원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았고, 광역 부문에서는 4개 기관(기업)이 12건의 사업을 신청, 기초 부문에서는 6개 시군이 6건의 사업을 신청하여 총 18건 699백만 원의 사업이 접수됐다. 전년도 실적과 사업내용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 판단하여,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광역 부문 7개 사업, 기초 부문 5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으며, 사업비는 (예비)사회적기업의 홍보영상 지원,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교육콘텐츠 제작과 각종 프로모션 진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철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자생력을 갖기를 기대하며,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의 폐공간을 활용한 기반시설 확충, 마을 꽃길조성 등을 통한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복지프로그램 등을 병행해 복합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읍면 지역 농촌 마을이며, 유형별로 신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개발사업, 자율개발사업을 완료한 마을에 한해 신청 가능한 종합개발사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4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마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와 예비계획서 수립을 위한 컨설팅 등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에서 작성한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의 적절성 및 추진의사 등을 평가해 올해 10월 중 최종 사업 대상지(5~6개 마을)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율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5억 원이 지원되고, 종합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10억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각 마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가 ‘제15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쿼드이벤트(4인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레구이벤트(3인제)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쿼드이벤트(선수 : 홍승현, 정원덕, 마광희, 강필성, 정하성, 이우진) 준결승 경기에서 부산환경공단을 2대 0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고양시청에 0대 2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레구이벤트(3인제 경기)에서는 동메달을 확보하며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종흔 감독은 “안정된 팀워크와 탁월한 기량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다며 4월에 열릴 2023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를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사랑의 밥차 운영 신청 30개 읍‧면‧동 자원봉사대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30개 단체 임원 30여명이 참석해 2023년 밥차 운영에 따른 안내 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4월 4일 내수읍 자원봉사대를 시작으로 30개 읍면동을 순회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따듯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서로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천식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청주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365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흥덕구 휴암동에 위치한 푸르미환경공원을 견학하고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해 365민원콜센터 전체 상담량의 14.1%가 환경 분야 관련 문의사항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시는 환경 관련 시설을 직접 확인해 상담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견학을 마련했다. 견학은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푸르미환경공원 내 광역소각시설 및 재활용품선별센터 등에서 폐기물이 배출 후 수거·선별·소각되는 일련의 과정 및 일일 처리 규모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주요 민원 현장을 체험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민원응대를 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콜센터는 평일 8시~20시, 주말·휴일 9시~18시까지 연중무휴 전화상담이 가능하며 펑일 9시~18시에는 문자상담(1899-1365)도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공개최를 향한 속도를 올렸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23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집행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 변광섭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집행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비엔날레 집행위원회는 기존 기획위원회가 제시한 주제의 방향과 얼개그림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집행위원장과 협조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무적이며 현행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공예와 미술, 공연, 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총 13인이 위촉된 가운데, 변광섭 집행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첫 회의에서는 비엔날레 준비현황 점검과 홍보‧마케팅‧국제교류‧행사 구성 등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 및 실행 방안 제언 등이 이뤄졌다. 이범석 조직위원장은 “이번 비엔날레가 더욱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금일 위촉된 집행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비엔날레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된 만큼 진정한 글로벌 행사로 거듭나도록 국내외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청원구의 한 식당에서 시‧구청 민원담당공무원 12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고충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처리기간 단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수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감정노동에 시달릴 때도 있겠지만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주는 여러분께 고맙다”라며,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문화원 홍천학연구소은 3월 28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코넬대학 건축역사학 박사.국민대 석좌교수.제27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을 역임한 이상해 교수를 모시고 '한국전통건축과 문화재를 보는 눈, 문화재보호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용석준 소장은 “홍천학연구소는 홍천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와 인문환경을 아우르는 지역에 관한 총체적 연구를 진행하는 홍천문화원 부설기관으로 아직은 시작단계이지만 좀 더 체계적인 이해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의 삶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찾고자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홍천군의 유구한 역사문화가 더욱 잘 보존되고 계승 발전되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