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 2개 시험장에서 ‘2023년도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에서는 교육행정 9급 등 5개 직렬에서 1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 1,39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11.42:1로 나타났다. 시험은 오전 10시~11시 40분, 총 100분 동안 진행된다. 장애인 등 편의 지원은 신청자에 한해 제공되며, 시험 시간 연장 편의 지원 대상자는 12시30분(150분) 또는 12시50분(170분)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응시자에게 개인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응시자는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 장소를 확인하면 된다.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유효한 여권·운전면허증·장애인등록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반드시 소지하고 오전 9시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7월10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7월 중 면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미래인재 육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AI·SW 교육 사업’을 시작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AI·SW 교육 사업’은 영어와 국어처럼 ‘소통의 언어’가 된 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부터 ▲AI기초소양 함양 ▲컴퓨팅 사고력 신장 ▲AI융합코딩 교육을 위한 협력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신청한 초등학교 88개교, 586학급 모두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청과 협력해 과기부 주관 ‘SW미래채움’ 공모를 거쳐 사업비 84억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3년 동안 단위 학교의 AI코딩교육을 지원할 전문 강사를 양성해 학교 현장의 AI·SW교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AI미래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초·중학교 소프트웨어(코딩)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수업 2교사 협력수업 체계를 구축하게 돼 단위 학교의 AI교육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광주과학고에 구축 중인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해 초·중학생 대상으로 ‘AR/VR’, ‘로봇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8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와 전라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는 영산강 수질 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4월, 양 시도의회가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광주ㆍ전남 시도의회협의회”를 구성한 이후 첫 번째 현장 활동이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먼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제1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하수처리장 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침전지, 생물반응조와 개량사업 예정부지 등 하수처리장 내 시설을 확인ㆍ점검했다. 위원들은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의 기능 강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과 그 밖의 영산강 수질 개선 방안들을 논의했다. 현재 광주시는 일일 처리용량 73만6천㎥ 규모의 공공하수처리 시설(제1하수, 제2하수, 효천)을 운영중이고 제1하수처리장의 방류수질 강화를 위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500억 원 규모의 제1하수처리장 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후, 위원들은 나주시 노안면 승촌보교와 남평읍 지석천 일원을 방문해 영산강 수계의 수질 현황 보고 청취 및 수질개선 방안을 논의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나윤)는 8일 오전 광주김치타운과 광주역 창업밸리 조성 현장 및 광주역-광주송정역-극락강역 셔틀열차 등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해 열린 ’23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제기됐던 주요현안 및 기관 운영 방안 등을 현장시찰을 통해 사업의 적절성과 방향성 등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건위는 우선 남구 임암동에 위치한 광주김치타운을 방문해 ▴김치박물관 ▴김치교육체험장 ▴김치발효식품관 ▴다목적체험관 ▴세계김치연구소 등을 시찰한 후 시설 운영실태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치타운 방문 이후, 호남권 최대 창업혁신단지로 추진중인 광주역 창업밸리 조성 현장을 찾아 그동안의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3월 광주시가 국토교통부에 지하화를 요구한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에 탑승해 광주송정역까지 이동한 후 관계 공무원과 셔틀열차의 지속 운영을 위한 기능 유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특히, 셔틀열차의 코레일 직영 운영과 KTX 열차 증량 및 배차 횟수 증편 등에 대한 추진 여부 전반을 밀도 있게 다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과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검사는 수산물 위생관리 및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등에 의한 위해요소 및 동물용의약품·중금속 등 유해물질,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검사 대상은 넙치, 조피볼락, 장어, 오징어 등 다소비 수산물이다. 검사항목은 ▲식중독균(비브리오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잔류동물용의약품(아목시실린 등 92종)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방사능(세슘, 요오드)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수산물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 통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관할 시·도에서 회수·폐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배식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등 위생검사와 유해물질 잔류량 및 방사능 검사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감찰을 7월말까지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해당 자치구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리 중이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확인과 철저한 시설관리 유도를 위해 8월로 예정된 안전감찰 일정을 6월로 앞당기게 됐다. 이번 안전감찰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439곳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다. 보호구역/안전속도 정보관리시스템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보호구역 지정·관리 ▲불법 주·정차차량 단속 ▲안전표시 설치·관리 ▲도로안전시설 등 설치·관리 ▲도로 유지·관리 등은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보호구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7일 오후 5시10분,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강기정 시장과 직원들이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 폐기물 발생량과 종류를 살펴보는 ‘파봉’을 했다. 종량제봉투 안에는 상추, 먹다 남은 통닭 등 음식물쓰레기와 유리병, 플라스틱, 일반폐기물이 한데 뒤섞여 있었다. 현장 직원은 “예전보다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인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폐기물 감량을 위해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분리배출을 잘해야 한다. 또 수거과정에서도 혼합되지 않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3월 ‘치평마을 자원순환가게’에서 정책소풍을 연데 이어 이날 광역위생매립장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하고 가연성폐기물(SRF) 연료화 시설 등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 관리와 처리 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정책소풍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시민생활과 밀접한 폐기물처리시설의 친환경적이고 효율적 운영, 폐기물 에너지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광역위생매립장에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올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장애인 근로자를 위해 시설 개선에 많은 도움 주셔서 힘이 납니다. 새 작업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 드릴게요.” 광주 남구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귀일향기일굼터가 시설 기능보강을 끝마치고 새 출발을 알렸다. 8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에 위치한 귀일향기일굼터에서 이날 오전 10시 30분 작업장 증축에 따른 기능보강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송형준 귀일향기일굼터 원장과 직원, 이곳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 70명 가량이 참석해 귀일향기일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귀일향기일굼터는 수제청 제조와 쇼핑백 제작, 카페 및 반려동물 유치원 운영을 통해 관내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및 생활안정 기반의 토대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이곳에서는 종사자 9명과 장애인 근로자 37명이 생활하고 있다. 구청에서 이곳 시설의 기능 보강에 나선 이유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기존 시설에는 1층에 장애인 근로자의 일터인 작업장만 있을 뿐 부대시설이 전무해 장애인 근로자는 물론이고 시설 종사자들도 불편을 감내하며 생활하는 어려움이 따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8일 한샘빌딩 4층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서구 교육관에서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주민들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기후 위기, 사회적 양극화, 청년실업, 고령화,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 지속불가능성에 대한 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SDGs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29일까지 2기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제2기는 광주 보건대학교와 컨소시엄을 통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총론·협치 분야의 ‘지속가능발전과 유엔 SDGs에 대한 이해’,‘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경제 분야의 ‘지속가능한 경제 공동체’▲사회 분야의 ‘지속가능한 마을과 주민참여’,‘지속가능한 마을활동 사례와 실천’▲환경 분야의 ‘기후위기 극복의 가장 쉽고 빠른 길’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서구도 지속가능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맞춤형 복지가 일선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 7일‘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8개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참석해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등 우수사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서구는 올해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사업과 ‘저장강박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농성1동에서는 대만 국적의 외국인이 근로활동이 어렵고 기초생활보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지만 국적 문제로 지원사업 신청이 어려워 동에서 긴급복지생계비 지원, 이웃돌봄단 연계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치평동에서는 침수 우려가 큰 주택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누수 및 역류 방지 등 집수리 공사를 진행했으며, 상무2동에서는 게임중독에 빠져 있는 지적장애인을 중독관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과금 체납 복지사각지대 4인가구 지원 ▲알콜의존 독거 장년세대 지원 ▲우울증,자살충동,대인기피 한부모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