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예고나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겨울 방학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매년 변화하는 입시 전형을 잘 대비하려면 빠르고 정확한 정보와 실력있는 강사진이 있는 입시미술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겨울방학특강은 입시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에 맞추어 가장 적합하게 지도해 줄 수 있는 미술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에 있는 노은씨앤씨&애니스타 입시미술학원은 디자인반과 애니매이션반을 운영하며 10년차 베테랑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정보안내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은씨앤씨&애니스타 관계자는 “전국 110여개 미술학원 캠퍼스들과 수업커리큘럼 및 입시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전국모의고사 성적 및 실기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 정기적인 진로진학상담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학생의 수업과정 및 결과물 등의 정보안내를 학부모에게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노은씨앤씨&애니스타 미술학원 안내 페이지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29일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차세대발사체 개발 사업”이 개발기간 10년(2023년~2032년), 총 사업비 2조 132.4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발사체는 향후 우리나라 대형위성발사와 우주탐사에 활용할 발사체로, 누리호 대비 성능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1단은 100톤급 다단연소사이클 방식 액체엔진 5기를 클러스터링하여 구성하고, 2단은 10톤급 다단연소사이클 방식 액체엔진 2기로 구성한다. 향후 재사용 발사체로의 개량이 용이하도록 엔진에는 재점화, 추력조절 기술을 적용한다. 지금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개발했던 나로호, 누리호와 달리 차세대발사체는 사업 착수 시부터 체계종합기업을 선정하여 공동 설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업이 설계, 제작, 조립, 시험, 발사 등 발사체 개발, 운용의 전 단계에 참여하며 독자적인 발사체 개발 능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차세대발사체는 개발 기간 동안 총 3회 발사 예정으로, 2030년 달궤도투입성능검증위성을 발사하여 발사체 성능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2022 화이트햇콘퍼런스‘가 29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김한성) 주관으로 개최된다. 화이트햇콘퍼런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환경 속에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국방 사이버 분야 콘퍼런스다. 행사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김한성 사이버작전사령관의 개회사, 신범철 국방부 차관의 환영사, 이헌승 국방위원장과 임종득 국가 안보실 2차장의 축사, 미 사이버사령부 및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등 국외 사이버유관기관 축하 영상, 기조강연, 화이트햇콘테스트 시상식, 주제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화이트햇콘퍼런스는 ‘소프트킬 능력 확보’를 주제로 향후 국방 사이버안보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사이버작전 수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아주대학교 박형주 전 총장의 특별강연 '연결의 시대, 생각의 힘'과 육군 3사관학교 박동휘 교수의 '사이버전이란 무엇인가' 발표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사이버공간에 대한 사고의 틀을 확장하고 사이버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개회식 및 화이트햇콘테스트 시상식과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가 지원·육성하는 지식재산 연구기관 및 법인 또는 단체의 요건을 규정한 「지식재산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022년 12월 11일(수)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식재산의 진흥 및 학술활동 등을 수행·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 등에 대한 육성ㆍ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식재산 기본법이 개정(공포 2022. 6. 10, 시행 2022. 12. 11.)됨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으로, 지식재산의 가치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여건과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부가 육성해야 하는 지식재산 연구기관 및 지식재산의 창출ㆍ보호ㆍ활용, 진흥ㆍ학술활동과 그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단체의 요건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고서곤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지식재산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을 통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등 격변하는 국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양질의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DNA+드론 챌린지 2022」 대회 시상식을 11월 29일 대전 ETRI에서 개최했다. ‘DNA+드론 챌린지’는 드론이 촬영한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5G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로 전송하여 ‘실시간 AI 분석’을 함으로써 실종자를 수색하는 등 주어진 임무에 대한 수행 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이다. 대회는 2개의 지정공모와 1개의 자유공모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총 55개 팀이 참여하여 예선인 제안서평가와 본선인 실증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했다. 지정공모 I 분야에서는 제한시간 내 수색 영역을 촬영하여 실종자 및 유류품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임무와 하천 내 위험지역 내에 대피시켜야 할 인명 탐지 및 불법 어로행위를 실시간 식별하는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루었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야외환경에서 자동비행으로 임무를 수행한 마이크로드론코리아팀(노인철, 장정수)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정공모 II 분야에서는 드론으로 도로나 교각의 결함(크랙, 포트홀)을 탐지하는 임무와 다품종 경작지에서 실시간으로 작물별 재배 면적을 산출하는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루었고, 주어진 DNA+드론 표준데이터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방위사업청은 11월 28일 ㈜ HJ중공업과 1,808억원 규모의 「대형수송함 1번함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성능개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형수송함 1번함(이하 독도함)은 상륙작전을 위한 상륙군 700여명, 헬기 7대, 전차 6대 등을 탑재할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해상작전지휘 및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함정이다. 독도함은 2007년에 전력화하여 해군에서 지난 15년간 운용중인 함정으로 전투체계 등 주요 탑재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성능저하와 부품단종 으로 효과적인 임무수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성능개량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금번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을 통해 총 5종(전투체계, 대공레이더, 항해레이더, 적외선탐지추적장비, 어뢰음향대항체계)의 구형장비를 신규장비로 교체하여 표적탐지 및 전투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독도함 건조 당시 해외에서 도입됐던 전투체계, 대공레이더, 적외선탐지추적장비 등을 국내개발 무기체계로 교체함으로써 운용성 및 정비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HJ중공업은 독도함과 작년에 전력화된 대형수송함 2번함(마라도함)을 건조하는 등 많은 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센터장 변용관)와 (주)쎄트렉아이는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과제인‘고효율 소형 추력기 설계기술 개발’을 통해 인공위성 추진을 위한 소형화된 고효율 전기추진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인공위성의 궤도 조정을 위해 탑재되는 추진시스템의 연료량과 공간을 줄여 인공위성을 소형화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본 과제에서 개발한 ‘인공위성 추진용 전기추진시스템’은 높은 연료 효율을 바탕으로 추진시스템을 소형화 및 경량화 할 수 있다. 또한 핵심 구성품을 모듈화하여 위성내부에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간결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Plug and Play’1) 를 지원한다. 특히 운용환경을 고려하여 부품을 선정해 극심한 발사환경 및 궤도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이 기술은 탑재한 연료를 전기에너지로 이온화하고, 빠른 속도로 배출하여 추진력을 얻는 원리로 동작한다. 기존의 화학식 추진시스템에 비해 탑재되는 연료량을 1/5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고, 전력 변환효율을 높여 소모하는 전력을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기추력기는 낮은 추력이 한계로 여겨졌으나, 본 과제에서는 홀(Hall)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29일 현대미포조선(울산)에서 건조된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직류기반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인 ‘울산태화’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울산태화’호는 정부(산업부, 울산시)가 지난 ‘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총 448억원을 투입하여 건조한 국내 최초 직류기반 전기추진 선박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자재의 실증, 해상관광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향후 선박의 운항정보를 수집하도록 하여 추가 연계 비즈니스의 개발도 염두에 두고 건조됐다. ’울산태화‘호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직류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이 적용된 선박으로 교류방식 보다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고, 대용량 변압 설비가 불필요하여 관련 기자재 중량을 약 30% 경량화시켰다. ② 선박 통합제어 시스템 등 핵심 기자재 35개 중 32개가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첨단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③ 선내에 해상 실증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향후 다양한 기자재의 실증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직 선박이 운항 전이나, 현재 80개 업체가 135종의 기자재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가보훈처가 군인‧경찰‧소방관에 대해 전역 또는 퇴직 6개월 전과 최근 1년 이내 사고에 대해서는 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 전담팀을 신설‧운영한다. 국가보훈처는 “신속처리제를 통해 국가유공자 신청에서 등록까지 통상 8개월 정도 걸리던 절차를 100일 이내로 대폭 단축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훈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이와 함께 신체검사 대체 제도를 도입해 신속처리제 도입 전 국가유공자 등록 소요 기간을 오는 2024년까지 기존 평균 8개월에서 6개월 이내로 단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보훈심사회의를 통해 신청인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① 보훈심사 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 도입 및 전담팀 신설 군인과 경찰, 소방관에 대해 신속히 보훈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훈심사 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를 도입하고, 이를 전담할 조직이 보훈심사위원회에 신설된다. '보훈 심사 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는 전역 또는 퇴직 6개월 전, 그리고 최근 1년 이내 사고를 당한 군인, 경찰, 소방관이 대상으로, 이들에 대한 심사자료는 대부분 군이나 해당 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한국과 EU는 11월 28일 월요일 저녁(한국기준, 18시 15분),'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우리측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EU측에서는 띠에리 브레통(Thierry Breton) 내수시장 집행위원이 서명했으며, 이번 서명식은 디지털 영상회의를 활용하여 동시에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디지털 혁신의 방향성을 담은 ‘뉴욕구상’(9.21)을 제시하고, 이를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수립·발표(9.28)했다. 아울러, 최근 ‘B20 서밋’(11.14)에서도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국제 사회에서 국가 간 디지털 협력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부터 박윤규 제2차관 주재로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논의(9.2)’, ‘한-독 디지털 정책대화 개최(9.5)’,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논의(9.6)’ 등 유럽과의 협력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뉴욕구상’의 철학과 가치를 유럽 주요국과 공동으로 구현해 나가기 위한 논의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