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통신위원회), 소방청과 함께 '22.12.6일 10.15 에스케이 씨앤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및 카카오·네이버 등 부가통신서비스 장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에스케이 씨앤씨, 카카오, 네이버 3사에게 1개월 이내 주요 사고원인에 대한 개선 조치와 향후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하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10.15일 15:19, 에스케이 씨앤씨 판교 데이터센터 지하 3층 배터리실에 화재가 발생하여 23시 45분에 완전 진화(소방청 확인시간 기준)됐으며, 화재 진압, 건물 전력 차단 등 사유로 카카오, 네이버 등 입주기업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판교 데이터센터는 화재진압 후 순차적으로 전력공급을 재개하여 10.19일 05시경 전력공급을 정상화했다. 서비스 장애 및 이용자 피해가 가장 광범위했던 카카오의 경우 주요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순차적으로 복구하고 일부 서버를 이전하는 등 조치를 통해 20일 23시경 정상화되어 장애 복구에 127시간 33분 소요됐으며, 네이버의 경우는 일부기능 오류(일부 기사 댓글 이용불가 현상 등)가 발생했으며 주요 서비스·기능 대부분은 약 20분 ~ 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국산 표준물질 33종을 개발하고 국내외 유통촉진 등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2월 6일 「표준물질 개발·보급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표준물질 개발성과를 공유하고, 국산 표준물질의 활용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선 올해 표준물질 개발사례와 작년에 개발된 표준물질의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반도체 검사용 현미경의 교정과 정확도 확인에 사용되는 표준물질①, 이차전지 양극재의 원재료인 리튬, 망간 등의 순도확인을 위한 표준물질② 등은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크롬, 니켈 등이 일정비율로 정확하게 첨가된 합금강 표준물질을 개발하여 철강업계에 보급했고, 포스코는 자동차, 항공, 조선 등에 공급하는 철강소재의 품질관리를 위하여 표준물질을 활용해 연간 약 40만회의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 코스모신소재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선 ▴신뢰성 높은 국산 표준물질의 지속적 개발·보급, ▴국내외 기술규제와 관련된 표준물질 공급기반 확대, ▴표준물질 정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앞으로는 복잡한 건물 안에서도 빠르고 쉽게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2월 7일, 대전 신세계백화점에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과학기술원과 파파야(주) 등 실내내비게이션 관련 기업인이 참석한다. 그동안 내비게이션은 위성신호(GPS)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호가 차단되는 건물 안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으며, 건물 밖과 외부의 도로를 안내하는 기능을 수행해왔다. 행안부는 이번 건물안 내비게이션 시연을 통해 건물 내 상가 찾기 등 생활 편의 향상과 재난상황 시 긴급출동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복합건물 실내내비게이션’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소기반의 혁신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진들이 개발해왔다. 이번 시연을 위해서 복잡한 건물 내부를 전자지도로 구축하고 상가마다 호수(401호, 402호)를 부여하여 주소체계 세분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새로 구축된 실내 전자지도와 여러 가지 실내 측위 기술이 결합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공공정보화사업 개발기반인 표준프레임워크 최신판 공개와 구축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2022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 발표회’를 12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표준프레임워크’는 정보시스템의 품질과 재사용성 향상을 위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공통기능을 표준화한 개발도구이다. 2009년 최초 공개 후 101만 회 이상 내려받기 됐고, 5,700개 이상의 공공 정보화 사업에 적용된 국내 최고의 공개 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중 하나이다. 표준프레임워크는 매년 최신 버전을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번의 크고 작은 개선(업데이트)을 통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여왔다. 올해는▴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환경 지원을 위한 개발구조 추가, ▴모바일신분증 연계 공통 요소(컴포넌트) 개발, ▴예시 과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 새로운 기능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최신 버전을 공개한다. 이번 표준프레임워크 최신판에서는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비동기 처리방식을 분석하여 실행환경에 반영했고, 지난해 디지털원패스에 이어 인터넷 환경에서 모바일신분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7일‘위성 등 항행안전시스템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제31회 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를 개최(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는‘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는 정부와 산‧학‧연 간항행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장으로 항공안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CAO 아태지역 사무소와 EASA의 국제전문가를 영상으로 초청하여 미래 항행시스템 발전방향과 유럽의 위성항법기술 활용사례 등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산·학·연 전문가들은 도심항공교통(UAM), 무인항공기, 드론 등신 항공교통 수단의 관제와 운영을 위한 항법기술, 3D 통합관제시스템 등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국산위성 개발, 우주사업 개발 현황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토론을 통해 기술개발과 상용화 전략, 추가 기술혁신과제, 기술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성을 이용한기술발전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국내 항공산업에 적용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드론 활용산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를 더욱 촘촘하게 해 나가기 위해 12월 8일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사용사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 업무를 항공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초경량비행장치(드론)사용사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는 지방항공청이수행하여 왔으나, 한정된 인력만으로 급성장하는 활용산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를 위한 점검활동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드론기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드론활용산업의 성장이 사고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 및 국민 생활안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의 등록, 사업개선명령 등 사업관리와 안전활동, 안전개선명령 등 안전관리 업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좀 더 촘촘한 사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였다. 더불어, 현장점검은 지방항공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점검하도록하여 보다 공정하게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른 사업등록취소·정지, 과징금 등 처분사항은 지방항공청에서 지속 시행토록 하였다. 반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의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자동차 관리에 관심을 갖고 전문업체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신차를 구입했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차량 외관이 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꾸준히 차량 외관을 관리하면 오랜 기간 새차량처럼 유지할 수 있다. 자동차 실내/외 전문 관리업체 아트디테일링은 운전자들이 가장 손쉽게 차량 외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전문업체를 통해 '광택‘과 ’유리막코팅' 시공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 광택 작업이라고 하면 광택용품을 사용해 차체 표면에 고르게 발라주는 것을 떠올린다. 그러나 자동차 ‘광택’ 시공은 차량에 보기 싫은 스크래치를 제거, 연마하여 광택을 살리는 기술로 전문가의 디테일함이 필요한 시공이다. 흔히 광택만으로 차량의 외장 관리가 끝난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광택 작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유리막 코팅’이 더해질 필요가 있다. 차량 도장면 최상단은 투명한 클리어페인트 층으로 덮여 있는데, 이를 보호하는 것이 광택 유지의 핵심이다. 이 때문에 도장면이 손상되지 않은 신차의 경우 유리막 코팅은 매우 효과적이다. 종종 셀프로 도전하는 차주들도 있지만 광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필라테스’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수용소에 갇혀있던 독일인 조제프 필라테스가 수용소 안에서 자신과 동료 수감자를 위해 침대와 매트리스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처음 고안하여 만든 운동이었다. 권투선수와 체육교사로 활동했던 그가 만든 이 운동은 처음에는 ‘컨트롤로지(contrology)’로 이름 지어졌는데, 이후 요가와 고대 그리스·로마의 양생법이 접목돼 계속 발전되면서 ‘필라테스’란 새 이름을 얻게 됐다. 바른 자세를 강조하고 몸매 관리에 좋은 필라테스는 특성상 무용인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됐다. 현대 무용의 거장 마샤 그레이엄과 조지 발란신 등을 비롯해 무용계에 빠르게 전파되면서 저명인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기 운동이 됐다. 세계적인 유명 스타나 국내 인기 연예인들을 통해 널리 소개되면서 점차 대중적인 운동이 됐다. 필라테스는 대·소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작은 근육이나 관절까지 운동시켜 신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근육의 질을 향상시켜 주어 체형 교정 및 재활 운동으로 효과가 좋다. 비엠더프라이빗 대전유성점 관계자는 “1:1 필라테스 수업 전문으로 대전에서 5년차 됐다. 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5일 월요일 17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하여,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서울 양재동 엘타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조치로 제한적으로 진행됐던 작년 행사와 달리, 모든 수상자가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및‘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1점) 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은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백준기 중앙대학교 부총장이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문진일 ㈜드림시큐리티 대표이사와 이종열 삼성전자㈜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강병준 ㈜전자신문 편집국장, 김종현 ㈜쿠콘 대표이사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노종혁 주식회사 더씨에스알 전무, 박종일 한양대학교 교수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인위적인 아름다움보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미를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에스테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용을 위해 시술을 받는 고객의 성별과 연령대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 주고객층이 40대 여성이었다면 요즘에는 20대 여성이나 남성 비중도 커졌다. 얼굴 미용을 ‘자기 관리’나 ‘건강’ 관점에서 바라보는 최근의 트렌드 변화 덕분이다. 에스테틱은 성형수술로 얼굴형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잡티나 트러블, 노화된 피부를 관리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전문가의 뛰어난 관리 테크닉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깨끗하고 탱탱한 동안 피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요즘, 남녀노소 모두 관심이 많다. 한편, 동탄에 있는 프리미엄 에스테틱 윤이올라에스테틱은 프라이빗한 1인룸에서 페이셜관리와 바디관리를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통하여 피부컨디션 상태에 따른 고객 맞춤 관리를 진행한다. 윤이올라에스테틱 관계자는 “유럽 수출 최고급 전동 라텍스 베드와 르노벨 아로마 오일과 임상실험을 마친 에릭슨 제품을 사용하여 1:1 프리미엄 맞춤 피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