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래퍼 서출구가 다채로운 매력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서출구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늘색 까만색'을 발매한다. '하늘색 까만색'은 서출구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제자리'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꿈과 이상을 가지고 끊임없이 달려가는 삶을 담아냈다.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비트와 어우러지는 거침없는 랩과 현실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Driftin' (드리프팅)'은 어쿠스틱하고 몽롱한 비트에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며, 서로 사랑하지만 원하는 바가 다른 관계 속 방황하는 남자를 표현한 곡이다. 영어로 이뤄진 가사에 아련함과 시니컬함을 동시에 녹여냈다. 특히 서출구는 멜로디컬한 랩을 서출구만의 음색으로 소화해냈고, 작사와 작곡 등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서출구는 또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최근 서출구는 Wavve 웹예능 '피의 게임2'에 출연하며 홍진호, 덱스, 신현지와 함께 뛰어난 두뇌 플레이로 주목받았고, 채널A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면의 여왕’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복수 스토리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가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와 송제혁(이정진 분)의 복수 전쟁으로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의기투합한 ‘가면퀸’ 4인방이 제혁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스릴 넘치는 2막의 문을 활짝 열었다. 최강후(오지호 분)는 여자친구 재이의 복수를 돕기 위해 10년 전 사건의 비밀을 봉인해제하며 뜻밖의 반전을 안겼다. 여기에 미궁에 빠져 있던 엔젤스 클럽의 비밀이 밝혀지며 제혁은 궁지에 몰린 상황. 이에 복수의 시작점이자 해결의 실마리가 될 ‘가면의 여왕’ 속 주목해야 할 관계성에 대해 짚어봤다. #김선아, 이정진 복수 성공하고 ♥오지호와 해피엔딩 맞을까 재이는 자신에게 몹쓸짓을 한 ‘가면맨’ 제혁을 향한 복수심으로 10년의 시간을 고통 속에 보냈다. 그런 재이의 곁을 10년 동안 묵묵히 지켜온 강후는 지친 하루를 보낸 그녀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우이경이 웹툰 ‘피터판다’ OST 새 주자로 발탁됐다. 오늘(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우이경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사랑을 지워볼게’가 발매된다. 이번 곡은 이별 후 혼자 남은 쓸쓸함과 혼란스러운 심정을 표현한 팝 발라드곡이다. ‘내일은 웃어볼게 사랑을 지워볼게 네가 떠나고 나만 혼자서 아픈 건 아닌지/너무 잘 지내지는 마 조금은 아파하겠지 혹시 너도 내가 보고 싶을 때 달려와 줄래‘와 같이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공감할 법한 노랫말이 마음을 울린다. 특히 가창을 맡은 우이경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절절함 가득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작품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인기 OST 작업에 참여해 온 필승불패W, 육상희, 장성원이 의기투합해 우이경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OST로 완성도를 높였다. 우이경은 지난 2009년 ‘룩 앳 미(Look At Me)’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후 뚜렷한 음악 색채가 담긴 앨범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OST 가창자로 활약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와 이용빈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여 5월 26일 오후 2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와글와글방에서 ‘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김일권 광주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생태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광주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 송진남 과장이 광주광역시와 환경부가 계획 중에 있는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노기돌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 대표, 김철준 어룡동 시민,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참여하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시민들도 함께 한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장록습지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역할 뿐만 아니라 대기조절이나 휴양서비스와 같이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장록습지의 보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은 “토론회 이후에도 장록습지 훼손지 복원, 수질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다양한 해양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바다주간(5. 26.~6. 3.)’을 운영한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을 홍보하고 국민들이 이를 함께 즐기며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한국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바다주간 동안 전국에서 바다의 날 관련 부대행사들을 진행한다. 바다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경주에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해양수산엑스포(장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열린다. 부산에서는 제16회 부산항축제(5. 27.∼28.), 충남에서는 제13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꼴뚜기‧갑오징어)축제(5. 27.∼6. 6.), 인천에서는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기념행사(6. 1.), 전남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공개체험 행사(5. 26.∼6. 3.), 강원도에서는 해양정화활동(5. 26.∼6. 2.) 등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바다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에 앞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광주송정역 활력 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지상 6층·7단·1580면 규모로 시공했으며, 31일부터 운영된다. 광주시는 주차빌딩 운영에 따른 광주송정역 일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광산구·광주지방경찰청·한국철도공사·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3대 중점 분야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3대 중점 분야는 ▲주차빌딩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 및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편의 확보 ▲광주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이다. 주차빌딩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분야 대책은 ▲진입 동선 혼선 예방을 위한 한국철도공사 직원주차장 입구 변경 ▲층별 주차 안내 시스템 설치로 주·부 입구 분산 유도 ▲시인성에 중점을 둔 안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설치 ▲주차 안내요원 상시 배치 ▲주출구 차량 회전반경을 고려한 교차로 정지선 재설치 ▲부출구(신동 교차로) 차량 좌회전 금지 시설 설치 등이다. 주차빌딩 이용 및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 안전·편의 확보 분야는 ▲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 등을 위해 선진지를 시찰 중인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강수훈·채은지·이명노 시의원 등 광주시 대표단은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엔비디아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을 잇따라 방문,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빅테크 기업은 지난 3월2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열린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 자동차산업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김 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구글 시애틀지사를 찾아 인공지능 연구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근무여건 등을 살펴보기 위해 사무실을 둘러봤다. 지난 2010년 개설된 구글 시애틀지사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은 자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광주 대표단과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가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어 구글 등과 적극 협력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어디냐는 질문에 광주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박미정·신수정·명진·안평환·최지현·서용규 광주시의원,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전갑수 시체육회장, 5개구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단 소개,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정상 개최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지구를 굴려라 등 화합경기 7종목 ▲좌식배구 등 종목별 어울림대회 11종목 ▲레이저 사격 등 뉴스포츠대회 11종목 등 총 29개 종목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19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물이어달리기, 6인 기차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불합리한 민원처리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해소를 지원할 ‘제3기 광산구 시민권익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5일 구청에서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향후 위원회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제3기 광산구 시민권익위는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교수, 언론인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 2025년까지 고충 민원 조사 및 민원 처리 실태 조사‧지원, 고질적 민원 조정‧중재, 불합리한 행정제도 모니터링 및 개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구를 만들고, 시민의 권익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4년여 동안 총 12차례의 회의를 통해 4건의 권고, 1건의 의견표명 등 시민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건축행정시스템 구축’ 이전 수기로 작성한 건축허가서류(약 92만 면)의 전산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건축물관리법 제정 이후 기존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 등을 이유로 건축주의 건축허가 설계도서 등 자료 제공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종이 문서로 보관 중인 건축허가서류의 경우 일일이 서류를 찾아야 하고, 자료 제공을 위한 가공도 번거로워 민원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이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도 컸다. 이에 광산구는 건축행정 시스템이 구축(2008년 3월)되기 전 건축허가서류에 대해 6월부터 전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종이문서로 관리 중인 구 건축물대장은 전산화를 우선 완료해 전산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광산구는 이번 전산화 작업으로 업무 처리 효율성 향상은 물론 건축허가서류 제공을 위한 처리 절차가 간소해져 민원인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문서 노후화로 인한 훼손, 분실, 소실 위험성 해소, 종이문서 보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등의 효과도 예상된다. 김진오 광산구 건축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