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사회단체들은 지난 26일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산면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및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은 팬지 및 석죽 등의 꽃모종 1,500본을 화분에 정성스레 옮겨 심었다. 꽃심기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12년 만에 영동군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단 및 충북도민을 환영하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만든 꽃화분은 5월 10일에 있을 성화봉송 구간에 비치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 거주하는 고성환 씨가 지난 26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성환 씨는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날도 어김없이 나눔을 행했다. 고 씨는 “지역사회는 물론 군민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라며, “지역을 이끌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 요긴히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공공시설 관리지키미, 환경보호 지키미들이 지역사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영동군으로부터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노인들이다. 이들 지키미들은 군내 전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책임지고 있다. 공공시설 관리지키미 173명, 환경보호 지키미 768명 총 인원 941명이 지난 2월부터 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 중이며, 참여자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팀장 체제로 운영하면서 활동 시작전 활동일지 작성요령 및 활동시 유의사항 등 주기적으로 직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교육도 병행해 각종 안전 사고예방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시설 관리지키미는 읍내 위주로 5개조 5명의 팀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별로 요일을 정해 주차장, 공원, 체육시설, 도로, 하천 등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보호 지키미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마을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기록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행정리 232개 마을의 전경, 문화재, 유래, 생활모습 등 고향마을의 발자취와 정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영상을 촬영해 제작하고 있다. 그간 마을에 대한 기록이 글과 사진 등으로만 전해지는 한계가 있어 후손들에게 영상으로 마을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군의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예산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마을 영상을 만들고 있다. 군청 홍보팀 직원들이 마을에 대한 자료 수집부터 영상 촬영·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매곡면 내동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돌며 그 마을만이 가진 특징과 현재 모습을 하나의 영상에 담고 있다. 매년 80여개 마을 영상을 제작해 오는 2025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군은 마을 영상을 단순히 영동의 변천사 기록을 넘어 출향인 행사 및 귀농귀촌 박람회 등에 홍보물로 활용해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작된 마을 영상은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영동 테레비U’에 업로드하고 읍면 홈페이지 ‘마을정보 코너’에 등재해 출향인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5일 남일면 효촌천 일원에서 유류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군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청주시와 공군사관학교 보급대에서 총 37명이 참여했으며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방제조치 등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공군사관학교 보급대 유류저장탱크에서 대량 유류누출 사고가 발생해 부대 내 배수로를 거쳐 인근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사고 접수 후 관계기관 상황전파,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조치를 훈련했으며 또 훈련 후 사고지역 오염도 조사, 폐기물 처리,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비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5일 청원구 오창읍 두릉리 경로당에서 오창읍 두릉리와 도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심리적 통합을 이루고 도농이 함께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보건소는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등 도농 교류사업과 함께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청주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 상생발전도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매결연을 소중한 계기로 삼아 적극 소통하고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아동복지관은 25일 아동복지관 회의실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복지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2023년 청주시아동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연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2023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와 아동복지관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자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미옥 청주시아동복지관 관장은 “현재 아동복지관은 아동상담치료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운영자문을 통해 아동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청주시 아동에게 안전·행복·건강한 지역의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22년부터 청주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5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직지지도사 양성과정인 ‘2023년도 직지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라경준 학예연구실장 비롯한 2023년도 직지대학 입학생 20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직지대학은 직지홍보 및 교육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1년 과정으로 학기당 10주 강좌(전체 20주)로 운영된다. 본격적인 교육은 5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 및 고인쇄문화에 대한 이론 강의, 교수법 실습, 유관기관 견학으로 구성된다. 과정을 수료하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 명의의 수료증과 청주시장 명의의 직지지도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한편, 청주시는 2005년부터 작년까지 270명의 직지지도사를 배출했다. 이들 직지지도사들은 직지홍보단체 중 하나인‘직지문화연구원’활동을 하며 직지연구 및 직지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초등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직지바로알기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평균경쟁률 3대 1, ‘내 손으로 뚝딱’·‘두루두루 목공소’ 열기는 5월에도 계속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5월 8일까지 동부창고 34동 목공예실에서 진행하는 대표 교육 프로그램 ‘내 손으로 뚝딱’과 ‘두루두루 목공소’의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 손으로 뚝딱’은 목공 기초인력 양성 장비교육으로 목공의 다양한 기법과 가구 제작 이론부터 캠핑용 좌식 테이블, 우드쉘프 제작 실습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업 일정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화·목요일 저녁 7~10시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료비는 8만원이다. ‘두루두루 목공소’는 목공 주말활동 지원체험으로 우드책꽂이, 탁상시계, 도마, 트레이, 스탠드 조명과 반려동물 쉼터 등 자신이 만들고 싶은 우드템을 선택해 제작한다. 5월 2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10팀(팀당 1~3명)씩 총 20팀을 선정하며, 가족·친구와 함께 목공체험을 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료비는 체험 종류에 따라 2만원~4만원으로 상이하다. 함께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5월 8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내 낚시·취사 등 불법행위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6월 말까지 2개조로 구성된 야간 단속반이 차량을 이용해 대청호 인근 문의면·현도면 곳곳을 누비며, 호수 주변 낚시·취사·야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대청호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 환경과 많은 어종,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지만 잘못된 생각에 호수 주변에서 낚시·취사 등을 하다 적발되면 특별사법경찰의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처벌이 무겁다. 시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차박 유행을 타고 캠핑카 등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라며, “상수원보호구역 전역은 낚시·취사·행락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대청호의 멋진 자연을 만끽하러 오시는 관광객들께서는 문의면·현도면의 맛집을 이용하실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