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신뢰성 있는 시내버스 운영과 교통사고 예방,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20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임동춘 광주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과 예측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및 운영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계획 수립 및 데이터 지원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차량별 안전도를 알리고, 고장위험 예측과 위험공간 분석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중교통의 신뢰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총사업비 20억원(국비 6억원, 시비 14억원)이 투입되는 시내버스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은 시내버스 데이터 수집 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본격 추진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光탈페’는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생주도형 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광주고등학생의회가 중심이 돼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학생주도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의 흥미·소질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활력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 중심의 예술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光탈페’는 올해 첫발을 뗀다.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의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함은 물론 K-Culture를 대표하는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오는 7월6일 22시까지 가능하다. 예선(오디션)을 거쳐 9월2일 A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재난 이후 시작되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생존자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감독: 엄태화,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참신한 소재, 탄탄한 세계관으로 기존 재난 영화와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생존자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인상 깊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민들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의 스틸은 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 이병헌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더해져 좌중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가족을 지키는 것이 단 하나의 목표가 된 ‘민성’(박서준)의 스틸은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박서준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귀공자'가 국내를 넘어 해외 각지의 극장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제작: ㈜영화사 금월 / 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극장 옥외 광고부터 4인 4색 캐릭터가 돋보이는 포토월, 국내 극장가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귀공자’의 등신대 등 해외 각지의 극장에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신세계''낙원의 밤''마녀' 시리즈 등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국과 같은 날(21일) 개봉하는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13개국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북미,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일본, 인도, 마카오, 브루나이, 라오스 등 해외 34개국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신인 그룹 ADYA(에이디야)가 '요즘 아이들'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지난 5월 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ADYA'를 발매하고 특별한 데뷔 활동을 펼쳤다. 에이디야는 데뷔 당일 한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를 뿐만 아니라, 이후 가천대학교, 단국대학교 축제에도 참여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타이틀곡 'Per' 무대는 물론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 아이브의 'Kitsch(키치)' 등 다양한 K팝 퍼포먼스를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대학가를 접수했다. 또 최근에는 대구 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특유의 영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대회에 참여한 마라토너들에게 특별한 파이팅을 전했다. 이 밖에도 에이디야는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등에 출연해 신인그룹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에이디야의 색깔이 날이 갈수록 진해지고 있다. 이들은 폭넓은 활동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이 통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첫 방송부터 김태희-임지연을 둘러싼 미스터리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어젖히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지난 19일(월)에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1회는 극과 극의 현실을 살고 있는 두 여자 주란(김태희 분)과 상은(임지연 분)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두 가정을 집어삼킨 충격적인 미스터리 속으로 시청자들을 빨려 들게 했다. 먼저 주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완벽하게 가꿔진 전원주택단지인 '코넬리아'에 살고 있는 주란의 가정은 겉보기와는 달리 위태로운 속사정을 품고 있었다. 주란은 과거 사망한 언니의 시신을 목격한 트라우마로 인해 오랫동안 극심한 불안증과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 영향으로 중학생 아들 승재(차성제 분) 역시 불안정한 정서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언니의 기일이 가까워오자 주란의 상태는 점점 더 심해져 이사 온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웃과의 교류를 모두 차단한 채 집안에 스스로를 가둔 듯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한가빈이 웹툰 ‘피터판다’ OST로 한여름 이별 감성을 더한다. 오늘(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벌써 넌 다른 사랑을 하나 봐’가 발매된다. 이번 곡은 이별 후 사랑하는 이와의 추억과 미련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어떡하니 나 니가 없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나잖아/너라는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행복하기만 했던 나는 이제 없는걸’과 같이 슬픔 어린 가사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트렌디한 선율과 함께 한가빈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벌써 넌 다른 사랑을 하나 봐’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협업한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OST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데뷔한 이후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자신만의 음악 색채가 뚜렷한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오광록 의원이 발의한 ‘서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사회의 주권자로서 민주국가와 시민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식․가치․태도 등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길러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교육을 말하며 조례안은 ▲민주시민교육의 기본원칙 및 구청장의 관련 책무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설치 및 기능 ▲민주시민교육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오광록 의원은 “주민들의 민주의식 및 5.18의 기본정신은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다”며 “본 조례를 통해 참여와 공동체, 자치라는 5월정신을 담은 서구만의 민주시민교육과정을 신설하여 각종 교육사업에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지난 14일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정의 신설 및 활용을 제안’한 것에 이어,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민주시민교육과정 추진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참여를 통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오미섭 의원이 발의한 ‘서구 대민업무 수행 공무원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등으로 인한 민원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 특이민원을 포함한 모든 민원처리 담당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서구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부개정됐다. 오미섭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민원처리 담당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웨어러블캠 등의 장비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최 일선에서 주민을 위한 민원업무를 진행하는 담당자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중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지원 조례안’이 19일 상임위(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관련하여 ▲예방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규정 ▲예방사업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 홍보에 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김균호 의원은 “최근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층을 포함한 마약류 및 유해약물 관련 사건이 대두됐다”며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 서구의 마약류 및 유해약물 확산을 방지하여 서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구체적으로 여러 홍보 및 예방사업 등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여 정규 교육과정 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방안 등 다양한 대상 맞춤형 홍보 및 예방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