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는 11월 24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올해로 제12회인‘2022 정보보호산업인의 밤’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코로나, 경기 침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1년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약 13.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약 2.1조원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 디지털 전환의 본격화로 인해 보안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산업이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정보보호 대상(3점) 및 공로상(1점)과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표창(17점)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가 첫 시행됨에 따라 우수 공시 기업 3개사(NHN, 현대중공업, 테크빌교육)를 선정하여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는 우수 기업의 정보보호투자 노력을 치하하고, 지속적인 정보보호 공시 이행 유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11월 24일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민·관 합동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청년기업 발굴대회(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22.12월 개최예정)’ 공동운영 선언 및 출정식에 참석하여 민간 기업과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고, 대회 참가팀들을 격려했다.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정부 디지털 경진대회 13개, 민간 디지털 경진대회 12개의 우승자가 참여하여 올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청년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로, 올 해(’22.12.14일)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수상팀에게는 정부의 디지털 창업·벤처지원사업과 민간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디지털 경진대회를 운영하는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대회 참가팀(25개팀)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개최될 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먼저 대회의 목적과 주요 내용, 정부의 후속지원방안 등을 안내하고, 카카오임팩트, SK텔레콤, IT투자협의회에서 수상팀에 대한 각 기업별 후속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의 성공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4일,'28㎓ 신규사업자 지원 TF'킥 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18일에 28㎓대역 5G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12월 청문절차를 거쳐 2개 사업자가 최종적으로 할당취소되면, 취소 주파수 대역 중 1개 대역에 대해서는 신규 사업자 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임을 밝힌바 있다. 이에, 통신시장에 새로운 사업자가 진입할 수 있도록 주파수 할당부터 망 구축, 사업운영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로 전담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 날 킥 오프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이 참여했으며,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주파수 할당방식과 상호접속‧설비제공 등 신규사업자의 망 구축 및 사업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전담반 논의를 진행해 12월중 신규사업자 진입 촉진 기본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및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공단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득에 기반한 일하는 사람들 보호를 위해 전통적 노동자를 넘어 플랫폼 노동자, 자영업자 등 모든 국민을 포용하는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는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별 사업체와 종사자 변동 정보 등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2,100억 건의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이러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경제현황을 분석하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지역중소기업 상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위기 회복과 새로운 도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하여 코로나19에 이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이들에게 재기의 기반이 되는 실질적인 경영회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월 23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연희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정부는 지난 8월 수원에서 세 모녀가 생활고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이후, 복지 사각지대를 보다 정확히 발굴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생생한 현장 의견에 기반한 내실있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규홍 장관은 “복지 사각지대를 정확하게 발굴하고 그에 따른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오늘 그 중심에 계신 분들을 모시고 생생한 현장의 사례를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서대문구청 및 연희동 주민센터 관계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장에서 실제 활동 경험을 토대로 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24일 14:00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민관 합동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성차사를 비롯하여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보안솔루션 등 커넥티드 연관 분야별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커넥티드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산업부는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금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자율주행·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변화에 맞춰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 등에 공동 대응하고 업계간 협업 확대를 통해 기업, 정부, 학계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와 IT 등 연관 산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선도국에 비해 경쟁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얼라이언스에는 ➀통신 부품·시스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부산 오시리아 및 익산시 2개 신규 지구와 기존 충청권(충북·세종) 지구의 연장인대전광역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확정했으며, 11월 중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범운행지구 특례 : ①여객 유상운송(여객자동차법 적용예외), ②화물 유상운송(화물운수사업법 적용예외), ③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특례(자동차관리법 적용예외) 등을통한 자율주행 레벨3 이상 서비스 제공 가능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서울 상암, 제주 등 14개 지구*가 지정됐으며, 이번 지정으로 전국 12개 시·도에 16개 지구로 확대된다. 이미 지정된 서울, 세종시 등 6개 지구에서는 총 9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한 바 있으며, ‘23년에는서울 청계천, 경기 판교 등 8개 지구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일반국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자율차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새롭게 지정되는 3개 지구는 부산, 대전, 익산으로,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진대회 시즌1 시상식을 11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경진대회이다. 당초, 단년으로 1차(’17), 2차(’18)대회를 개최했으나 기술고도화를 위해 2019년부터 다년도 대회로 확대 개편했으며, 올해 3차~5차 결선 대회가 개최되어 최종 우승팀을 결정했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활용하여 복합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임무를 해결하라”를 주제로 개최된 3차대회는 2019년 7월 1단계 대회(예선)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 4단계 대회(결선)까지 총 175팀, 935명이 참가했다. 결선 대회에서는 무인이동체(드론)를 활용하여 건물 내 영상, 음성 정보, 요구조자가 보낸 사진, 신고 문자 정보 등을 수집·활용하여, 요구조자의 위치, 인원 수, 장소 등을 파악하는 임무수행 능력을 겨루었고, 엔씨소프트 VARCO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차대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민생활‧사회현안에 대응하라”는 주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특허청은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을 11월 24일 오후 4시 30분 조선호텔(서울 소공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5회째를 맞은 대회는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관련해 현안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정보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에 대한 사업화 또는 특허획득 전략 등을 수립하는 산학협동형 대회다. 대회에는 국내 82개 대학에서 2,080개 팀, 4,739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국민참여심사를 포함한 5단계의 치열한 심사를 통해 29개 대학, 122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엠베드(AmbED)' 사업화 전략을 도출한 박성준·이재은·최지훈 팀(충남대)이 수상한다. ‘엠베드’는 소형 이동체 플랫폼인 현대자동차의 ‘모베드(MobED)' 기술과 최근 관심이 높아진 응급의료 분야를 접목한 것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기 쉬운 응급의료 취약계층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시된 응급의료 이동체 플랫폼이다. 이 팀은 “재난상황 시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중요하다고 느껴 응급의료 이동수단 플랫폼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게 됐다”며, “상용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모델동물 클러스터 중앙은행)이 11월 24일,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하여 지방간, 간암, 간염 등 간 질환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모델동물 간 연구 심포지엄」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한 간 질환과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간 질환 모사 모델동물 관련 수요를 알아보는 등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미국 예일대학교, 중국 약학대학 등 국내외 간 질환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간 질환에서의 장기간 상호작용(Organ Cross-Talk in Liver Diseases)’, ‘간 질환에서의 다양한 비실질성 간세포(Diverse Hepatic Non-Parenchymal Cells in Liver Diseases)’, ‘간세포 유래 신호체계 및 대사 질환(Hepatocyte-Oriented Signaling and Metabolic Disorder)’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