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 ICT멘토링 엑스포'가 12월 2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다. ICT(정보통신기술)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성과 전시, 학술 대회, 취업상담, 명사 특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ICT멘토링 공모전에 총551개 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205개 팀을 선발했으며 특히, 올해 수상 팀으로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그림자가 캐릭터와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게임,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을 위한 손가락 훈련 프로그램, 비전공자들도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도구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ICT멘토링 엑스포에서는 대상 작품을 포함하여 동상 이상 총64개 팀의 우수작품들을 시연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와 IITP는 우수 성과물들의 특허나 앱 등록 등 후속지원도 할 예정이다. 한편, ICT멘토링은 디지털 원주민(네이티브)인 대학생(멘티)들이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루어 실제 디지털 산업분야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국내 처음으로 ‘국방안전기술(Defense Safety Engineering) 발전세미나’를 1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 3층 컨퍼런스홀에서 주관한다. ADD는 ‘국방안전기술’을 국방연구개발·무기체계 양산 간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관리기술로 명명했다. ADD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충북대학교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 소속 안전 관리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방 분야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소속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DD는 안전업무 종사자 간 소통과 상호협력을 통해 국방안전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는 안전기술 발전 방향과 안전기술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 주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국방 분야 안전정책 발전’으로, 김두현 충북대 교수와 차동언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연단에 선다. 이어 2개 세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국방 안전관리 발전’과 ‘방산업체에서 적용되고 있는 안전기술 사례’를 주제로 각각 3건의 발표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특허청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기술보호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술보호 최적화를 위한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이란 기술의 특성에 따라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상표 등 다양한 지식재산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기술을 다면적으로 보호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 최근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술유출로 인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기술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고, 구체적인 기술보호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기술보호 전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매뉴얼은 지식재산 담당부서나 담당자가 기술보호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크게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첫째, 기업·연구소, 대학 등이 개발한 기술별 특성을 고려해 특허와 영업비밀 중 적절한 보호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판단기준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둘째, 업종별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기술보호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소재·부품, 기계·장비, 화학, 의약·바이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하는 ‘2022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1월 30일 오후 2시 코엑스 아셈볼룸(서울 삼성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이인실 특허청장, 김한정 국회의원,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장을 비롯한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수상자,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현지 씨는 산책 후 반려견의 발 관리에 불편함을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반려동물 발케어키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세척, 건조, 보습을 각각의 모듈 교체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해 반려동물 발 관리의 번거로움을 현저히 줄여준다. 국회의장상은 이전미 씨, 국무총리상은 전은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전미 씨는 아기가 처음 숟가락질할 때 떨어뜨리지 않도록 손등 부분을 감싼 ‘자기주도 유아스푼세트’를 발명했고, 전은미 씨는 티백 줄이 차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다 우려낸 티백을 꺼내 보관할 수 있는 ‘티백홀더&트레이’를 개발했다. 그밖에 노년기 신체·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노인 1인 가구용 안심도어락’, 최근 늘어난 홈술·혼술족을 위한 ‘와인마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교육정책네트워크, 한국교육개발원,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제5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11월 30일, 로얄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그간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오고 있는 교육정책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학교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현장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관련 주체들이 모여 디지털 인재양성과 학교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 첫 번째 발제는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이 ‘디지털 시대, 학교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산업사회형 학교의 문제점과 디지털 시대 교사의 역할 변화 및 인공지능(AI) 보조교사의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정영식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수준의 디지털 역량교육과정’을 주제로 디지털 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시안에 대한 대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11월 30일, 서울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난 9월 마련한 시안을 바탕으로 하되, 이후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반영한 교육부 시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청회 모든 과정을 생중계함으로써 현장 참석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육부 시안 발표에 대해 국민적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한국교총·전교조·교사노조연맹 등의 교원단체와 학부모, 언론 관계자, 국회 입법전문가 등이 각자의 문제의식과 대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교육부가 마련한 시안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현장성에 대해서 평가하고, 피해교원의 보호 및 침해학생의 조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학생의 인권과 교권을 균형 있게 보장하고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공청회에서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을 11월 30일 오후 14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수상자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2년간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으나 이번 시상식에는 평소와 같이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활기를 띄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 국민의 과학화를 위해 학생과 교사, 일반인들의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로, 1949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68회째를 맞는 전국 최고(最古), 최대(最大)의 과학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대회에 총 2,607점의 작품이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5개 부문에 출품됐고, 이중 300점이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학생부 대통령상은 '줄다리기, 정말 누우면 이길까? 로봇개발을 통한 줄다리기 핵심 메커니즘 탐구'작품을 출품한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노수빈, 안연수, 이원호 학생 팀에게, 교원‧일반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다양한 소형 전자제품의 전원·데이터 접속 단자를 USB-C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여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휴대전화, 태블릿 PC, 휴대용 스피커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접속 단자를 USB-C 단자로 통합하는 국가표준 3종을 11월 29일 제정하고, 기업이 USB-C 단자 보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국표원은 USB-C 단자 적용 확산을 위해 11월 30일 양재 aT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데이터 접속(USB-C) 표준 기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USB-C 단자에 대한 국가표준 내용, 기업이 제품 설계·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내용을 소개했다. 국가표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을 기반으로 ▲ USB-C 케이블 및 커넥터 형상 규격(KS C IEC 62680-1-3) ▲ USB 전력 전송 방법 규격(KS C IEC 62680-1-2) ▲ 외부 전력공급의 상호운용 및 통신방법 규격(KS C IEC 63002)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USB-C 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내기술로 연구개발에 성공한 ‘신형 지뢰탐지기(PRS-20K)’가 11월 말부터 우리 군에 배치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군이 운용중인 지뢰탐지기(PRS-17K)는 90년대 후반 도입되어 20년 이상 운용 중으로, 목함지뢰 등 비금속지뢰는 탐지가 되지 않는 등 제한사항이 있었다. 이번에 배치되는 지뢰탐지기(PRS-20K)는 ‘15년 탐색개발을 시작으로 ‘20년에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을 완료했으며, 지표투과레이더(GPR)기술을 적용하여 금속지뢰 뿐만 아니라 비금속지뢰 탐지가 가능한 장비이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체계개발 업체인 한화시스템(주)과 ‘21년도 양산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계적인 코로나 유행과 반도체 수급 대란속에서도 정부와 업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적기에 최초 생산 및 군 전력화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철저한 품질시험과 야전운용시험을 거쳐 장비 성능과 군 운용성 검증을 마쳤으며, 육군을 비롯해 해군, 공군, 해병대에 순차적으로 전력화 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지뢰탐지기는 연구개발간 국산화율 100%를 달성하여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해외장비 대비 우수한 성능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는 ‘2022년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을 12월 22일(목)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치·사회·문화·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각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과 지역 경제인, 교육·소방공무원, 청소년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엄격한 공적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자 류봉정(現 경기기자협회 회장), 전하진(前 국회의원), 송한준(前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前 경기도의회 의장), 최문환(前 양평 부군수), 오완석(前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고재곤(前 여주대학교 교수), 이상호(前 성남시의회 4선 의원), 김동하(前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한다. 심사 방법은 기관과 단체의 추천이나 지역구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로 공적 조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