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6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 서구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그린워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 활성화와 지역민의 건강증진. 기후변화 대응 등에 적극 대응, 주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건강도시 구현 ▲지하철과 연계한 역세권 걷기 명소 발굴 ▲서구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지하철 이용 및 걷기 챌린지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철도를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에 나선다. 특히 다음달에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일정 걸음 이상의 보행 횟수를 인증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걷기 챌린지’등의 시민 참여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서구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권과 이동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시민 행복과 꿀잼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6월부터 ‘건강드림,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드림,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은 건강 문제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 6월부터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미등록경로당, 복지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을 다닌다. 주 3회였던 방문 횟수도 주 5회로 늘려 좀 더 많은 지역주민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광산구 보건소는 한의약에 익숙하지 않은 소아청소년부터 한의약에 익숙한 어르신까지 대상을 포괄적으로 선정해 연령에 맞춰 침, 뜸뿐만 아니라 금연침, 성장침, 한의약적 건강교육 등을 지원한다. 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대상자 연령에 맞춘 건강관리를 제공하겠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드림,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6일 야호센터(월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도전! 역사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관내 5개 학교(산정중, 송광중, 영천중, 월곡중, 진흥중)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O/X, 객관식, 주관식 등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시작 전 태극기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체험 학습도 진행됐다. 퀴즈를 통해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광산구청장 등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애국심 함양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장수사진 촬영, 6‧25 자서전 출판, 자서전 출판을 홍보하는 북콘서트 영상 제작을 비롯해 초등학생 역사 교육, 태극기 바르게 이해하기, 관내 참전유공자 위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건강도시학교’는 주민 주도형 건강도시를 목표로 시민의 이해도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의 역할, 건강한 나를 올바른 걷기 방법 및 실습, 건강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교육,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의사소통기술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6월9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도시 만들기에 관심 있는 광산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수강생 모집 후 6월20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하남3지구로 이전한 광산구 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항 사항은 광산구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은 지난 25일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련 조례 제정에 앞서 맨발걷기 사업 추진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단체 및 부서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정달성 의원의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이숙희 의원, 관련단체(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광주지부장 박남기, 광주지부 고문 심제택, 광주지부 총무 신미진, 광주지부 광산구지회장 김영미), 소관부서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관련 단체와 부서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 의원은 “현재 맨발걷기가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어 관련 조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맨발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달성 의원과 이숙희 의원은 오는 6월 12일 개회하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 광산구와 함께 광산구를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을 목표로 오는 31일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취임 이래,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이라는 교육상을 설정하고 광주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의식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국제교류 활동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쓰는 중이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주목했다. 사업 유형은 ▲세계 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 인재 유치형 등으로, 그동안 시교육청이 학생, 교원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주요 국제교류 사업과 목표가 일치한다. 이에 주도적으로 광주시, 광산구 등과 입체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추진에 나섰다. 다양한 세계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고 있는 최적의 글로벌 교육지역 광산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는 검정고시 합격생 25명이 참석했다. 합격생 가족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광주‧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한평만 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수여식은 국민의례, 합격증서 수여, 교육감 격려사, 검정고시 동문회장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합격증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수여했다. 이 교육감은 참석한 합격생 한 명 한 명에 합격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할 때는 참석자들 모두가 크나큰 박수를 보냈다. 최고령 합격자들은 환한 웃음으로 감사를 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까지 오신 여러분 모두의 값진 땀과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손에 닿을 것 같지 않던 합격에 대한 희망을 성취로써 손에 쥔 여러분이 다음 응시생들의 대표적인 본보기”라고 말했다. 이어 “합격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광주교육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분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발표한 ‘2022년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 18.3조 원이다.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은 81.4%(전국평균 75.7%)로 나타났다. 특히 시교육청의 작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89.1%(512,389백만 원)로 전국 평균 대비 13.4%, 광주·전남 지역 대비 7.7%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 기준(중기제품 구매율 85%이상, 구매실적 3천억원 이상)도 함께 충족했다. 또 여성기업 제품 구매비율은 5.8%(33,277백만원),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비율도 2.2%(12,500백만원)로 법정 의무구매 비율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구매에도 기여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로 보인다. 시교육청 재정과 양관철 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및 기관에 공공구매와 관련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또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및 사회적 약자기업제품의 구매를 확대해 기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제1차 아동학대 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장기미인정결석학생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대상학생 195명 전원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관내 7일 이상 미인정 결석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조사는 지난 3월28일부터 5월12일까지 교육청(학교)-지자체(구청, 동행정복지센터)-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 학생은 초등학생 124명과 중학생 71명이었다. 각 학교별로 연락을 취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도록 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정 방문 등의 방법으로 대면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학생 195명 전원 소재를 파악하고 안전 확인도 모두 마쳤다. 특히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교육·학습지원과 더불어 심리·정서지원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의 경제적 도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의무교육단계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들에 대한 소재·안전을 모두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6일 시민소통공간 201호에서 광산구 마을교육공동체 ‘한울’ 운영진들과 함께 온마을이음학교 ‘찾아가는 광산마을샘’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29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광산구 관내 마을교육공동체 비활성화 권역의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지역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마을이음학교 ‘찾아가는 광산마을샘’ 운영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사전 수요조사 ▲마을샘 역량강화 연수 ▲마을교재 발간 ▲‘찾아가는 지역교육과정’ 운영 ▲‘찾아가는 광산마을샘’ 성과 공유회 등과 세부 운영 일정을 논의하며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광산구 마을교육공동체 ‘한울’ 박광희 대표는 “광산구 관내 마을교육공동체 비활성화 권역에 지역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온마을이음학교 사업 구축을 이끌고 마을교육공동체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온마을이음학교 ‘찾아가는 광산마을샘’ 운영 협의회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지역교육과정을 실현하고 미래교육을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