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사춘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사랑법’을 주제로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사춘기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글쓰는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자존감을 지지하고 회복력 있는 자녀로 성장시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는 긍정적 사랑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격려법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법 등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와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부모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사무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네이션은 지역 발달장애인 단체 ‘늘품’에서 직접 제작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행사는 매달 지역에서 후원받은 생필품과 식자재를 지역 취약계층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과 연계해, 생필품을 수령하러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는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됐으며, 지역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해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진건읍의 공동체 정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어르신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카네이션 선물을 받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역 이웃에게 받는 정이 자녀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진건읍 소재 명덕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우정스님이 32년째 이어오고 있는 선행의 일환으로,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취약계층 대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우정스님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잃지 않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우정스님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우정스님의 나눔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덕사 우정스님은 ‘우정장학회’를 통해 매년 장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9일,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소외를 줄이기 위한 본격적인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65세 이상 시민의 디지털 소외 극복을 위해 추진됐으며, 노인 대신 선배시민이라는 호칭을 통해 존경심을 표현했다. 단순히 협약 체결을 넘어 △미디어 나눔버스 △AI 체험 △VR·AR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선배시민의 디지털 포용 실현을 목표로 했다. 특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나눔버스’는 이동형 디지털 미디어 체험 공간으로, 라디오 방송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선배시민들은 라디오 방송을 직접 기획·녹음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또한 주식회사 KT의 ‘IT-서포터즈’는 선배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유용한 인공지능 활용과 VR/AR 시뮬레이션 등 첨단 기술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한 참여자는 “인공지능으로 복용하는 약의 효능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쉽고 유용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록원교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69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록원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록원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신앙을 바탕으로 한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확산해오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만 담임목사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우리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록원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500만 원 기탁에 이은 나눔 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다산1동 31통 유재금 통장의 주도로 진행됐다. 유재금 통장은 다산1동 통장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에서도 활발히 봉사에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오는 6월 홀몸 어르신 식사 나눔 행사와 오는 7월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후원자의 뜻을 반영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재금 통장은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사랑의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웃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7일 오후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예선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요리로 재해석하는 실전 중심의 조리 경연이다. 특히,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무대로 마련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예선전에는 사전 레시피 심사를 통과한 전국 고등학생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라떼아트, ▲썰기, ▲깎기·카빙, ▲면 뽑기, ▲머랭 치기 등 자신만의 조리 특기를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단은 사전 레시피 평가와 현장 시연 점수를 합산해 총 11개 팀을 최종 합격팀으로 선정했고 현장에서 직접 ‘합격 목걸이’를 수여하며 참가자들의 땀과 열정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탁월한 조리 실력과 창의적인 시연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어우러질 본선과 결선 무대도 내실 있게 준비해 시민들이 청소년 셰프들의 열정 가득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호평동 수진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기 2569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요식은 (재)대한불교총화종유지재단 수진사 신도회·거사회가 주최했으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의식은 △관불의식 △육법공양 △헌화 △봉축사 등 순서로 장엄하게 진행됐으며, 이어 참석들은 다같이 점심 공양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도심 가까이에서 평온한 분위기의 행사가 열려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법요식이 마음의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을 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마음의 평온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쉼터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사단법인 이웃사랑나눔봉사회와 장애인장학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효 잔치’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내 제2공영주차장에서 어르신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문화예술단의 재능기부 공연과 봉사자 표창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총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뜻깊은 날을 위해 행사를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담소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사랑나눔봉사회장인 김영 장애인장학회 남양주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회 및 장학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효는 가정과 지역공동체를 잇는 소중한 가치”라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가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교육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학생 대상 사업설명회 운영을 위해 지역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는 동두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으며, 이 공간은 AI챌린지, 웹툰, 글로벌영어리더, 뮤지컬 공유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치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밖 교육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미래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