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공보관 직원 10여명은 1일 상당구 미원면 어암1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주변 환경정비를 하고, 한 해 농사를 위한 기초작업인 땅 일구기, 고랑 만들기, 비료 주기, 고추 씨앗 심기 등 가을 고추 재배를 위한 준비를 도왔다. 일손 돕기 활동 이후 청주시 공보관은 상당구 미원면 어암1리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지속적으로 농촌 돕기 활동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그 외에도 농산물 팔아주기, 도농교류 활성화 홍보영상 제작 등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노병헌 어암리 이장은 “농가를 일구기 어려운 어르신이 계신 곳에 청주시 직원들이 찾아와 일손 부담을 덜어주고, 마을 주변 환경까지 정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선 공보관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페이 앱 기부 서비스인 ‘기부美(아름다운 기부)’의 2023년 1차 대상자에 대한 모금은 4월로 종료하고,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 대상자 4가구에 대한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부美’2차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자궁경부암으로 항암치료 중 넷째 임신으로 일시적 치료 중단과 임신성 당뇨로 어려움을 겪는 지아씨, 월남전 고엽제 피해자인 아버지로부터 유전돼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80대 노모와 30년 된 조립식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진수씨, 갑작스럽게 뇌경색과 뇌부종으로 쓰러진 남편의 간병으로 자녀를 베트남으로 보낼 수밖에 없는 이주여성 휘인씨, 윗니의 치아가 모두 손실돼 치과 치료가 시급한 정아씨 등 4사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1차 모금이 성료됐다”라며, “2차 모금을 시작하는 4가정과 6월 26일까지 모금하는 겹쌍둥이 가정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부美’서비스는 청주페이 앱에서 1천원 이상의 충전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민의 휴식공간인 명암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한 ‘명암저수지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쌓여있던 토사를 준설하는 것으로 대상지는 목교 하부와 소하천 일부 구간이다. 시는 사업비 6천 2백만 원을 투입해 누적된 토사를 준설하고 소하천의 통수로를 확보해 물길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했다. 준설로 발생한 토사량은 2,810㎥, 덤프트럭(25ton) 59대와 덤프 트럭(15ton) 181대 분량으로, 농사를 위해 필요로 하는 농민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버스킹 무대와 시계탑 설치 사업 등도 주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며, 명암유원지를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노후한 목교 정비 및 데크로드 산책로 주변 주목 전정 등 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제87회 기획연주회 ‘가정의 달 기념 게임음악회 – 카트라이더 in 청주’관람 예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5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구매 가능하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기 게임 중 하나인‘카트라이더’의 메인 테마곡들로 게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게임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진솔 지휘자를 객원지휘로 초청해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청주시민에게 재미있고 유쾌한 게임음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기존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벗어나 청주에서는 처음으로 게임음악이라는 장르를 오케스트라 풀버전 연주로 선보여 관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가족 모두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게임음악과 함께 가정에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Ⅱ’올해 두 번째 신청을 오는 5월 2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가구이다.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은 매월 10만원 이상 본인 적립금 저축하고 가입자(가구)가 근로활동을 지속하여야 하며, 자립역량교육(3년간 총 1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적립된 지원금에 대해 지원목적에 맞는 용도별 사용예정 금액을 기입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만기 시 적립된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나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3시 16분경 상당구 미원면 월용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발생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매뉴얼에 의한 산불진화 초동대응을 지휘했다. 산불진화를 위해 헬기 4대(산림청 2대·지자체 2대), 진화 장비 18대,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 115명이 투입됐으며 오후 5시 1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피해 면적은 0.8ha이다. 시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등 관련 자료를 조사해봐야겠지만 현장 상황을 봤을 때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최근 임산물 채취,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빈번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최근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및 산불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2023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5월 말까지 중점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7일 유관단체와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주시 한약업사회와 청원구 북이면 내추리 일원에서, 서원보건소는 청주시 한의사회와 청원구 내수읍 덕암천 일원에서, 청원보건소는 청주시 의사회와 오창읍 구룡리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사랑하고 아끼는 지역 시민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을 함께 하게 돼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은 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해 우리 마을을 깨끗하고 맑은 고을로 만들어 청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작된 범시민 운동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7일 청주공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청주공항,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충청북도 관광협회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충북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률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강성환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김공덕 청주공항장, 이태영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 이경수 충청북도 관광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항공‧교통‧관광 제도 개선 및 협력사업 지속 발굴, 홍보시설 및 수단을 통한 상호 지원, 주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 체결기관은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노선 확대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 등 지속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주공항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공예와 옥션의 본격 공조가 시작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옥션 블랙랏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한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홍보하는 한편 이번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 일부에 대한 제로베이스 경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이 처음 시도하는 특전 프로그램인 해당 프로모션은 공모전 수상부문 중 신설된 영아티스트 상, 인기상, 레지던시 상 3개 부문과 특선, 입선작 가운데 수상자가 동의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비엔날레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한편, ㈜서울옥션은 한국 최초 미술품 경매 회사로 세계 속에서 한국 미술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술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춰 관객과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문화 예술의 대중화’와 일상 속 미술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문화 예술의 일상화’를 목표로 2019년 서울옥션 강남센터를 개관 했으며 경매, 전시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옷장에 잠들어있는 옷에 콕콕 새 숨을 불어넣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5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카페C에서 의류순환장터 ‘콕콕마켓’을 연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 기획한 이번 ‘콕콕마켓’은 자주 입지 않게 된 의류를 필요한 사람들과 교환⦁판매하는 자원순환장터로, 버려진 담뱃잎 보관 창고에서 시민 생활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동부창고처럼 선순환적인 재생과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문화기획단체 ‘에이드풀’이 지역 청년활동가들과 함께 동부창고에서 진행한 2주간의 시범운영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300벌이 넘는 옷을 교환해 갔으며, 당시의 호응과 의견들을 수렴해 이번에 동부창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게 됐다. 이번 ‘콕콕마켓’은 봄/여름 시즌 프로그램으로, 카페C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평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계절의 특성을 담은 가벼운 의류를 중심으로 일상 속 옷장 콘셉트의 전시 ‘누군가의 옷장’, 청년 리폼 작가들의 ‘리디자인 의류 전시’, 빈티지 의류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